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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 “관중 많은 행사돼야”

“6인제 배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한국실업배구연맹 이정한 회장은 “6인제 실업 배구의 외연 확대를 위해 종별을 다양화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중들이 찾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2일 충남 서산소재 웬체스터CC골프텔에서 열린 ‘2013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6월24일 전임 故 이두식 회장으로부터 바톤을 넘겨받은 뒤 몇 차례 행사를 지켜보고 실업배구 활성화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배구 동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에도, 6인제 배구를 사랑하는 중·장년층 배구인들이 설 자리가 없다”면서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9인제 배구대회와 중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6인제 배구와 9인제 배구는 염연히 다르다”고 일축했다.

이 회장은 “연맹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연맹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올해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했지만, 원칙을 갖고 예산이 집행됐다”면서 “내년에는 불요불급한 예산 외에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에 이어 프로배구팀의 선수 빼가기, 드레프트 지원금 배분 방식 문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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