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통일한국의 새천년 도읍지는 반드시 평양이어야 한다고 주창해왔고 '통일한국 수도 평양론'의 민족사적당위성과현실적 필요성을 강조해왔거니와, 오늘의 이글에서는 '통일한국 수도 평양론'에 앞서 , 이른바 북핵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시점부터만 쳐도 근 20년에 걸쳐 한.미양국의 역대정권이 그야말로 별의별 수단과 묘수를 총동원 해왔음에도 북핵문제=한반도 문제가 해결의 조짐을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더 복잡하게 꼬이고 악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 그러한 상황에 대한 궁극적 책임과 원인이 대체 어느나라에 있는지에 대해 여태까지와는 다른 아주 원초적-본질적 관점에서 그 원인을 논증-규명해보기로 한다.오늘의 이러한 시도는 이른바 북핵문제=한반도문제가 도대체 왜 이토록 꼬이기만 하고 있고 그본질적-궁극적책임이 한.미양국중에 과연 어느쪽에 있는것인지를 냉철히 따져봐야 비로소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대응책과 해법이 모색-도출될수 있기 때문이다.요컨대,그러한 관점에서의 오늘의 이글은 이른바 핵문제=한반도문제의 근원적-합리적 해결을 위해 내가 일관되게 제시해온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세가지 초특단의 극약처방론중에서도 가장 첫번째
어제 오늘 비롯된 일도 아니지만, 결론부터 간단히 요절을 내버리자면, 요컨대 명색이 현직 대통령으로 두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 2MB와 박근혜니 정몽준이니 뭐니 하는 한나라 떨거지들은 두말할 건덕지도 없고, 무슨 정세균이니 정동영이니 하는 따위들과 또 무슨 유시민이니 뭐니하는따위의 교활하기 이를데 없는 광노빠잔당들과 무려 3백명에 가까운 국회의원전체와 장차관들을 모조리 뚜드려합치고 그것도 모자라, 죽은 노무현까지 환생해서 합친다해도, 김연아나 모세범이나 이상화같은 고작 스무살 안팍의 어리디 어린 우리의 아들 딸들의 한쪽 팔다리는 고사하고 한쪽 발가락 구실조차 못하는 ,그야말로 쓰레기같은 군상들이 뭔 개떡 나발만도 못한 정치아닌 亡治를 한답시고, 주야장창 설쳐대면서 온나라 온국민을 끔찍히도 짜증나게 만들고 밑도끝도 없이 피곤하게 만들고 있는것이, 바로 한국정치의 정확한 현주소라는 것은, 온국민은 물론 온세계가 다 익히 알고 있고,실로 모리배수준밖에 못되는 그들 정치꾼들도 잘 알고 있는 천하 공지의 비밀아닌 비밀이다. 적어도 이글의 필자의 관점에서 볼때 그중에서도 가장 가소롭고도 가증스러운자들의 실로 웃지못할 혹세무민수준의 희대의 블랙코메디가 바로 민주당과 국
아주 오래전부터 내머리로는 정말이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닌것이 이놈의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지만 , 특히 근자에 경술국치 백년을 맞이하여 한.일양국이 지난 백년간의 과거사를 말끔히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선린우호관계를 재정립하는 차원에서 새출발을 하기위해 꼭 해결되어야 할 조건이라면서 한.일양국에서 그래도 가장 진보적이고 양심적인 학자-지식인-언론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궁리한끝에 가장 합리적이고 획기적인 방안이랍시고 내놓는 카드라는 것이 고작해야 일왕이 방한해서 고종항제와 명성황후 묘(?)에 참배를 해야 한다느니 , 일본의 새총리 하토야마가 이제라도 될수록 빠른시일내에 1995년의 소위 '무라야마 담화'를 뛰어 넘어 "1910년의 한.일 강제합병은 체결자체가 원천무효였다"고 선언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공표 해주어야 한다고 요청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켜보기에도 딱하고 민망할만큼 간청을 넘어서는 읍소수준으로 사실상 애걸복걸 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런류의 참으로 억장 막히는 논란들을 지켜보면서 내가 갖게 되는 정말이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근원적 의문은 세가지이다.그 첫번째 의문은... 도대체, 가해자인 일본측은 우리측의 그나마의 간절한 희망사항
남녀불문하고 요즘애들의 참 희한한 행동거지를 보고 놀라기도 하고 저절로 눈쌀이찌푸려지고 혀를 끌끌차게 되는것도 한두번이 아닌지라, 웬만해서는 놀라지 않게된지도 꽤 오래되었는데도, 엊그제 3호선 신사 천철역 부근 먹자골목 입구에서(대낮이었다) 불과 몇초간에 잠깐 일어났던 참 희한한 광경을 정말 우연히 목격하게 된얘기를 소개해볼까한다.엊그제 오후3시쯤 ....요즘 3호선 신사역이 공사중이라서 5번출구가 막혀있는 바람에 4번출구로 나가서 신호등을 막건너서 잠원동쪽으로 가려고 몇발짝 걸어가고 있는데 나랑 반대쪽에서 18-19살쯤 되보이는 키도 늘씬한 여자애들 둘이서 걸어오더니 그중에 긴머리 여자애 하나가 옆에 전봇대에 살짝 손을 대는가 싶더니 갑자기(그야말로 순식간에)입고있던 긴치마를 훌렁 벗어내리는게 아닌가?무심코 그애들이랑 마주보고 걸어가다가 두어발짝 바로 앞 정면에서 그야말로 눈깜빡할새에 일어난 그광경을 보게된 나는 (그렇다고 그애들의 차림새나 용모가 술집애들이나 불량소녀같은 분위기는 전혀아니었다)순간적으로 눈이 휘둥그래지며, 헉!저것이 미쳤나??소리가 절로나는 순간,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그애가 훌렁 벗어내려버린 그 치마속에 남자들 4각팬티 길이 정도로
엊그제 낮에 한번 밤에 한번...광화문 광장이란곳에 가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비록 무슨 도시계획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가 느낀 인상은 참으로 아쉽고 안타깝게도...첫째:전체 길이에 비해 폭이 너무 좁고,폭에 비해 길이가 너무 길다는 느낌과 함께 , 양쪽에 여전히 5차선씩이나 남아있는 차도와소음과 매연에 둘러싸여 고립된, 기형적으로 기다란 섬같은 느낌이었다는 것이다.둘째: 그런 기형적인 모습이다보니 탁트인 느낌이나 웅장한 느낌은 전혀 맛볼수 없었고...셋째: 유독 나만 그런 느낌이었는지 몰라도...무슨 플라워 카펫이라고 만들어 놓은곳도, 첫눈에 면적이 지나치게 길다는 느낌일뿐, 아름답게도 화려하게도 친숙하게도 느껴지지 않았으니 당연히 감동적인 느낌은 전혀 없었고...무슨 꽃들인지 무엇을 의미하는 꽃밭인지도무지 감흥을 느낄수 없었다는 것이다.넷째:지나치게 넓은 면적을 기다랗게 차지하고 있는 그 꽃밭을 만든 진짜 목적은 언제 또다시 재연될지 모르는 촛불집회류의 시위대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서울시측에서 솔직하게 공개한바 있는걸로 알고 있다.다섯째:전체적으로 그런 기형적인 모습인데다가 양쪽차도와 광장 가장자리 경계선 턱이 너무낮기까지 하여 운전자
나는 어젯밤 청계천에서 있었던 촛불시위 현장에서의 나의자유발언 연설과관련, 오마이뉴스의 어처구니 없는 오보(?)에 대해 밤늦게 엄중항의하는 기사를 작성해서 올려놓고 오마이뉴스측의 태도를 주시해온바, 오마이뉴스측에서 언제 어떤경로로 나의 항의 기사를 알게되었고, 정확히 언제쯤 문제의 기사를 수정해놨는지는 모르겠으나(아마도 오늘 오전중에) 오후 3시쯤 문제의 기사내용을 수정해놨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러나, 이시각 현재 분명한것은 문제의 본질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무슨소리인가? 첫째, 어젯밤 그시각에 당사자인 필자가 때마침 오마이뉴스를 검색해봤기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다면 , 지금까지도 문제의 기사는 오마이에 의해 그대로 방치되고 있을것이며, 필자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력을 지닌 제3의 누군가가 뒤늦게라도 당사자인 필자에게 정확하게 제보해주는 경우말고는, 아마도 오마이뉴스가 존재하는한 , 필자는 영원히 김기백이 아닌, 얼토당토 않은 한용진?? 이라는 유령으로 둔갑된채로 기록되어져버렸을것이 분명하기때문이며... 둘째, 누가보아도 도저히 간혹 이라도 있을수 있는 실수라고 인정해줄수 없는 ,크고도 명백한 고의성 오보이자, 인격모독 행위를 자
오래살다 보니 참 별꼴을 보게된다더니 (실은 필자는 아직 그리 오래살지도 못했지만) 18대총선인지 뭔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치판의 개싸움이 선거일이 가까워 질수록 그야말로 가관이다 못해 차마 두눈멀쩡히 뜨고는 보지못할 점입가경에 목불인견의 수준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이다.소위 公薦인지 密薦인지 詐薦인지 私薦인지 死薦인지 도저히 분간이 안가기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막상막하 수준이기는 마찬가지지만, 그중에서도 압권은 아무래도 이명박 친위대로 부터 팽 당한 박근혜 계열의 서청원. 김무성을 비롯한자들이 절치부심하면서 차제에 한나라당을 뛰쳐나와 이번 총선을 겨냥, 무슨 친박연대라는 헌정사상 일찍이 듣도보도 못한 희한한 이름을 내걸고 이명박계들을 향해 견적 필살의 일대 결전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황일것이다.-박정희의 딸이라는것 말고 박근혜가 지닌바 실체적 내용이나 컨텐츠가 대체 뭔가?-나는 이번기회에 분명히 공언해두지만, 비록 치마두른 여자이긴 해도 언행이 신중하다는 한가지 만으로도 지닌바 품성과 자질에 있어 박근혜가 최소한 노무현이나 이명박보다는 월등하다는 점은 백천번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박근혜가 무슨 영국의 대처쯤이라도 되거나 ,이개떡같은 한국정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