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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물 동파 예방 만전

수도계량기 13만 5,000개 사전 점검‧보온재 보강 등 완료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광조)는 시민들이 수도 시설물의 동결‧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계량기 사전 점검을 마쳤다.

광주시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수도계량기 13만 5,000개 전체를 사전 점검하고, 동파 예방요령 홍보물 14만 1,000여 부를 가정별로 배포했다.

이와함께, 동파 이력이 있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계량기 보호통 파손 여부 와 보온재 불량 여부를 중점 점검해 문제점이 발견된 계량기 3,870개에 대해 보온재 보강 등 조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산하 직원들의 모금으로 구입한 동파 방지팩 1,600개를 소외계층에 지원해 동파로 인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라며 “헌 옷 등으로 계량기를 미리 보온하고 계량기가 물에 잠겨 있거나 보호통 뚜껑이 열려 있지 않은지 수시로 살피고, 특히 아파트 통로에 있는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주출입구 문이나 창문 등을 닫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파가 발생했을 때는 국번없이 121번, 휴대전화는 062-121번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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