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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한인수 불법선거운동 수사 결과 이달 말 발표 예정

경찰 “쌍방 고발상황, 6월 말까지 결과 내놓을 것”

지난 6.4 지방선거 시흥시장 선거에 앞서 각종 비리와 의혹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설전을 벌인 바 있는 김윤식 시장 당선자와 새누리당 한인수 전 시흥시장 후보의 검·경 수사 결과가 관심을 사고 있다.

6.4지방선거 전날인 3일 시흥지역에서 불거진 각종 불법선거운동행위 의혹과 허위사실 유포행위 등 7건의 고발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19일 폴리뷰와의 통화에서 “김윤식 당선자와 한인수 전 후보 간의 쌍방 고발상황이기에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수사진행 상황을 밝히기 어렵다. 6월 말까지 결과를 내놓을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검·경이 수사를 진행 중인 사건은 김윤식 당선자가 고발한 선거전 금전거래의혹을 보도한 시흥지역신문 A사와 B사, 지방 일간지 A사 소속 기자에 대한 고발과 새누리당이 불법선거운동을 위해 급조해 만든 시민단체와 이를 선거에 이용한 후보자와 관련자들을 불법선거운동으로 고발한 사건 등이다.

한인수 전 후보 측 또한 새누리당에 의해 시민단체가 결성됐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김윤식 당선자 등 관련자들을 고발한 상태다.

이와 함께 한인수 전 후보 측은 김윤식 당선자 측에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을 촉구한 바 있다.

한인수 전 후보 측이 해명을 요구한 사안은 언론과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금전거래와 비서실장 조카 채용 비리, 모 향우회 월례회의 자리에서 나온 막말 파문, 흑색선전·허위사실 유포 주장에 대한 증거 자료 제시, 서울대 2014년 개교 등이다.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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