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사장 배석규)은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2014 대한민국 지방발전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제2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새누리당 황영철·강석훈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 등), 광역단체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 기초단체장(남유진 구미시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광역의회의장(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등), 기초의회의장(심우성 청양군의회의장 등) 등 지방자치와 관련된 각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게 된다.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주제강연 및 패널토론(국가 개조에 대한 지방분권의 역할), 특별세션 1·2(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제 개편방안, 지자체 감사제도 개편방안), 맞짱토론 1·2(특·광역시 기초의회 폐지 및 특·광역시 자치구의 행정구 전환,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앙-지방간 합리적 역할 분담 방안), 사례공유 1~6 세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들을 토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YTN은 이번 포럼 개최와 더불어 지자체가 안고 있는 『공통적인 관심사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이슈화시킴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해결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주관방송사로서의 위상과 역할 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더 나아가 지방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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