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주)그린알로에(대표 정광숙)가 불우이웃을 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태풍 하이엔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1일부터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다.
㈜그린알로에는 지난 2011년부터 3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과 현금 56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왔다.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32억원을 목표로 희망2014나눔캠페인이 열리고 있다.”라며 “기업과 학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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