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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11월1일부터 8일까지 제9차 희망ㆍ내일키움통장 대상자를 모집하고, 12월2일부터 10일까지는 제10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희망키움통장의 경우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군에서 신청자의 수급여부, 자활근로 참여 여부 등 자격요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은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해 3년 이내 수급상태를 벗어나면 지자체와 공동모금회에서 최대 3인 가구 기준 2,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비슷한 사업인 내일키움통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 3개월 이상 참여하고 있는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서 자활사업 참여후 3년 이내 취ㆍ창업하면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 등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ㆍ내일키움통장의 3년 만기 적립금은 주택구입ㆍ임대, 본인ㆍ자녀의 고등교육ㆍ기술훈련, 사업의 창업ㆍ운영자금, 이외에 자활ㆍ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10년 12가구를 시작으로 현재 36가구가 희망키움통장에 가입, 이 중 올해 14가구가 목돈 마련을 통해 주택구입 등 창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가입을 유도해 더 많은 수급자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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