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선거일을 하루 앞둔 3일 새누리당 한인수 시흥시장 후보와 김종배 경기도의원 후보, 박명석 시흥시의원 후보가 시흥시 정왕동 이마트 앞에서 막판 유세 연설에 나섰다.
세 후보는 공히 "낙후된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우중에도 불구하고 모인 시민들 앞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박식순 새누리당 시흥 을 당협위원장도 참여해 유권자들을 향해 "20여년 간 야당도시로 전락한 시흥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낙후되고 도시개발도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흥시가 중소기업도시로서 국가발전을 서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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