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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14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권으로 평가받음에 따라 원인 분석과 함께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해 이를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박준영 도지사가 그동안 “공직비리는 동료 공직자를 배신하고 훌륭한 공직자로 존경받을 줄 알았던 가족을 배신하고 공공의 이익을 바치겠다고 공직에 뛰어든 스스로를 배신한 행위”라며 공직자 청렴도의 중요성을 수차례에 걸쳐 강조해왔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특히 박 지사는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도민들 보기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내년에는 청렴도를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일부터 이틀간 담양 리조트에서 도,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이 한데 모여 감사원 교수를 초빙,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조경학 전남도 감사관은 “공직비리 척결을 위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상급자 연대책임제 등 비위 공직자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 내부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직자 청렴교육의 내실화 등 고강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년도 청렴도 평가에서는 반드시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전남도의 위상을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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