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보다 건강하고 내실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철저한 기본의 실천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지난 26일, 광양제철소 직원 2백여명은 ‘Back to the basic’라는 주제로 out door talk산행(山行)을 실시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사소하고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는 기본의 실천을 철저히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일상에 깊숙히 뿌리내린 나쁜 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동료들에게 전이된다”며 “좋은 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세련된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이 갖춰야 할 좋은 습관으로 1.‘시간과 모든 약속 잘 지키기’, 2.솔선수범하기’, 3.‘올바른 문제해결 의지와 적극적인 개선 의지 갖기’, 4.‘자신의 업적을 드러내는 공치사보다는 공동선 추구로 동료간 두터운 신뢰 쌓기’, 5.‘실패 두려워 하지 않기’, 6.‘수평적 사고와 열린마음으로 상.하 지위를 아우르는 원활한 소통 마인드 갖기’, 7.‘배려와 격려’등으로 정(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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