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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배신하다 손절당한 조원진의 불편한 진실

한근형, 박희찬 등 청년 후보들, 일제히 조원진 비판

우리공화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그간 은폐되어왔던 조원진 전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배신 이슈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그간 조원진 전 대표의 공언과 달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사면석방 된 이후 우리공화당 측에 일체의 연락도 하지 않고 선을 긋고 있다. 이 때문에 박대통령이 일찌감치 자신을 배신한 조원진 전 대표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우리공화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희찬 후보는 정견 발표 영상에서 2020년 총선 이후 “조원진 후보는 나를 비롯한 청년 당원 20여 명을 모아놓곤 이제 당에서 박근혜를 지우고 조원진을 덧씌워야 하는데 너희 청년들이 앞장서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박희찬 후보는 “지금껏 우리공화당 집회에서 박근혜 구호만 나왔었는데, 그 이후부터 조원진 구호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한근형 전 최고위원도 역시 2019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조원진과 홍문종은 2선 후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하라는 지시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조원진과 홍문종은 둘 다 이를 무시하고선 당원들은 물론 최고위원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관련해 한 전 최고위원은 “당명을 지어주고 당헌을 손봐주시며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셨고 본인의 정치적 운명을 태극기 민초들을 규합하여 정치적인 재개를 도모 하시던 대통령님은 조원진 홍문종 체제의 우리공화당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하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비대위를 말씀하셨으나 옥중에서 좌절하시며 공화당에 대한 관심을 점점 끄시고 선거시즌을 구실로 더 이상 조원진의 보고도 받지 않으셨다”면서 “이후 당은 두 사람의 내분을 겪으면서 점점 더 쪼그라들게 되는 상태가 되어 현재의 이 모양 이 수준으로 전락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박근혜 대통령은 그 이후 옥중에서부터 조원진의 편지를 수신거부했고 지금까지 조원진은 박대통령에게 연락조차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조원진은 이런 사실마저 당원들에게 철저히 숨기고, 마치 박대통령과 소통이 되는 것처럼 위장했다는 것이다.

조원진의 최측근이자 유투브 채널 JBC를 운영하는 정병철도 7월 10일자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우리공화당의 허평환 고문이 최근 회의 석상에서 ‘조원진 대표와 박대통령이 교감하고 있다’는 말을 또다시 했다”며 “그런 식으로 자유우파 국민들 회전문 고문시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 씨는 “나도 당원들에 희망을 주려고 그런 뻥을 쳤지만, 교감은 무슨 교감이 있었냐. 교감이 있었다면 증거를 보여달라”고 했다. 그간 우리공화당에서 박대통령과의 교감이 있다고 발표한 내용이 모두 거짓과 사기였다는 점을 자백한 것.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우리공화당 당대표 경선은 비정상적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한근형 후보는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들 간의 토론도 없애고, 유튜브 출연도 금지시키고, 선거인단 명부도 나눠주지 않는 깜깜이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비판했다. 

실제 조원진 전 대표는 그간 두 차례의 당대표 선출과정에서 모두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번 경선에서도 조원진의 그간 실정을 폭로하려는 한근형 후보의 출마를 막기 위해 윤리위 징계절차를 들어가기도 했다.

2020년 당대표 경선을 준비하다가 결국 당에서 쫓겨났던 강덕수 전 대구시당 위원장은 “조원진 대표는 자신의 당권 강화와 권력 사수를 위한 몸부림만 쳤을 뿐 대외적으로는 이렇다 할 성과를 전혀 내지 못했다”면서 “그 결과 수많은 애국 동지들과 피 끓는 민초들이 탈당하였고, 지금은 당내에 작은 비판의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가장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축제 분위기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치러져야 할 전당대회가 당 대표 후보로 입후보하는 것만으로도 비난받고 조롱당하는 이상한 정당이 되고 말았다”고 탄식했다.

우리공화당의 전신 대한애국당 시절 당개혁을 추진하다 역시 조원진에 의해 불법적으로 제명을 당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도 "이미 박대통령을 배신한 조원진이 여전히 마치 박대통령 측 인사인 양 각종 유투브 방송에 출연하는 점에 대해, 각 제작진들에게 이 사실을 분명히 알려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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