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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윤석열은 태블릿 조작 자백하고 최서원 석방 앞장서라", 한동훈에게도 문자

홍장원의 공식 필적감정, 박선원과 홍장원의 카톡 메시지 교환 자료를 요구하라는 조언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한동훈 일당의 태블릿 조작을 자백한 뒤, 억울하게 9년간 투옥된 최서원의 석방에 앞장서라"고 공식 요구했다.

변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로 보낸 서신에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개통한 최서원 측 안모 비서의 자술서를 받았다”며, “포렌식 기록을 조사한 대로, 태블릿은 안모 비서가 최서원 없이 혼자 개통했고, 최서원에 태블릿을 주지도 않았고, 특검에 3차례 불려가 사실 그대로 조사를 받았다”, “그럼에도 특검은 최서원이 직접 태블릿을 개통하여 사용했다는 거짓 발표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대표는 “이에 대해 윤 대통령,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김영철 등에 대해 1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했고, 해당 재판에 안모 비서의 사실확인서가 제출되었음에도 피고인들의 변호사들은 반박도 하지 않고 안모 비서를 증인으로 신청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는 “최서원씨는 현재 9년째 투옥 중인데, 최서원씨의 다른 범죄와 관련 없이 일단 결정적 증거를 특검이 조작했다면, 형집행정지로라도 석방을 해주는 게 맞다”며, “어차피 한동훈 일당의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 3건의 국가상대 소송을 제기했고, 5건의 감찰을 법무부에 요청했기에 지금 정성호 법무부장관 입장에서 이를 은폐하고 봐줄 이유는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 모르게 한동훈 일당들이 태블릿을 조작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윤 대통령이 특검수사의 잘못을 인정해 주고, 가급적 최서원의 석방에도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모든 증거가 다 나왔기에 최서원씨는 국가와 특검제4팀 주요 멤버들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하게 될 것이나, 그 전에 결단을 내려 윤 대통령이 조작수사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억울한 최서원씨의 석방에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서신을 마무리했다.

변 대표는 이외에도, 박선원의 홍장원 메모버전4 가필에 대해서도 각종 자료를 첨부해서 보내, 재판에서 홍장원의 공식 필적감정, 그리고 박선원과 홍장원의 카톡 메시지 교환 자료를 요구하라고 윤 전 대통령에게 조언했다.

한편, 변 대표는 태블릿 조작의 주범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도 문자와 텔레그램을 통해 “자백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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