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가 다음의 한메일 유출사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미협은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측은 아직도 정확한 사고원인도 밝히지 않고, 대국민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모든 것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인터넷재벌 포털의 특성 상, 이들이 제대로 원인을 규명하리라 믿는 것 자체가 순진한 발상이다"며 방통위의 직접 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특히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제껏 인터넷 재벌들이 개인 이메일 관리를 어떻게 해왔으며, 직원들이 이를 엿본다던지, 고의로 이러한 정보를 악용한 사례는 없는지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사업 중지 조차까지 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조사의 폭을 넓힐 것도 언급했다.한편 인미협은 끊임없이 포털만을 옹호하는 좌파언론단체들에 대해 "또한 거대재벌 포털에 일정한 책임만 부여하고자 하면, 이용자의 권익을 팔며, 포털을 옹호했던 좌파단체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정략적 목적을 버리고, 순수하게 네티즌들의 권익을 위해,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방통위 조사를 요청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건에서조차 거대 재벌 포털을 옹호하겠다면, 앞으로는 좌파 딱지조차 떼버리고, 돈과 권
71년생 이하 기업가들의 단체인 실크로드CEO포럼(회장 변희재)이 정연주 사장 사수에 나선 KBS 직원들을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2일 촛불집회에서 KBS 최용수 PD가 "제 또래 피디 기자 마음은 우리가 남들보다 더 나은 입장에서 사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식이 밝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발언한게 문제의 발단이었다. 실크로드CEO포럼은 "대체 KBS PD들이 말하는 미래의 밝은 세상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 KBS는 국민의 세금이나 마찬가지인 시청료로 운영되면서도, 2TV의 경우 광고수익까지 거두며, 비대해진 방송권력이 되었다. 비단 KBS 뿐 아니라 MBC, SBS 등도 오직 방송3사의 독점 구조의 혜택 속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이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정연주 사장을 지키려는 세력에 대해 "이들은 신규 민영방송 설립도 반대하고, 케이블TV 내의 보도채널 신설도 반대하고, 외국계 방송사의 진입도 반대한다"며, "젊은 방송인들은 더 많은 방송사가 설립되고, 외국의 선진 방송사가 들어와야,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밝은 세상은 바로 이런 것이다"며 선을 분명히 그었다. 실크로드CEO포럼은 "
대통령 기록물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웹진, 포털 등 인터넷상에서 수그러들줄 모르고 확산되고 있다. 불법유출파문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노전대통령 측의 공방이 오가며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대통령 기록물 불법 반출, 확고한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는 글을 통해 노전대통령의 국가기록물 불법유출을 '국기문란'사건으로 규정짓고 철저한 재발방지책 수립을 강조했고, 차명진 의원은 기록물을 가져가 보관중인 노전대통령을 장물아비로 표현해 노 전대통령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이 홈피로 대거 몰려와 비난몰매를 맞기도 하는 등 양측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이어져 정치적 대결양상으로까지 비춰지고 있다. 특히 전직 대통령의 재임시 기록물 열람권과 국가기록물 불법유출 사실이 논리공박으로 번지고 신.구정권이 충돌하는 양상으로 흐르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노 전대통령측이 기록물들을 적법한 절차를 무시한채 무단으로 반납했다는 지적과, 기록물들이 모두 제대로 반납이 되었는지의 여부, 그리고 e지원 서비스를 둘러싼 원본하드디스크 존재여부 논란까지 확대되는등 청와대와 노전 대통령 설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기록물 논란의 본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운동이 오프라인과 웹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확산되고 있다.한국모바일방송과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가 7월 17일 제헌절을 기해 독도사이버주민 100만명 모으기 운동과 1.000만 모바일서명운동에 적극동참하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사이버주민 모으기 운동본부가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많은 기업 및 기관, 단체와 공동으로 웹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범국민 독도 지키기 행사로서 한국모바일방송은 모바일을 통해 독도 사이버주민 신청을 접수하고 지역인터넷 언론협회는 100여개의 회원사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와 함께 접수를 받는다.특히 이번행사는 휴대폰사용들이 언제어디서나 자신의 모바일을 통해 독도에 대한 귀중한 정보와 역사, 독도뉴스, 독도포토, 이벤트 등을 이동 중에 실시간으로 보고 참여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합된 힘을 모아 일본이 어처구니없이 주장하는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는 만행을 종식시키고 국민화합과 단결의 뜻을국제사회에 공포하고 일본으로 하여금 다시는 독도가 그들의 땅이 아닌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가 대표적인 친노무현 언론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발단은 민언련의 이희완 인터넷정부관리 부장이 "포털의 개인 사업영역을 옥죄는 부분이 많다"며 인미협의 포털 관련 법안을 비판했기 때문.인미협은 "신문과 대기업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민언련이 유독 인터넷재벌 포털에 대해서만 개인 사업의 영역으로 자율을 보장하자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공격했다.특히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포털의 약관이 이용자의 권익을 철저히 침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데 대해서, "민언련과 좌파단체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한 적 없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들은 이용자의 권익보다도 오직 포털의 ‘돈벌이 권리’에만 관심을 보이나 보다. 대체 어느 나라 ‘진보’들이 이처럼 거대 재벌과 유착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궁금해진다"고 따끔히 지적했다.또한 이들 민언련 등 좌파인사들이 네이버의 이용자위원회에서 아직까지 활약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네이버는 이미 일관성을 포기하고 맹목적으로 포털을 옹호하는 어용단체 민언련, 그리고 민변 측 인사들을 이용자위원회에서 해촉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본 협회는 네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실이 검색서비스사업자법과 신문법 개정안을 발의한 뒤, 다양한 언론보도가 쏟아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법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 잘못된 보고가 눈에 띄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진화포럼(이사장 남덕우)에서는 '인터넷 선진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특히 발제자로 나서는 실크로드CEO포럼 변희재 회장은 김영선 의원실에 직접 입법청원을 한 당사자로서, 법안 설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변희재 회장 이외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회장, 포털 소송을 승소한 이지호 변호사, 그리고 광운대 미디어공학부 정동훈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법안 등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한다.● 주제: 인터넷 선진화를 위하여-문제점과 해결방안-● 일시: 2008년 7월 24일(목) 오후 2시~6시● 장소: 명동 은행회관빌딩 2층 국제회의실● 협찬: 실크로드CEO포럼,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인터넷 선도국가로서 인터넷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역동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의 위대한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세계가 놀랄 정도로 빠른 시간 내에 선진화를 이룰 수 있으나 부정적으로 작용할 때 최근의
촛불시위를 직접 현장에서 선동했던 진중권씨에 대해, 그의 말바꾸기 행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그가 2004년 'MBC 신강균의 뉴스서비스'를 비판한 대목은, 지금 봐서는 거의 정신착란증 수준으로 해석되고 있다. "“방송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왜곡 편집을 하면 안 된다는 것. 네티즌들도 미디어에 속아 금방 흥분하는 버릇을 버려야 한다는 것. 설사 흥분을 해도, 거기에서 폭력으로, 그것도 집단적 폭력으로 나아가면 안 된다는 것. 이걸 배우지 않으면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 이렇게 방송의 왜곡보도와 네티즌들의 폭력 선동을 비판했던 진중권씨가 4년이 지나 왜곡보도 판정을 받은 'PD수첩'을 옹호하고, 직접 시위를 선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진중권씨가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PD수첩'의 정지민 번역가에 대해 맹비난을 퍼붓다 하루만에 말을 바꾸며, 갑자기 'PD수첩'을 비판하는 태도 역시 평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자유자재로 주장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진중권씨의 거짓말과 말바꾸기 행태에 대해 2000년 지방선거 당시 진보논객의 대명사로 불리는 전
실크로드CEO포럼(회장 변희재)이 여성부에 제소한 MBC(사장 엄기영)의 여성차별적 앵커기용 문제가 정부부처 내로 확산될 전망이다. 여성부는 실크로드CEO포럼 측에 보낸 답변서에서 "다수 부처와 관련되는 공통 민원 사항으로서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하여 노동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등 관련 부처에도 통보하였다"고 알려왔다. 여성부가 3개부처로 이 사안을 넘긴 이유는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의 내용이 국가인권위원회로 이관되었기 때문.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의 경우 방송법 33조 5항의 양성평등 조항 때문에 직접적인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실크로드CEO포럼 이외에도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강길모) 역시 직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같은 건을 제소하였다. 만약 방통위, 노동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3개 부처 중 한 곳이라도 MBC의 성차별적 앵커기용의 부당성을 인정한다면, MBC는 당장 뉴스데스크에서의 남녀 앵커기용의 구도를 크게 바꿔야하는 상황이다. 젊은 남성 앵커를 기용하든 중년여성 앵커를 기용하든, 남녀의 나이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젊은 미모의 여성앵커를 내세워 시청률 확보에 전력하는 MBC 보도본부의 전략을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다. 한편
촛불시위 반대를 선언한 네이버의 노노데모 까페에서, 다음의 아고라 상주 네티즌을 일컫는 아고라인을 대상으로 파블로프의 개 실험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노노데모의 한 네티즌은 다음의 아고리안들이 진정으로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다섯 가지의 낚시글을 아고라 토론방에 올린 것.첫째, 미국의 자료를 제시하여, "미국인들은 절대 30개월 이상 소를 먹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아고리안들은 무려 1373의 추천을 하며 열광적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실상 게시한 미국의 자료는 40개월 이상의 소, 심지어 8년된 소도 식용으로 소비된다는 점을 입증한 자료였다. 아고라인들은 자료내용도 검토하지 않고 제목과 글에 낚여 무차별적 추천을 퍼부은 것이다.둘째, 한우는 프리온 면역 유전자가 있어 광우병에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글을 올렸다. 한우의 세 가지 사육종을 제시한 뒤, 이 세가지 사육종은 유전학적으로 광우병 면역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고라인들은 찬성 324, 반대 4로 열광적으로 지지했다. 그러나 글에서 제시된 세 가지 사육종은 실상, 브루셀라병에 걸린소, 불임소, 항생제과다투여소를 일컫는 것들로 한우를 조롱하는 것이었다. 아고리안들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가, 김영선 의원의 포털 관련 법안에 반대의견을 피력한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에 직격탄을 날렸다. 문제의 발단은 삼성증권의 박재석 애널리스트가 인미협이 입법청원한 포털 관련 법안에 대해, "세계적으로 사례가 없고, 미국에서는 포털에 면책특권을 주고 있어, 다수당의 횡포로 여론을 탄압하려는 의도"라 비난했기 때문. 인미협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신문 관련 법규를 갖춘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니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미국에서 포털에 면책을 준다는 것은 거짓말"이라 반박했다. 인미협은 문제삼은 것은 삼성증권의 반박 내용보다도 시장분석에 전념해야할 애널리스트가 정책적 판단에 개입한 부분. 인미협은 "조만간 있을 관련 법안 공청회에 삼성증권을 토론자로 초청하겠다. 이 자리에서 나와서 당당히 토론하라. 본 협회는 삼성증권의 이번 포털법 관련 발언이 모두 거짓말로 점철되어있다는 점을 그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밝혀내겠다. 삼성증권은 공청회 자리를 피하지 않기를 권한다"며 공개토론을 제의했다. 또한 "삼성증권 뿐 아니라 그 어떤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시장분석을 넘어 만약 정책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얼마든지 본 협회는 공
한나라당의 진성호 의원의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법무부장관은 "MBC PD수첩의 해명방송에 진정성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검찰의 유감표명에 대해서는 "짐작하기로는 수사중이고 방송통신위에서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서, 협조하지 않고 사전에 해명성 방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성호 의원은 이밖에도 MBCPD수첩을 검찰에 고소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다우너소가 광우병소로 믿겠끔 했고, CJD를 vCJD로 한 것으로 믿게 한 점에 대해 수사의뢰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진의원은 질의 내용 대부분을 MBC 의 왜곡보도를 질타하는 내용으로 채웠고, 관련 부처 장차관은 MBC 측의 무리한 태도에 대한 비판적인 답변을 하였다. 진의원은 마지막 발언으로 "“소수를 오래 속일 수도 있고, 다수를 잠깐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며, MBC를 질타했다.다음은 진성호 의원의 대정부 질의 응답 전문■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대상 질문▶ 4월 29일 방송된 MBC PD수첩, 방영 내용이 모두 사실인가?답변: 사실이 아닌부분 있었음. ▶ CJD와 vCJD 같은가?답변 : 다르다.▶ 다우너소 전부 광우병 소인가?답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가 MBC와 다음 간의 체결한 홍보양해각서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할 수 있는 근거는 2007년 11월 21일 포털사를 비롯하여 연관 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언론사와 포털간 뉴스콘텐츠 이용계약에 관한 지침'.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포털사는 '포털의 뉴스박스 내 콘텐츠 편집·배열 기준을 공개토록 권고'토록되어있다. 이 가이드라인이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업계 전체가 참여한 자율적 기준이라는 점에서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포털사는 이 가이드라인을 대부분 따르며 뉴스편집을 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미디어다음에서 매주 MBC 관련 기사를 뉴스 메인에 띄우면서 적극 홍보한 것.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러한 편집기준 역시 공개해야 하므로, 네티즌들이 이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알렸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미협이 문체부에 요청한 것도, 법적 징계가 아니라, 포털사에서 특정 사업체와 홍보계약을 맺고 이를 뉴스편집에 반영할 경우, 이를 공개하도록 다시 권고해달라는 것이다. 인미협의 변희재 정책위원장은 "포털의 뉴스편집은 철저히 검은 장막에 가려져있다"며, "포털사가 어떤
MBC의 오래된 악습인 여성차별적 앵커기용이 결국 여성부에 제소당했다. 71년생 이하 실크로드CEO포럼(회장 변희재)은 여성부에 성과 세대차별적 앵커기용을 고집하는 MBC의 엄기영 사장을 여성부에 제소했다. 실크로드CEO포럼은 "MBC는 최근까지도 현재 사장인 엄기영씨가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때 27년 연하인 박혜진 앵커와 짝을 맞추었다. 주말 뉴스데스크 손정은 앵커는 28살에 불과한 신참 아나운서로서, 무려 20년 연상의 김세용 앵커의 보조 역할에 머물러있다. 평일 뉴스데스크의 신경민과 박혜진 앵커의 나이 차 역시 무려 25살이다. MBC의 뉴스는 늘 이렇게 부녀지간의 이미지를 줄 정도로 여성차별적 행태를 보여왔던 것이다"며 MBC의 성차별적 앵커 기용을 비판했다. 실크로드CEO포럼은 남녀차별금지법과 방송법 상의 양성평등 조항을 근거로 들며"이러한 MBC의 여성에게만 젊은 나이를 강요하는 정책은, 젊은 여성이 거대 방송사의 도구로 이용되며 단명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 아니라, 젊은 남성들에게 기회를 박탈하는 등, 양성 모두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MBC를 비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실크로드CEO포럼의 여성부 제소와 별도로, 방송법 33조 상
71년생 이하 기업인들의 단체 실크로드CEO포럼“(회장 변희재)이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실이 발의한 포털 관련 검색서비스사업자법과 신문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 의사를 표했다.실크로드CEO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의 인터넷경제는 거대 포털의 독식 탓에 황폐화되었다. 지금도 활발히 청년 인터넷 창업이 이루어지는 미국과 달리 한국의 경우는 창업의 문이 닫혔다. ”며, “아무리 좋은 콘텐츠와 솔루션을 개발해도, 검색권력과 언론권력을 동원하여 무참히 밟아버리는 포털의 독점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특히, “인터넷경제는 몇몇 포털이 이끌어나갈 수 없다. 수만개, 수십만개의 청년 인터넷기업이 창업되면서 경제가 살아난다. 현재 한국의 인터넷경제규모가 79조원으로 측정되지만, 포털 권력만 제대로 제어해도 얼마든지 100조원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며 법안에 의미를 부여했다. 실크로드CEO포럼은 법안에 대해 비판적 기사를 쏟아내는 매체들에 대해서도 “청년 기업가들과 함께 IT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할 71년 생 이하의 기자들은 이 법안 대해 정확히 보도해주기 바란다”며 세대 간의 단합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검색서비스사업자법과 신문법 개정안, 그리고 포털을 포함시키는 저작권법 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가 김영선 의원이 재발의한 검색서비스사업자법 및 신문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애초에 이들 법안은 지난 해, 인미협과 인터넷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입법 청원하여 제정된 것. 인미협은 “인터넷의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의 대부분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조항들이 반영되었다”특히 인미협이 주목하는 것은 친노무현, 친포털 매체들의 왜곡보도이다. 인미협은 “특히 미디어오늘 등의 친노무현 매체들의 왜곡보도는 언론의 상식을 넘어선 수준이었다”며 “김영선 의원실에서 재발의를 하자, 벌써부터 몇몇 친노무현, 친포털 매체에서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다”고 경고했다.인미협은 “정도를 걷는 기자라면 당연히 본 협회에 사실을 확인하고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며 “이 법안이야말로 포털사를 제외한, 모든 인터넷기업, 모든 언론사, 그리고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네티즌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성명서를 마쳤다.인미협의 변희재 정책위원장은 “벌써부터 친노무현 매체에서 이 법안에 따르면 포털에서 기사 검색도 되지 않는다는 등의 명백한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다”며, “인미협 차원에서 왜곡보도하는 매체와 기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