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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쁜" 이전 공공기관과 부패방조한 해양수산부

대연혁신도시 부동산 투기 감독지시 무시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


참으로 나쁜 사람들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

부산대연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벌어진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부동산 투기 백태가 드디어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 여건을 갖춘 부산지역에서 벌어진 부동산 투기 사건은 규모와 도덕적 해이에 입이 딱 벌어질 상황이고,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지시하였지만 해양수산부에서는 묵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부동산 투기에 대하여 "누가 누구를 징계하느냐"고 버텼던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간 큰 행동의 배경에 의혹이 집중된 가운데 해양수산 연구기관의 수장이 보여준 도덕불감증은 극에 달하고 있어(국제신문, 2013.10.7), 그 배후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대연혁신도시에서 2012년 6월 분양과 동시에 계약위반하여 부동산 전매를 자행하고 있다고 국토해양부에서 해양수산부 등 소속기관에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였으나 묵살한 것으로 15일 국정감사에서 밝혀내었다.

그간 해양수산부에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힌바 있으나, 실제로는 국정감사를 통해 묵살한 것으로 밝혀져 참으로 나쁜 어처구니 없는 공무원 들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반부패 척결을 대대적으로 선포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의 행동강령에 정면으로 위배한 행동을 집단적으로 자행하는 상황에서 2013년도 해양수산부 반부패 척결의 실천 우수상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씁쓸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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