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소나무당 뉴미디어특별위원장이 이번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보훈회관 소나무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출마, 국회 법사위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국민에 알려 저들을 조기 퇴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주도한 특검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했다는 ‘제2의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 날조했다”는 것은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확정이 된 것“이라며 ”그러나 이상하게도 제1야당인 민주당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범죄를 국민들에 은폐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와 김용민, 김의겸 등 법사위 위원 전원에게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담은 책과 자료를 건네주었지만 묵묵부답이었다”며 “최근 윤석열 정권을 조기 퇴진시키겠다며 한동훈 특검법 발의까지 공약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개입한 범죄조차 야권에서 은폐하고 있으니 현 정권은 기고만장해지고 이에 김건희 주가조작 가담 의혹, 손준성 고발사주 의혹, 채상병 사건 은폐 의혹 등 권력형 범죄 은폐 스캔들이 연일 터져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이에 저는 태블릿 진실투쟁을 함께 해온 동지들의 권유로 제가 직접 국회에 들어가 윤석열,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저들을 곧바로 퇴진,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변희재 위원장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태블릿을 조작해 ‘민간인 국정농단’을 날조했다는 것은 확정된 진실”이라며 “지금껏 이 진실을 정권, 언론, 그리고 민주당까지 나서 국민들에게 숨겨왔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국회에 입성하는 순간 윤석열과 한동훈의 범죄는 국회를 통해 전 국민에 알려지고 윤석열과 한동훈은 퇴출, 감옥행이 확정될 것”이라며 “시간을 끌 필요가 뭐가 있으며, 시간이 걸릴 일이 뭐가 있는가”라고 역설했다.
그는 “아무리 늦어도 1년 내로 윤석열과 한동훈을 조기 퇴출시키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태블릿 조작에 가담했거나 이를 은폐해온 조선, 중앙, 동아 등 언론사들까지 마저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저는 곧바로 미디어워치로 복귀, 언론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변 위원장은 “소나무당을 제외한 범야권 태블릿 범죄를 국민 앞에 알리고 윤석열, 한동훈을 퇴출시킬 생각들이 없으니, 제가 마치 군에 재입대하는 심정으로 1년간 국회의원직 봉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혹시라도 1년이 다 지나도 태블릿 범죄 공론화에 실패, 윤석열과 한동훈을 퇴출시키지 못한다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저는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덧붙여 “이는 무책임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니며 사실관계가 확정된 범죄 고발로써 저들을 조기 퇴출시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자신감의 발로”라며 “또한 이렇게 쉬운 일을 고의로 하지 않고 윤석열과 싸우는 흉내만 내온 민주당 등 범야권에 대한 준엄한 경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하 출마선언문 전문.
태블릿 조작범죄 널리 알려 윤석열·한동훈 1년 내 조기 퇴진, 송영길 정권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박근혜 탄핵 정국이 시작된 2016년 10월 JTBC가 보도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이 민간인 최서원 것이 아니라 청와대 공무원 김한수의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2018년 5월에 OECD 주요국 현직 언론인으로선 최초로 사전 구속된 바 있습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지검장은 윤석열 현 대통령, 제3차장은 한동훈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태블릿 문제는 JTBC와 본인이 소속된 미디어워치 언론사 간의 진실투쟁 사인인데, 어떻게 검찰이 일방적으로 JTBC 편에 서서 상대 언론인을 사전 구속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6개월 뒤 저 대신 대표를 맡고 있던 황의원조차 검찰은 3년 구형, 법정 구속시켰습니다. 당시 검찰의 이상한 행태의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JTBC의 태블릿이 방송 이후 한달여만인 2016년 12월에 조작 의혹에 대대적으로 휘말리자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담당한 특검 제4팀은 2017년 1월에 장시호로부터 제출받았다면서 또 다른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꺼내들었습니다. 본인은 2022년 7월에 해당 태블릿의 데이터 사본 파일을 입수, 이조차도 최서원 것으로 조작했다는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이 새로운 태블릿을 조작한 특검 제4팀의 팀장이 윤석열, 2인자가 바로 한동훈이었던 것입니다. 특검 수사 제4팀은 장시호가 제출했다는 태블릿의 전화번호가 최서원이 아닌 최서원의 안모 비서의 휴대폰 뒷자리 ‘9233’과 똑같고, 태블릿에서 접속한 네이버 메일계정 hohojung이 안모 비서 개인 것이란 점을 알면서도 이런 내용을 모두 은폐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장시호로부터 태블릿을 입수했다는 2017년 1월 5일 오후 3시경 L자 잠금패턴을 조작해 넣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특검은 이규철 대변인 명의로 “태블릿은 최서원의 것”이라고 하면서 “압수한 최서원의 스마트폰, JTBC 태블릿, 장시호 제출 태블릿 모두 비밀패턴이 L자”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최서원의 스마트폰을 압수한 바 없으며 원 JTBC 태블릿조차 L자 잠금패턴 조작설에 휘말리게 된 상황입니다. 저는 이미 2022년 12월에 안진걸, 김용민 등 촛불인사, 그리고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 등 태극기인사와 함께 윤석열과 한동훈을 증거 조작 및 인멸 행위로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3년에 다섯 차례 이상 한동훈 위원장에게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공문을 발송했으며, 한 위원장의 자택 타워팰리스에서만 세 차례 이상 자백촉구 집회를 열였습니다. 자신을 조금만 비판해도 고소, 고발, 압수수색을 자행해왔던 한동훈 위원장은 유독 태블릿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입을 다물고 도망만 다니고 있습니다. 결국, “윤석열과 한동훈이 주도한 특검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했다는 ‘제2의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 날조했다”는 것은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확정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제1야당인 민주당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범죄를 스스로 국민들에 은폐해왔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용민, 김의겸 등 법사위 위원 전원에게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담은 책과 자료를 건네주었고, 유력 촛불인사들이 직접 설명까재 해주었지만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권을 조기 퇴진시키겠다며 한동훈 특검법 발의까지 공약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국 대표가 윤석열 검찰로부터 보복수사를 당하기 시작하자 저는 조대표에게 태블릿 조작 문제를 담은 책을 세 권이나 보내고 그가 재직하던 서울대 로스쿨 앞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같이 다루자”는 기자회견도 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조국 대표 역시 이 문제에 대해 단 한 차례도 언급해주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윤석열의 중앙지검에 구속될 당시 조국 대표는 민정수석이었습니다.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개입한, 명백히 확정된 범죄조차 야권에서 이렇게 다들 은폐하고 있으니 현 정권은 기고만장해지고 이에 김건희 주가조작 가담 의혹, 손준성 고발사주 의혹, 채상병 사건 은폐 의혹 등 권력형 범죄 은폐 스캔들이 연일 터져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에 저는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 등 태블릿 진실투쟁을 함께 해온 여러 동지들의 권유로, 제가 직접 국회에 들어가 윤석열, 한동훈의 가장 결정적이고 확정된 범죄인 태블릿 조작 범죄를 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며 저들을 곧바로 퇴진, 퇴출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오래 걸릴 일이 아닙니다. 제가 법사위에서, 혹은 대정부 질의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어떻게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을 조작했는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브리핑 한두 번만 하면 됩니다. 혹시 윤석열과 한동훈이 김영철, 박주성 등 특검 제4팀의 수하 검사들에게 조작수사의 책임을 돌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본인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 특검 제4팀 구성원 5명에 태블릿 조작 관련 민사소송을 걸었습니다. 저들은 원팀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만약 수하 검사들이 윤석열, 한동훈 모르게 태블릿을 조작했다면 윤석열, 한동훈은 즉각 수하 검사들부터 수사, 체포했을 것입니다. 이번에 국회에는 저 혼자만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송영길 대표가 광주 서구갑에 옥중출마, 당선을 확신합니다.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도 목포에 출마, 역시 당선을 확신합니다. 현재 당을 함께 이끌고 있는 황태연 대표 대행, 손혜원 전 의원, 정철승 대변인,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등도 모두 비례대표직을 통해 국회에 입성할 것입니다. 또한 민주당에도 태블릿 조작 관련 사안을 정확히 알고 있는 후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수진영에도 이미 탄핵 정국 당시부터 윤석열 특검의 박근혜 관련 조작수사를 함께 규탄해온 인사들이 다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자유주의 철학자 칼 포퍼는 “진실을 마주하면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태블릿을 조작하여 ‘민간인 국정농단’을 날조했다는 것은 확정된 진실입니다. 지금껏 이 진실을 정권, 언론, 그리고 민주당까지 나서 국민들에게 숨겨왔던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국회에 입성하는 순간 윤석열과 한동훈의 범죄는 국회를 통해 전 국민에 알려지고 윤석열과 한동훈은 퇴출, 감옥행이 확정될 것입니다. 시간을 끌 필요가 뭐가 있으며, 시간이 걸릴 일이 뭐가 있습니까. 아무리 늦어도 1년 내로 윤석열과 한동훈을 조기 퇴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태블릿 조작에 가담했거나 이를 은폐해온 조선, 중앙, 동아 등 언론사들까지 마저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저는 곧바로 미디어워치로 복귀, 언론투쟁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는 제 인생의 목표와 꿈이 애초에 언론시장에서 조선, 중앙, 동아 같은 쓰레기 족벌 어용 언론을 퇴출시키고 진실과 비전을 보여주는 언론을 굳건히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소나무당을 제외한 범야권 태블릿 범죄를 국민 앞에 알리고 윤석열, 한동훈을 퇴출시킬 생각들이 없으니, 제가 마치 군에 재입대하는 심정으로 1년간 국회의원직 봉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혹시라도 1년이 다 지나도 태블릿 범죄 공론화에 실패, 윤석열과 한동훈을 퇴출시키지 못한다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저는 의원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이는 무책임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니며, 이미 사실관계가 확정된 범죄 고발로써 저들을 조기 퇴출시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자신감의 발로입니다. 또한 이렇게 쉬운 일을 고의로 하지 않고 윤석열과 싸우는 흉내만 내온 민주당 등 범야권에 대한 준엄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저의 외로운 태블릿 진실투쟁에 손을 내밀어준 유일한 제도권 정치인은 송영길 하나였습니다. 저는 송영길 대표와 윤석열 퇴진 투쟁을 하며 그의 저서 10여 권을 모두 읽었습니다. 그의 청렴한 삶, 그리고 보수적 시각까지 포용할 수 있는 외교안보관, 경제관을 감안, 송영길은 충분히 윤석열 퇴출 이후 대통령이 될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소나무당에 입당한 이상, 20년 이상 민주당이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에 매몰되온 점을 돌아보며 송영길을 통해 김대중 이후 다시 호남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저의 책 ‘호남대권선언, 김대중에서 송영길로!’에 자세히 서술되어있습니다. 고로 저는 22대 총선에서 소나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 국회 법사위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국민에 알려 저들을 조기 퇴출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송영길 대권의 기틀을 만든 뒤, 저의 언론사 미디어워치로 복귀하여 조선, 중앙, 동아 등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족벌 어용 언론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3일 변희재 소나무당 뉴미디어특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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