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허문수 광주시의원과 박삼용ㆍ김명수 광산구의원들이 전갑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지선언으로 7일 이정남 예비후보에 이어 시ㆍ구의원, 송병태 전 구청장, 광산구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조선대교수협의회, 조동희 전 광산부구청장 등 지역 유력인사들이 대거 전 후보로 쏠리고 있어 주민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 예부후보측에 따르면 허문수 시의원과 박삼용ㆍ김명수 구의원은 전갑길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민주통합당 광산갑 전갑길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고.
시ㆍ구의원들은 “전갑길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로 국정을 이끄는 큰 정치와 방법, 민주주의와 대중경제를 배워오면서 3선 광주시의원, 제16대 국회의원, 민선4기 광산구청장을 역임해 행정력과 정치력을 두루 갖추었다”며 “광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역발전의 대안과 비전을 가지고 있고 소신과 의리ㆍ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행정가이자 정치인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산구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우리지역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군공항, 평동ㆍ삼도 군훈련장을 이전ㆍ개발하고 한미FTA를 폐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러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사람은 평소 소신과 소통의 정치를 펼치는 전갑길 후보가 적임자”고 강조했다며, 이들 시ㆍ구의원들은 “이번 민주통합당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를 누구를 뽑느냐에 광산구의 앞날도 크게 달라질 것이다”면서 “전갑길 후보와 함께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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