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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해남 김효남 예비후보,"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제정...힘쓸 것"

"전남도 역시 선박 안전사고에 각별한 관심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도의원의 역할은 군민 여러분들의 어려움과 해남군의 현안사업을 제대로 파악해 전남도 정책에 반영시키는 것”

“도의원을 비롯한 선출직은 소신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먼저이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소신 있고 진솔한 정치인, 주민들을 위해 일해 왔고 일 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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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효남 도의원 예비후보(해남2, 송지·북평·북일·현산·화산·옥천·삼산·계곡면)는 “해남군민의 작은 목소리와 정성에도 귀 기울여 더 넓게, 더 높게 보고 생각하고 늘 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27일 한 농가 마늘밭에서 바쁜 일손을 돕던 김 예비후보는 “농가에서 마늘을 심을 때는 그나마 희망을 갖고 심었는데...올해는 마늘이 풍년인데 오히려 걱정”이라고 말한다. “농민들이 고생한 보람도 없이 마늘가격이 형성되지 않아 찾는 상인이 없다”며 농민보다 실망을 더한다.

“우루과이라운드, WTO, FTA, TPP 등 끊임없이 밀려오는 개방농정으로 농산물 가격이 줄줄이 폭락하고, 해남이 주산지이며 특산물인 마늘도 예외는 아니다”며 “전남도의회차원에서 추진중인 ‘최저가격 보장조례’ 제정되면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조례제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남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를 다녀온 후 큰 충격과 함께 실종자 가족들의 비통함을 보고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하고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봉사자를 보고, 정치인들이 그곳에 가면 오히려 구조활동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지역 봉사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4년 의정활동에 대해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그 진행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완할 것은 반드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계곡천 수해복구사업과 법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에 2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북평동해천과 삼산생태하천사업 예산도 확보해 시행될 수 있게 됐으며, 송지·북평·북일·현산·화산·옥천·삼산·계곡면 주민들의 많은 숙원사업도 해남군과 협의해 해결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의정기간동안 전남도의 잘못된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그 대안을 제시하고 “전남도민을 위한 정책수립의 근거인 조례제정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전남도 농산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건의 대표발의와 35건의 공동발의로 조례를 제정했다”고 강조했다.

“당면과제인 해남읍~대흥사간 4차선 확포장이 조속한 시행과 현산고담~땅끝간 농기계·보행로 확장공사,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조례제정 등을 마련하고 있다”는 김 예비후보는 “군민여러분들의 어려움과 숙원사업 해결이 도의원의 가장 큰 임무중의 하나로 알고 반드시 실천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남을 비롯한 전남도는 현재 인구의 고령화와 지역경제 악화, 더구나 농수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촌 현실문제는 말로만, 몇 가지 정책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고령화에 따른 복지정책과 농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농수축산물 가격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현실성 있고 정책적인 연구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남은 농수산업과 관광분야에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농업과 관광을 결합시키는 정책이 필요한만큼 농업의 6차산업화와 해남농수산물의 유통망 확장을 위해 농수산물유통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해남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도 이번 참사와 관련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이번처럼 말도 안되는 불행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내 항만 여객선을 포함한 선박관련 법규와 관련 제.개정 등을 포함한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도의회차원에서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도내에도 목포를 비롯한 여수, 장흥, 해남, 완도 등 제주를 운항하는 많은 대.소형 여객선과 화물선이 운영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선박 안전사고에 각별한 관심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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