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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윤석열 타도를 위해서라면 외계인과도 연대해야”

“윤석열 타도 외에는 타개책 없어… 민주당 지지하든 국힘 지지하든 모두 함께 해야”

지난 주말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과 함께 윤석열·김건희 타도’ 서울역 집회에 함께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좌우통합 ‘윤석열·김건희 타도’ 집회에 좌우파 국민들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김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집권을 태풍재해와 같은 국민적 재난사태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집회에 나가든 촛불 집회에 나가든, 민주당을 지지하든, 국힘을 지지하든, 부처님을 믿든 하나님을 믿든 모두가 함께 이 피해를 최소화화는데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정치는 물론 민생파괴가 가시화되고 있고, 윤석열 타도 외에는 타개책이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민 이사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좌파, 우파 국민들 모두가 ‘윤석열·김건희 타도’ 집회에 나서야 하는 비상한 시국임을 단언했다. 그는 “엄청난 태풍이 닥치면 수습은 필수인데 골든 타임이 있다. 때를 놓치면 전염병이 기승을 부린다”며 “여기에는 사람을 가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보수우파 진영의 인사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진보좌파 국민들에게 고언을 건넸다. 그는 “보수쪽은 탄핵 이후 단 한 번도 입장 변화 없이 줄기차게 윤석열 타도를 위해 애써왔다”며 보수우파 측의 윤석열 비판에 진성성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좌파쪽에서) 우파쪽 인사들과 도저히 동조할수 없다는 분들이 있다. 그 생각과 지향을 존중한다”며 “그러나 외계인이라도 윤석열 타도라면 연대하겠다는 사람들의 입장도 입장 그대로 받아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계속해서 그는 “윤석열 타도라는 산을 넘기까지 연대세력끼리는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기로 했다”며, “산을 넘으면 각자 가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윤석열·김건희 타도 문제는) 우리에겐 태풍 복구만큼 절박한 민주주의 복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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