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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이용부 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보성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상대 경쟁후보인 정종해 전 군수를 허위비방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군수 측은 선거당시 책자형 선거공보물을 통해 정 전 군수를 비방한 제목의 모 언론사 과거 기사를 게재해 보성군 전체 유권자들에게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보성군 녹차박물관 입구에 건립된 다도조각상(녹차 따르는 여인동상)을 마치 정종해 전 군수 부인의 동상인 것처럼 묘사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았다.

동영상에는 다도조각상 동상을 마치 정 전 군수 부인으로 묘사한 " 이 사람은 누구 일까요?" 라는 자막글을 넣어 선거과정에 '우상화' 논란이 일었다.

또한 6.4 지방선거 개시일 이전 보성군 득량면 소재 모 식당에서 지인들에게 식사 등을 제공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성경찰서 관계자는 “이 군수를 이미 몇 차례 소환해 피고발인 조사를 마쳤다”면서 “선거법 위반 고발 건 수가 많아 이 가운데 혐의가 확실한 것에 대해 조만간 기소의견 여부를 결정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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