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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짤짤이쇼’ 변희재 “나는 윤석열과 김건희는 부부임이 안 믿긴다” 직격탄

변희재 “나는 윤석열을 ‘대통령’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윤석열과 한동훈 개입한 ‘제2태블릿’ 조작수사, 공식화 머지 않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TBS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인 ‘짤짤이쇼’ 116회차 방송에 출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폭락과 태블릿 진상규명 법적 투쟁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이달 1일 방송된 영상에서 변 고문은 먼저 지난달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김진욱)에서 태블릿 조작 검사들의 범죄 혐의와 관련 고발인 진술조사를 받은 사실부터 전했다. 그는 “담당 검사가 고발장과 내 책(‘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을 거의 외우고 나왔다”면서 “이에 태블릿 조작 실무 검사들을 당장 체포해도 될만큼의 완벽한 수사 조서가 꾸려졌다”고 단언했다. 공수처의 수사 의지는 일단 확인된 만큼, 정권의 지지율 등 향방에 따라 올해 여름부터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수도 있음을 예고한 것.



또한 변희재 고문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실소유주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거짓 알리바이와 관계된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의 위조 문제에 대해서도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변 고문은 앞서 공수처 고발인 진술 조사 과정에서 제출한 계약서 조작의 결정적 증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로 변 고문은 최근 법원을 통해서 ‘제2태블릿’(장시호 제출 태블릿)의 이미징파일을 공식 확보했으며, 포렌식 전문가들이 현재 해당 파일을 분석 중인 사실도 전했다. 공식 감정 결과는 9월초쯤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제2태블릿’의 경우 헤당 태블릿 수사를 책임졌던 ‘2016년 국정농단 특검 4팀’의 윤석열과 한동훈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조작이 공식화될 경우 ‘JTBC 태블릿’보다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진행자들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인해 변 고문이 정권 차원의 탄압을 받지 않을지 우려하기도 했다. 이에 변 고문은 “이번 정권은 탄압할 능력조차 없는 정권이라서 탄압 안 들어온다”고 답변,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진행자인 박지훈 변호사가 오는 8월 15일에 예정된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에 대해 문의하자 변 고문은 그날 저녁 7시에 대구에서 집회가 예정되어 있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같이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 

최근까지 영부인 김건희 씨의 팬클럽 회장을 하다가 사퇴한 강신업 변호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무고죄(강용석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관련) 수사를 해야 한다고 나선데 대해선 변 고문은 “지금까지 천공과 강신업, 두 사람의 주장대로 다 진행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변 고문은 지난달 20일 방송한 ‘매불쇼’에서도 “천공 유튜브랑 강신업 페이스북만 보면 정국을 예측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변 고문은 “이준석이 정치적으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감옥에 갈 각오를 하고서 윤석열 정권을 들이받는 것인데, 감옥에 가본 적이 없어서 감옥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감옥에 사흘만 가보면 휴가나 마찬가지라는 걸 알 수 있고, 그리 두려워할 것도 없다”고 언급, 윤석열 검찰과의 태블릿 진상규명 투쟁 과정에서 1년간 수감됐던 자신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변 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하는 과정에서 계속 ‘대통령’ 호칭을 생략하자 진행자인 박지훈 변호사와 MC장원은 반 농담조로 “대통령이라고 붙여야 하지 않느냐”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자 변 고문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때는 나도 조심하는데, 오늘은 유튜브 방송이라서 방송심의가 없으니까 괜찮을 것”이라며 “사실 난 윤석열을 대통령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고 답변해 시청자들을 거듭 열광시켰다.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씨의 여름 휴가 일정에 대한 질문에 변 고문은 “두 사람이 휴가를 같이 안갈 수도 있다”며 “나는 그 둘이 부부라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언급, 진행자들을 재차 놀라게 했다.  

개그맨 MC장원, 박지훈 변호사, 오창석 시사평론가가 진행한 이날 방송에는 한때 5만 2천 명이 넘는 동시접속자들이 몰리면서 변 고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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