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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 김왕복·윤봉근 후보,"광주교육 함께 고민...‘아름다운 동행’ 이어갈 것"

2일 공동 기자회견서 "‘정치공학적 후보단일화’에 동의하지 않았다"밝혀


광주교육감에 출마중인 김왕복·윤봉근 두 후보 “6.4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교육감선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뒷전”이라며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현행 동시선거를 분리할 것을 주장하며 이에 관한 국민적 결단”을 촉구했다.

2일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보다 깊은 열정과 능력과 진정성을 갖춘 저희를 공정하게 평가해 주라”며 “보수 또는 진보라는 진영논리의 악순환을 끊고 전교조와 비전교조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신이 광주교육에 스며들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분열과 갈등을 없애고 소통과 협력의 길로 가겠다”며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 붙였다.

두 후보는 이어 “항간의 소문과 달리 저희 두 사람은 ‘정치공학적 후보단일화’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그보다는 교육정책과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공감했으며, 존중과 격려를 바탕으로 선량한 경쟁을 다짐해 왔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회적 의무이고 책임으로 저희는 시민교육감·대안교육감의 깃발을 나란히 들고 상호 협력하며 끝까지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야속했다.

한편, 두 후보는 “교육복지는 지방자치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우리 둘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광주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와 정책공조체계를 마련하는 등 내일의 광주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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