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전 북구의회 의장단 등 전직 지방의원들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박용철 전 북구의회 의장 등 13명은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낙후된 광주와 전남을 살릴 후보는 박근혜 후보 뿐”이라며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박 후보를 선택했고, 18대 대선에서 박 후보가 당선돼 정치를 쇄신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호남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최근 민주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전직 북구의회 의원은 박용철 전 의장(2대), 선형채 전 의장(2대), 김우상 전 의장(3대), 최운초 전 의장(4대), 남정남 전 도시위원장, 이승대 전 의원, 김광인 전 의원, 김태석 전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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