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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부합동감사 17일부터 실시

국민 애로 해소 위해 광주시청 내 ‘현장도움센터’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에 대한 ‘2013년 정부합동감사(반장 정종문 안전행정부 감사담당관)’가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 실시된다.

이번 합동감사는 2010년 11월 이후 3년여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부.처ㆍ청에서 33명이 감사요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국정과제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국민불편 해소에 감사의 중점을 두고, 비리.부정과 무사안일.복지부동으로 국민에게 손해를 주거나 불편을 끼치는 공직자가 없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다 발생한 사소한 잘못은 관대하게 처분하고, 제도미비나 이해부족으로 발생한 부당사항은 현지처분과 제도개선 발굴 등을 통해 재발방지와 예방, 개선하는데도 감사방향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감사는 외부 전문가를 정부종합감사 참여 옴부즈맨으로 위촉하거나 시 노동조합과 직원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과 시 직원들의 애로를 파악하는 등 지역을 도와주는 감사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국민들의 어려움과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찾아내 해소하기 위한 ‘정부합동감사 현장도움센터’를 감사장(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 내에 설치.운영하게 된다.

도움을 호소하거나 불편.비리.부정 등을 제보하고자 하는 국민은 감사기간(10.17~11.1) 동안 광주시청 내에 설치된 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의 배너창을 클릭해 신고하면 된다.

정종문 정부합동감사반장은 “이번 광주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광주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수감기관인 광주시의 박옥창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되, 시정과 지역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지적사항들은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사항을 홍보하는 기회로도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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