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MBC 8시 뉴스(경남 MBC)는 지난 14일 저녁 사천시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한 이모씨에 대해 "제보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던 이모씨가 지난 18일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고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남선관위는 이씨에게 진술을 받은 뒤 경남경찰청에 신변보호요청과 함께 관련자료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의 경찰 조사와 관련해서는 "경찰은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천시장 선거에서 불거진 금품제공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