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DMZ 국제 청소년 체험학습 캠프를 만들어 참 인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DMZ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국제 청소년 체험학습 캠프를 통해 역사의식, 인내심, 리더십, 희생정신, 대외관계형성을 기를 수 있는 인성 창의 체험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DMZ 국제 청소년 체험학습 캠프 운영방안과 관련해 휴대폰, 게임중독, 왕따, 학교폭력 등 심각한 학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독크리닉을 체험학습캠프에서 실시하겠다”며 “세계 청소년들을 DMZ로 초청한다면 DMZ가 경기도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세월호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위험대처능력, 상황판단능력, 긴급구조능력, 능동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책임을 다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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