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해남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유교적 제사 의식인 춘기석전대제를 지냈다,
초헌관에 박철환 해남군수, 아헌관에 박희재 군의장, 종헌관에 해남교육청 정동기 교육장을 대신해 교육과장이 참여했으며 당상집례에 정광수씨, 당하집례에는 윤광천씨가 맡았다.
이 날 석전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되며 다음은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분헌관이 종향위에 분향을 하고 잔을 올리는 분헌례 등 헌작례가 차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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