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 119구조대원들은 지난 3일부터 이틀 간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광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의 김장 담기 봉사활동은 벌써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그동안 ▲휠체어 도우미 ▲장애인과 함께 등반대회 ▲문화답사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져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며,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광산소방서 김용선 구조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대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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