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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침탈 야욕! 차세대 수송선을 민간선박으로 위장 운영중!

일본은 우경화를 통한 군비확장, 한국은 국방비 줄여 복지 확충! '헛다리 짚은 박근혜 정부'



일본의 수상한 여객선 낫짱월드(ナッチャンworld)호

일본의 우경화 행보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의 차세대 고속상륙함(High Speed Vessel, 이하 HSV)가 일본의 민간 여객선으로 위장 운영하고 있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의혹이 집중되는 여객선은 2008년 5월 일본 북해도 쓰가루 해협에 민간 여객선으로 관광용으로 취항하고 있는 낫짱월드(ナッチャンworld)호이다. 이 선박은 현재 일본이 보유하고 은밀히 그 실체를 숨기고 운영하고 있는 고속상륙함으로써 길이 112미터, 10,712톤의 규모로써 승선인원 1,746명, 자동차 350대를 실은 상태로 시속 72㎞의 속력을 낼 수 있는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민간용 자동차 350대 혹은 자동차 195대와 트럭 33대를 동시에 수송가능한 규모로 밝히고 있다.



군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미군의 자료에 의하면 작전반경은 2,400㎞, 병력 1,200명, 헬리콥터 14대(혹은 장갑차 14대와 지프차 100대)를 동시에 운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나라 육군편제로 1개 보병여단과 전차대대를 서울-부산간을 5시간에 이동 시킨다고 생각하면 간단할 것이다. 실제 HSV는 육상의 하역설비 시설이 없는 상황을 가정하여 얕은 수심에서 고속으로 운송가능하게 워터제트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의 신형 고속상륙함과 동일한 일본의 민간 여객선

미군에서 운영중인 고속상륙함은 HSV2로 명명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4년 평택항에 연합훈련을 위해 초기모델인 HSV가 등장하였을 당시에 기존의 상륙함의 통념을 깨는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재 미군에서는 육군과 해군이 90척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04년 우리나라에 한미연합 독수리훈련 때 평택항에 HSV가 기항하였다.

기존의 개념으로써는 전투함은 빠른 속력을 내고, 보조함인 상륙함은 느리게 가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는데, 전투함보다 더 빠른 속력으로 1개 여단급 병력과 대대급 이상의 전차를 신속하게 적진 깊숙하게 이동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발전으로 미군의 “신속기동군” 전술에 적합한 선박이었다.

HSV2는 일본 민간회사에서 여객선이라는 용도로 보유하고 있는 낫짱월드(ナッチャンworld)호와 같은 조선소에서 만들어진 동일한 사양이다.





자위대의 상륙훈련에 동원되는 이상한 여객선 낫짱월드(ナッチャンworld)호

본보가 일본에서 직접 확보한 자료인 “최전선 센카쿠·오키나와(2013)”에 의하면 일본 자위대의 2011년 “오끼나와 탈환작전 훈련”에 고속상륙함(HSV)인 낫짱월드(ナッチャンworld)호가 실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훈련에 투입된 전차는 90식 탱크 5대, 90식 탱크 회수차 1대, 87식 자주고속기관포 2대, 89식 장갑전차 8대 등 총 전차 50대와 240명의 병력을 신속히 운송하였고, 이후 자위대의 필수 운송시설로 간주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2011.10.26).

민간 여객선의 경우 영리목적을 위하여 여객을 승선시키고 운항하는 것이 주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동일본대지진시에 자위대의 긴급재난부대 이송과 지원물자 이송 하는 등 자위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일본 방위성은 “도서 탈환작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간주하고 훈련에 지속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기에, 이 선박은 당초부터 일본 자위대의 숨겨놓은 상륙함으로 구입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다.







우경화 행보에 민관이 손발을 척척 맞추는 일본

일본은 원칙적으로 현재의 일본국 헌법 제9조에 의하여 전쟁을 일으킬 수 없으며, 전쟁을 위한 군대보유가 금지되어 있다. 특히 상륙함의 경우 상대국가를 점령하기 위해 사용되는 군함으로써 보유자체가 기본적으로 공격의 개념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미국의 최신예 고속상륙함을 자위대에서 보유하지 않고 민간의 여객선으로 위장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과 선진해양국가에서는 포를 장착한 전투함을 제외한 상륙함과 유조선 등의 보조군함을 해군의 지휘통제를 받는 민간인 성격이 강한 예비해군(Reserved Navy or Merchant Navy)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것을 미루어본다면 언제든지 해상자위대의 수송선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전쟁을 위한 군대를 보유하지도 못하는 일본의 방위성에서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민간 선박을 빌려서 사용할 필요가 없고, 또한 상륙작전 훈련을 실시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일본 민관의 손발 짝짝 맞아떨어지는 행보에 의혹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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