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는 오는 10일 윈도비스타 기반의 HP 파빌리온 tx1000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HP 파빌리온 tx1000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PC는 180도 회전 가능한12.1인치 와이드 ‘트위스트 앤 터치(twist and touch)’ 스크린을 탑재했다.
이 제품에는 터치 스크린에 적합한 지문 인식 보안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들이 암호를 잊어버렸을 경우에도 지문인식만으로 로그온이 가능하다.
또 새롭게 개선된 HP 퀵플레이(QuickPlay) 3.0을 탑재, 사용자들은 노트북을 작동시키지 않고도 버튼 하나만으로 음악, 사진, 비디오 파일을 작동시킬 수 있다.
기본 장착된 4셀 배터리는 약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각각 159만원, 1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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