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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내기골프에다 남녀가 집단으로 버스를 타고 별장에 가 고급 양주를 마시며 파티후 포르노를 보며 성교를 했다”는 진술까지 나온 ‘집단 난교 섹스 파티’에 연루된 고위공직자 전원을 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겠다고 나섰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이날 법무부-경찰청-청와대-바르게살기비앞을 돌며 추악한 법무차관 사퇴,이실직고후 석고대죄와 쓰레기급 차관 교체 요구 시위를 벌인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에 고위직들이 가정주부인 유부녀와 성교했으면 가정파괴범이 아니겠냐며 경찰대졸업식에서 강조한 4대악 제거중 가정파괴범 단죄 차원에서 성도착증 고위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발을 못붙이도록 이번기회에 싹을 도려내라고 촉구했다.

또 성도착증 고위직에 별장가고픈 생각날 때 남근을 꽁꽁 묶도록 굵은 고무줄을 보내 경종을 울리기로 했다.

이어 활빈단은 경찰청장에 성접대 받은 경찰간부를 포함한 현직,전직 고위관료 7명, 전직 국회의원 1명, 병원장 2명, 언론사 간부 2명 등 총 12명을 즉각 소환 조사하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47억 원 상당 경찰교육원 골프장 신축공사를 따낸 건설업자의 공사수주 로비 관련 영향력을 행사한 전현직 경찰고위간부에 대한 대가성 뇌물수수 여부 조사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활빈단은 성접대부 짓을 한 가정주부등 여성들에 접대 대가로 주기로 한 돈을 주지 않은 별장주인인 건설업자의 2008년 성폭행 사건도 병합수사하라며 지난 2월 이사건을 부실수사한 서초경찰서와 사건지휘한 관할 중앙지검 담당검사도 직무유기로 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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