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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해남 송지면 마봉리 한 농장에서 종오리 천 7백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남도는 물론 해남군에 비상이 걸렸다.

신고 즉시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해당 농장 주변을 방역 조치하는 한편 신고 접수 즉시부터 지금까지 농장으로부터 반경 5백 미터 이내에 차량과 사람을 모두 통제를 하고 있다.

이 곳 농장에서 폐사한 종오리 사체는 농장 안에서 보관 중이며, 오늘 새벽 간이 검사에서 고병원성으로 확인 됐지만 정확한 AI 감염여부는 오늘 오후 쯤 판명된 이후 매몰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박철환 군수를 필두로 전남축산위생사업소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대책본부를 차리고 25일 아침부터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AI의 안심지역으로 청정이미지를 갖고 있던 해남군에 마저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지역주민들은 안타까움 속에서도 AI가 아니기를 바라지만 감염됐다면 해당 농장에 국한하고 더 이상 확산되는 일이 없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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