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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 당신이 유민이한테 뭘 해줬다고” 유민이 삼촌 진위여부 관심

가정사 등 구체적 내용 적시, 사실일 경우 큰 파장 초래할 듯

연합뉴스 23일자 <세월호 유가족 “특별법 제정 대통령 답 기다리겠다”> 제하의 기사에 자신을 유민이 삼촌이라 밝힌 윤 모 씨가 댓글을 달아 그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모 씨는 댓글을 통해 “우리 유민이 안치하고 나서 세월호 뉴스 아예 안봤거든.. 김영오 너 검색 떠서 봤는데.. 웃음만 나올 뿐”이라며 “다른 세월호 유족분들이 단식하면 이해하겠지만... 김영오씨 당신이 이러시면 이해 못하지~”라고 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벌이는 데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어 윤 모씨는 “능력 없고 말빨만 있는 김영오씨... 누나 너랑 이혼하고 10년 동안 혼자 애들 둘 키운 거 알지? 얼마나 힘든 줄 알간?”이라며 “넌 그동안 머했냐~ 1년에 한두 번 보는거 끝이지...김영오 너 지금 이럴 때 울 누나 마음 찢어져. 유민이 이름 그만~”이라고 말해 지난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된 편지에 나온 “이혼 후 두 딸을 어렵게 키웠다”는 내용과는 상반된 내용을 적시했다.

이와 관련, 해당 댓글을 작성한 윤 모 씨의 페이스북을 통해 故 김유민 양과의 관계를 확인해보려 했으나 해당 페이스북에는 이름을 제외한 어떤 정보도 나와 있지 않아 그 진위 여부는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만약 사실이라면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이는 한편, 사실이 아닐 경우 단순 해프닝이 아닌 김영오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기에 그 진위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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