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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미래포럼,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연탄나눔자원봉사

서종진 위원장, “이웃의 아픔을 끊임없이 성찰하는 성숙한 사회돼야”


광산지역 사회단체인 광산미래포럼(이사장 서종진, 전 광산부구청장)은 21일 오전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 대한어머니회 광산지부(대표 전광미)와 함께 광산지역 차상위 계층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창동, 송정동, 신가동, 우산동, 동곡동, 소촌동 등 차상위계층 세대와 독거 노인분들에게 각 200장씩 총 15세대에 3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겨울문턱에서 실시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광산미래포럼과 대한어머니회 광산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신창동 459번지 반촌마을과 신창동 939-1번지 매결마을 등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앞서 광산미래포럼 서종진 이사장은 “겨울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삼중고, 사중고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혹독한 계절이다”면서 “광산지역이 평균 연령이 33.8세로 전국 최고지만 저소득층, 차상계층, 독거노인 등 광산지역사회가 부모님처럼 살펴야 할 분들이 여전이 많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 이사장은 이어 “사회복지문제에 있어서도 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을 놓치지 않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사회, 이웃의 아픔을 끊임없이 성찰하는 성숙한 광산구로 나아가야 한다”말하고 “지역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국내 유일의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광산개발로 훼손되거나 오염된 자연과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주요사업으로 산지복원, 토양오염방지 및 수질정화사업과 광해방지사업, 석연탄산업지원사업, 지역진흥사업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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