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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가 소니 최초의 비즈니스 전용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G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 G 시리즈는 1300개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조사 결과와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기획된 비즈니스 전용 모바일 노트북이다. 업무용 노트북에 요구되는 강하고, 오래가고, 얇고 가벼운 속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만족시켰다는게 소니 측의 설명이다.

G 시리즈는 기존의 마그네슘보다 30% 더 가볍고, 200% 더 단단한 탄소섬유가 제품의 상판, 하판, 팜레스트에 적용됐다. 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낙하에 대해서 자체의 기준 (PC가 동작되고 있을 때 72cm 높이에서의 낙하를 가정 등)을 설정, 어려운 품질 시험을 실시해 보다 향상된 견고함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 G 시리즈는 제품 내부적으로도 하드디스크에 더욱 향상된 충격완화 소재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노트북이 우발적으로 떨어질 경우 하드디스크 구동을 자동으로 중지시키는 바이오 하드디스크 프로텍션 기능, 지문인식 기능, TPM 보안 칩, 하드 패스워드 등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탑재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11.5시간으로 외근 또는 출장 중 오랜 비행시간 등의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가 가능하다.

바이오 G 시리즈의 두께는 약 2.5cm에 불과하다. 바이오 최초로 0.2mm의 LCD 패널이 장착됐으며 편의성과 충격 보호를 위해 제품의 두꺼운 부분과 얇은 부분의 차이를 최소화해 설계했다. 가볍고 질긴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1.04Kg로 줄였다.

12인치 액정의 VGN-G115LN/B 단일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249만9000원이다.

바이오 G 시리즈는 3일부터 28일까지 소니 스타일 직영점, 소니스타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예약판매 구매고객에게는 개인정보보안 필름 및 바이오 G 전용 가방을 증정한다.

임지수기자 lj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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