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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멍청한 조선일보와 간교한 사이비 진보-종북 좌파매체들 ...

소위 진보좌파매체에 그렇게 당하고도, 잊을만하면 스스로 종북좌파매체들의 먹잇감이 되어주는 조선일보


엊그제, 이미 오랫동안 해외로 떠돌아 다니고 있는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일본의 모 매체기자와 수년동안 주고받은 이메일 교신내용을 그 일본기자가 무슨 책으로 낸다는 보도직후에 월간 조선이 그내용을 미리 입수했다면서 조선일보가 잽싸게 대문짝만하게 톱으로 보도하면서 일본기자와 주고받은 문제의 메일중에 김정남이 "천안함 폭침사건도 北의 필요에 의해 발생한것"이라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그 일본기자가 무슨 한겨레나 오마이 뉴스같은 소위 진보-좌파매체도 아닌 , 보수성향의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펴낸 책에는 "문제의 천안함 관련 대목은 전혀 없는데 조선일보가 왜 그런보도를 했는지 이해 할수 없다는 보도가 나가자 말자 ,기다렸다는 듯이 뷰스앤뉴스와 프레시안 한겨레 ...등등의 소위 진보좌파매체에서 일제히 얼씨구나! 무슨 엄청난 국가적 경사라도 난것처럼 환호작약 하면서 '천안함 날조기사', 국제적 파문...어쩌고 하는 식의 난리가 난것은 너무도 당연한 수순인것이 어디 한두번이고 어제 오늘 일인가?!


어디그뿐이겠는가?조선일보의 그 기사대목을 마치 신기한 보물보다 더 신통한 무슨 도깨비 불알이라도 움켜잡은것처럼 그대로 인용해서 (필자가 운영하는 실로 코딱지 만한 개인블로그 수준의 이름만의 인터넷 매체에서도 문제의 그 기사를 그대로 퍼오기는 했지만, 앞뒤 문맥을 보니 어째 좀 매끄럽지 못한것 같아서 기사제목을 조선일보가 뽑아논 부제목인 '월간조선, 김정남과 日기자 7년 이메일 대화록 보도'으로 뽑고 부제를 그기사 내용중에 김정남이 발언했다는 "개방 안하면, 北이 무너지고 개방 한다면, 北 정권이 무너진다"… 北은 절대 핵 포기 안할 것"이라고 뽑았을뿐, 조선일보가 대문짝 만하게 뽑아논 문제의 기사 제목은 그대로 퍼오되 바깥에 노출시키지 않는 정도의 센스와 균형감각은 있다)거창하고도 맹렬한 논설과사설을 쓴 <동아일보>와<문화일보>도 , 그야말로 모진놈곁에 있다가 쌰대기 맞는격으로 도매금으로 왜곡-날조 전문 찌라시로 매도 당하는것 또한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라는것을 온국민이 익히 잘 알고 있다.


다른인물도 아니고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큰형인 김정남이,연평도 포격의 전말뿐아니라 김정은체제의 말도 안되는 부당성과불안정성 그리고 개방을 안하면 北이亡하고 개방을 하면 北의 세습체제가 亡할것이라고 하는 등등 대단히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對北觀을 지니고 있고 , 여러가지 최고급정보를 제공했음에도 천안함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그다지 의미도 가치도 없는 잡답수준에 불과하다는게 조선일보 데스크의 판단이었다??



또 어디그뿐이겠는가?!

그 후폭풍과여진은 수일이 지난 오늘(1월20일)까지도 ‘조선일보’ 사과는 했지만…‘전형적 날조다’(한겨레)[사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조선일보의 해명[한겨레] 조선일보, '김정남' 오보 인정…인용 보도한 동아 '망신'(미디어 오늘)<조선일보> 백기, "日작가 책엔 천안함 없었다""<월간조선>이 별도로 취재한 내용", '짜깁기' 사실 실토하기도(뷰스앤뉴스)<조선일보> 천안함 날조 시인, 그러나… 프레시안등등 일일이 셀수조차 없는 소위진보좌파매체들이 앞다투어 사설과 논평-칼럼등등의 모든 방법으로 문자그대로 융단폭격을 가하고 있고, 당사자인 조선일보를 비롯한 알량하기 이를데 없는 이른바 굴지의 보수우파매체에서는 찍 소리못하고 꿀먹은 벙어리 행세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간교하기 이를데 없는 그들 진보좌파매체들이 이번의 조선일보 왜곡기사건을 며칠 지난다고 잊어버리도록 놔둘 진보좌파 매체는 대한민국땅에 단 하나도 없고, 두고두고 시도때도 없이 좋은 먹잇감으로 되새김질할것 또한 온국민이 손금들여다 보듯이 번연히 내다 보고 있다는 것이다.

언필칭 진보를 사칭-참칭하고 있는 그들 좌파매체들이 평소에, 꼭 조.중.동식은 아니라도 北의 말도 안되는, 가히 인류역사상 최악이라해도 결코 과장이 아닌,사악하기 이를데 없는 폭압적 사이비종교체제와 그로인한 죄없는 북녘동포들의 참상에 대해 문명사회의 상식적-보편적 양심과 이성에 입각한 비판만이라도 해왔다면, 나는 결코 이번 조선일보의 왜곡보도사태에 대한 그들의 맹비난에 토를 달기는 커녕 전적으로 공감 -흔쾌히 동조-지지 했을것이다.


실상은 어떠한가? 그들 소위 진보-좌파매체들은 잘해야 철저히 침묵하거나 따지고 보면 실로 한줌도 못되는 ,평양의 극소수 폭압권력을 교묘히 합리화하거나 김가네 일족의 안위만을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걱정하고 심지어 노골적으로 찬양-미화하는데 광분해 오지 않았는가?!

실상이 그러함에도 문제가 참으로 황당하고도 어처구니 없고 대단히 심각한것은, 명색이 보수-우파의 대표적 매체라 자처해온 조선일보가 금방들통날것이 뻔한 내용을 도대체 왜 굳이 끼워넣어서,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가진 그 기사 전체의 본질적가치는 물론, 문제의 그대목을 제외한 여러가지 충격적 진실(fact)까지 스스로 그가치와의미를 훼손시키고 먹칠을 해버리는가 ?를 정말이지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대목은 별문제가 없는 fact 그대로인데 왜 하필 천안함 대목을 끼워넣어 날조로까지 매도되는 수모를 자초하는데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이른바 조-중-동이 다시한번 모조리 조작과왜곡투성이의 찌라시로 매도 당할뿐만 아니라, 소위 보수우파진영전체가 반민족적-반통일적 수구꼴통으로 싸잡아 매도당하게 되는, 또한번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게 되버린다는 사실을 정녕 그렇게도 새까맣게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것인가?!


문제의 월간조선기자가 하필 그대목만 일본어 번역을 잘못해서??



천안함을 언급한 대목자체가 원문에 없다는것을 조선일보에서도 뒤늦게 시인하고 있는터에, 애초부터 없는 내용이었음이 분명해졌고, 따라서 번역을 잘못하고 자시고 할 건덕지 조차 없었던것 또한 분명한바에야 누가봐도 단순오보나 착오가 아니라 의도적인 왜곡보도 내지 날조였다고 매도해도 할말이 없을만큼 ,그일본기자가 공개한 김정남과 교신한 메일대화에는 없는것을 전혀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했거나 "김정남이 천안함폭침사건까지 언급해줬으면 훨씬 더 멋진 대특종인데..."라는 조선일보데스크와 월간조선기자의희망사항과 상상력이 합쳐지다보니 "이내 들통나건말건 일단 끼워넣고 보자"는 대목이 바로 문제의 천안함 어쩌고 저쩌고...한 대목임이 분명한것이다.

소위 진보좌파매체들은 의도적 왜곡-날조 내지 심각한 수준의 오보가 없었던것처럼 딱 잡아떼버리고, 조선일보 보도중에 단 한대목의 왜곡을 집중공격함으로써 마치김정남의 충격적 증언전체가 별의미도 가치도 없거나 조선일보의 보도전체가 왜곡-날조된것인양 덮어버리려는 한겨레.프레시안.뷰스앤뉴스.미디어오늘 등의 간교하고도 가증스러운 역매카시즘!



이글의 필자가 비록 공인된 과정을 거친 전문언론인이 아닌지라 , 한국의 소위 진보좌파매체들이 큰 파문을 불러온 의도적 왜곡-날조기사 사례를 일일이 거증하거나 기억해내지는 못하지만, 소위 진보좌파매체에서도 (심지어 kbs.mbc.같은 거대 방송사까지)결코 조-중-동 못지않게 심각한 수준의 의도적 왜곡-날조에 가까운 고의적 오보행위를 수시로 감행-자행하여 법정으로까지 비화된 사례가 결코 적지 않다는것은 온국민이 익히 알고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나는것은 그 전파력과파괴력이 조-중-동에 결코 못지않은 오마이뉴스의 사례를 몇가지만 든다면 부두에서 시작해 핵기지까지...제주를 어찌할 셈인가 - 제하20011.6.29일자 오마이뉴스 기사에서 오마이뉴스는 상당수의 독자들이 해당기사와 기자에 대해 핵추진 잠수함과 핵기지를 헷갈리다니...핵기지랑 핵잠을 구분 못하다니!!라고 분명히 지적하면서 어처구니 없다는 항의와비난성 댓글을 줄줄이 달고 있음에도 깡그리 묵살하고 있는 바, 오마이뉴스 데스크나 해당기자가 진짜로 핵추진 잠수함과 핵기지를 구별할줄 몰라서 그따위의 왜곡선동기사를 내보내고 있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명백한 왜곡-날조 기사의 대표적 사례라는것!

또 하나의 사례는 “[바로잡습니다] 봉태홍 대표 '노인 폭행' 기사에 대해”라는 정정보도문에서 보듯이 오마이뉴스는 무려 3년만을 끌다가 겨우 “경찰의 수사 결과 당시 시민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당시 상황을 촬영한 한 블로거의 영상을 확인한 결과 봉 대표가 폭행하는 장면이 없었기에 이를 정정합니다”라며 “봉태홍 대표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라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마이뉴스가 감행한 참으로 특이하고도 희한한 또하나의 명백한 오보는 바로 이글의 필자인 민신발행인에 대한 보도였다는 것이다. 오마이뉴스측의 실로 어처구니 없는 왜곡보도는 이미 수년이나 지난 과거사가 되버렸지만 바로 지난2008년 5월초에 시작되어 무려 몇달동안이나온나라를 벌집쑤신듯 뒤집어놓은 이른바 광우병시위 초기에 발생한 , 실로 전례가 드문 희한한 오보사건이었다는 것이다.


조.중.동과문화일보 한겨레.오마이뉴스.미디어오늘.프레시안과뷰스앤뉴스등의 지독한 외눈박이 편향성과이중잣대의 본질적 행태가 과연 어디가 얼마나 다른것인가?

당시 필자는 광우병시위 첫날부터 청계천입구의 소라광장쪽으로 수시로 구경겸 취재차 나가던차에 불과 수일후부터 군중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니 , 수만명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주최측에서 많아야 열댓살에 불과한 여중-여고생들을 단상에 내세워 그런애들로 하여금,그또래 여자애들 특유의 마치 비단을 찢는듯한 날카로운 소프라노 목소리로, 불과 몇달전에 국민이 직접선출한 명색이 현직 대통령을 가리켜 "쥐박이!" 니 "쥐를 잡자!"고 외치게 하는 꼴을 도저히 차마 눈뜨고는 마냥 지켜볼수가 없어 그들이 허용하는 자유발언을 신청, 그나마 2-3일을 기다린끝에 2008년 5월10일 저녁 무렵 마침내 단상에 올라가서 ,그날따라 군중숫자가 좀 적기는 했어도 적어도 1만명이상의 군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누구보다 우렁찬 목소리와 분명한 발음으로 간략한 신분과이름을 밝히고 연설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나도 이명박 대통령이 애초부터 정말 못마땅하고 맘에 안든다! 이번 광우병소동을 촉발한 미국과의 협상이 너무 조급하고 문제가 많았던 협상이었던것도 맞다!그래서 내가 바로 명박인가?경박인가? 천박인가?"라는 공개글을 쓴 사람이다" (내기억으로 명박인가?경박인가?천박인가?를 몇번 연호하게 유도 했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수도서울 하고도 수많은 외국인들도 다니는 심장부인 이곳에서 나이 70에 이르는 우리나라 대통령을 손녀뻘되는 애들이 쥐박이니 쥐를 잡자고 외쳐대는건 지나친것이고 , 벌써부터 이렇게 민심을 잃어버린 사람을 압도적 표차로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만들어준 노무현과 그주변세력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요지의 연설을 했던 것이다.(사회보는 녀석들이 내어깨에 손을 얹는등 자꾸 중단하라는 몸짓으로 훼방만 안했으면 정말이지,그날 그시간부로 그놈의 광우병 시위 판의 일방적 흐름자체를 뒤집어 엎어버렸을것)



그런데,정작 어처구니 없는 일은 그로부터 몇시간후에 오마이뉴스기사에서 터졌으니...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그날도 현장에서 중계하던 오마이뉴스에서 나의 연설을 보도하기는 했는데...이름도 나이도 전혀다른 나로서는 듣도보도 못한 한모라는 사람으로 둔갑을 시켜논걸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임진강이남 한국사회의 亡兆中의 亡兆인 남남갈등을 나날이 격화시키고 혼란과분열을 부채질하고 국민대다수의 정치적 분별력을 갈수록 점점더 형편없이 하향편준화시켜온 애초의 주범이자 진원지는 조.중.동이었으나 소위 진보정권10년을 거치는 동안 한겨레와mbc오마이뉴스.프레시안의 간교하고도 악랄한 역매카시즘 공세로 인해 결국 한국사회의 어느언론도 그다지 믿을만한곳이 사실상 하나도 없게 만들어 버린것은 사이비 우파매체나 사이비 진보매체나 난형난제수준의 공동정범이기 때문!


그날은 이미 날도 어둡고 시간이 늦어 오마이뉴스측에 전화를 해도 연락이 안되었지만 그 이튿날도 소통이 여의치 않아서 당시 민족신문과 변희재의빅뉴스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및 정정보도를 요구했더니 몇시간후 아무런 사과없이 그냥 기사내용만 슬쩍 바꾸어 놨길래( 그당시 변희재대표는 필자더러 언론중재위에 재소하라고 했지만 나는 그런식의 번거로운 절차따위 필요없고 내방식대로 처리 하겠다고 했다)그 직후에 또한번 기사형식으로 "당장공개사과및 정정보도를 하지않으면 불시에 오마이뉴스데스크를 방문, 내방식대로 본때를 보여주겠다" 고 했더니 그 몇시간후에 애초 내가 요구했던대로 크게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정중한 공식사과와함께 분명한 정정보도기사를 실어놨길래 그냥 그정도로 마무리 하고 말았던 직접경험이 있거니와 아마도, 현장에서 당사자를 당사자를 뻔히 지켜보고도 전혀 엉뚱한 사람으로 (지금도 도대체 왜그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될지경) 바꾸어 보도해버린 사례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거의 없을것이고, 무슨 중재위니 고소니 소송따위를 거치지 않고 불과이틀만에 문제가 해결되버린 사례도 거의 없을것이다. [정정보도] 10일 촛불집회 발언자는 한용진이 아니라 김기백 2008.05.12 11:19 ⓒ 2008 ohmynews



필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논지의 핵심은 요컨대, 비록 인물과사안의 비중과무게와 시사성의 가치와무게역시 얼마든지 천차만별일수 있지만...좌우파를 막론하고 명색이 언론매체를, 그것도 영향력이 큰 매체라고 자부하는 매체라면 더 더욱,그대상이 김정남이든 김기백이든 오바마든 누구든 ...제주도 (제주도 해군기지문제야 말로 김정남의 발언보다 실은 백배-천배 대단히 중대한 의미가 있는 국민모두의 문제이다)해군기지든 , 요새 온나라를 들끓게 하고 있는 애들 학교폭력문제든 뭐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저지를수 있는 잠시의 착오나 착각이 아닌, 제멋대로의 자의적 왜곡-날조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마치 자기진영의 매체에서는 왜곡-날조나 왜곡-날조에 가까운 심각한 오보사례는 없었던 것처럼 시치미 딱떼고, 상대방의 흠결만 맹공을 가하고 집중타격함으로써, 정작 그기사의 본질적 중대성과의미까지 깡그리 파묻어버리려는 얄팍하고도 야비한 그야말로 꼼수따위를 상투적으로 쓰는 행태는 한시바삐 깨끗이 청산해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4345(서기2012)년 1월21일 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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