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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칼럼] 솔로몬 왕의 지혜

국정원,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 될 안보기관

요즘 ‘유가강 간첩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 이런 분위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종북세력들은 국정원을 공격하고 비난하며 국정원을 무력화 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 왕 이야기가 생각난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대표] 한 갓난아기를 놓고 두 여인이 자신이 이 아기의 진짜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사건을 두고 솔로몬 왕은 지혜를 내어 사건을 해결한다. 도저히 누가 이 아기의 어머니인지 모르겠으니 그렇다면 공평하게 이 아기를 반으로 갈라서 나눠가지라고 판결을 냈을 때, 한 여인은 그 판결에 만족하며 좋다고 하고, 다른 한 여인은 절대 안 된다고 울부짖으며 차라리 저 여인에게 아기를 주라고 한다. 그리하여 그 자리에서 솔로몬 왕은 진짜 아기의 어머니를 찾을 수 있었다.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기관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휴전상태인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정보기관은 그 어떠한 기관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국정원이 존재하고 있는 이유이며 열심히 지키고 있는 ‘안보’는 눈에 보이지 않고, 몸으로 직접 느껴지지는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최근 RO 등 간첩행위를 하는 종북세력들과 실제 간첩들이 줄줄이 잡히고 있지만 그러한 ‘사실들’은 일부러 외면하면서 아직 제대로 판결이 나지도 않은 사건들로 대한민국을 위해 주장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국정원장을 해임 하라고 주장하며 국정원을 무력화시키려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갓난아기를 반으로 갈라 아기를 갖자는 것에 찬성하는 가짜 어미 같은 무리들인 것이다.

국정원을 공격하며 국정원의 무력화를 주장하는 자들은 과연 진정 국가를 위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인지, 혹시라도 우리가 그들의 주장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솔로몬 왕의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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