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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연대,“언론노조 시즌별 총파업이야말로 몹쓸적폐”

방송사 손에 쥐고 국민 알권리 묵살 언론노조 강력 규탄

KBS MBC 프로그램 제작진 대부분이 가입된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4 0시부터 총파업 중인 가운데, 졍권 교체기마다 발생한 이들의 쟁의행위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적폐 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한미 FTA 파기와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외경제 및 안보 불안시기에 언론노조가 국가기간시설을 위협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파업의 시기는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KBS가 국가기간방송사로서 회사와 노동조합이 전시 사변 천재지변 기타 이에 준하는 사태 발생 시 쟁의를 중단하고 사태해결에 적극협조한다는 단체협약을 언급하며 파업의 정당성이 없다 강조했다.

 

바른언론은 언론노조의 이번 총 파업을 두고, “정권으로부터의 독립은 커녕, 정책연대를 맺은 좌파 정권과 입을 맞출테니 방송을 손에 쥐어달라 투쟁하는 언론노조의 시즌별 총파업이야말로 대한민국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 분열과 혼란을 부추기는 오래되고 몹쓸 적폐라며 꼬집었다.

 

이어, MBC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와 MBC노동조합 파업으로 묵살된 국민의 알권리에 대한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에 물었다. 이와 함께 바른언론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영방송 종사자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언론노조 조합원들을 방관하고 있다며 위원장 직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하, 바른언론연대 성명 전문-

 

[성명] 국가 기간시설 위협하는 언론 적폐언론노조 청산하라

 

대한민국 언론계에문재인 정권 이라는 재앙이 드리우며 문화방송 사장에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비극적 사태가 발생했다. DJ 노무현 정권의 직접적인 언론인 박해를 떠올리면 좌파정권의 언론 때려잡기는 새삼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번 정권에서는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방송 점령 홍위병으로 기어이 나섰다. 4 0 문화방송 MBC 총파업에 이어 한국방송 KBS 파업을 예정했다. 특히, 문화방송 MBC 프로그램 제작 아니라, 송출까지 방송 필수인력을 전혀 남기지 않는다 공언했다.

 

그러나 파업의 시기는 상당히 부적절하다. 우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FTA 협상 파기 의지를 밝히며 대한민국 대외경제 불안이 예고됐다. 안보는 어떠한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영공을 지나가고 끝없는 핵도발로 한반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연이은 대통령의쇼통형 NSC 소집 결과 문재인 정권의대화 기조 조차군사 대응으로 방향이 돌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 송출인력까지 싸그리 파업이라니, 도대체 누구를 위한 파업인지 언론노조 측에 되묻지 않을 없다. '방송사라는 국가기간시설을 손에 쥐고 대한민국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을 대한민국 국민이 응원할 것이라는 망상의 시작은 어디인가.

 

특히, KBS 국가기간방송사다. 때문에 회사와 노동조합은 전시, 사변, 천재지변 기타 이에 준하는 사태 발생시 쟁의를 중단하고 사태해결에 적극 협조한다는 단체협약을 맺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파업을 강행하는 모습에서 어떠한 정당성을 찾을 있는가.

 

대한민국 헌법에 의해 해산된 통진당과 정책협약을 맺었던 언론노조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결정적 순간이 아닌지 의심이 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언론 노조가 요구하는공정 방송 의미도 이러한 의심의 연장선에서 추측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가.

 

정권으로부터의 독립은 커녕, 정책연대를 맺은 좌파 정권과 입을 맞출테니 방송을 손에 쥐어달라 투쟁하는 언론노조의 시즌별 총파업이야말로 대한민국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 분열과 혼란을 부추기는 오래되고 몹쓸 적폐다.

 

광우뻥 옹호하며 대한민국 체제 하에 자리를 차지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언론노조의 폭거에 맞서는 공영방송 경영진 압박 목적도 다시금 짚어야 사안이다. 문재인 정권 적폐 인사 5관왕을 차지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언론노조라는 정치편향적 단체의 편에 서서 국민의 알권리를 묵살하고 있음에 개탄스러움을 강하게 표하는 이다.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영방송인가, 정권을 위해 존재하는 공영방송인가! 공영방송 책임자로 부임한 인물을 체포하고노동조합은 총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국민의 알권리는 어떻게 보장받을 있는지 문재인 정권은 대답하라!

 

,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언론노조 소속 방송 제작자들이 스스로의 책무를 저버린 국가기간시설을 위협하는 행태를 방관하며 직무유기라는 범죄를 저지르지 말고 과감히 직을 내려 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09.04.

바른언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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