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의 '손석희의 저주'가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손석희의 저주'는 29일 교보문고에서 주문을 받기 시작한 당일 정치사회 데일리 베스트 1위에 오른 뒤, 다음 날 정치사회 주간 베스트 1위 올랐다. 단 하루 판매하여, 1주일 전체를 판매한 다른 저서들의 판매량을 앞선 것이다. 더구나 30일 저녁 7시경, 교보문고 실시간 모바일 종합 베스트 2위에 올라있다. 이 순위는 정치사회 분야가 아닌 교보문고에서 유통되는 전체 책의 순위로, 1위가 '신경끄기의 기술'이다. '신경끄는 기술'은 현재 서점가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손석희의 저주'는 출간하자마자 하루만에 종합베스트 2위에 오른 셈이다. 북콘서트 현장판매와 전화 주문도 폭주하고 있다. 29일 저녁 7시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저자 변희재 대표의 사인이 담긴 ‘손석희의 저주’가 약 500여권 판매됐다. 오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는 현장판매 용으로 300권을 가져갈 예정이다. 본사 출판부인 미디어실크의 관계자는 “초판으로 2000부를 찍었는데, 북콘서트와 인터넷판매, 전화주문 등으로만 출간 하루만에 1400부가 소진됐
변희재의 '손석희의 저주' 미디어워치 사무실과 교보문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반대하는 모임’(이하 강반모)이 지난 22일,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공론화가 없이 진행되고 있는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문제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강반모는 논평에서 먼저 최근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측의 제주도 학술세미나와 국회 토론회에서 다뤄진 쟁점들에 대해서 시비했다. 관련해 강반모는 징용노동자상 건립에 우호적인 인사들만 모여서 논의를 했던 결과, 전혀 엉뚱한 결론만 도출됐다고 비판했다. 첫째, 추진위 측의 한 인사는 제주지역 학술세미나에서 제주도 지역에선 조선인이 일본군의 군인과 군속으로 활동한 경우도 강제동원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강반모는 이를 넌센스라고 지적했다. 강반모는 1930년대 후반부터 조선적(朝鮮籍) 일본군 입소 경쟁률이 무려 30대1, 또는 50대 1에 달했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저간의 사정을 떠나 조선인의 일본군 지원율이 마치 오늘날 공무원 지원율을 연상케할 정도였던 것을 어떻게 ‘강제동원’이라는 단일한 이미지로 묘사할 수 있겠냐는 것이 강반모의 입장이다. 둘째, 추진위가 강제징용노동자상을 굳이 북한 평양에까지 설치하려고 하는 것도 강반모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Countering supervisor exploitation’를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마틴 교수는 권력이 저지르는 갖가지 부조리 문제가 공적 기관과 공식 절차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극히 회의적이며, 이에 연구주제로서 동맹세력 구축 등 개개인이 실용적인 대응기술을 익히도록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저항적 소수파’와 ‘내부고발자’를 위한 여러 실용가이드를 집필하기도 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브라이언 마틴 교수의 관련 논문들도 앞으로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아래 논문은 학술지 ‘저널오브스칼라리퍼블리싱(Journal of Scholarly Publishing)’에 게재됐다(Vol. 45, No. 1, October 2013, pp. 74-86). 사진과 캡션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덧붙였다. 지도교수의 학적 착취에 맞대응하는 4가지 방법(Countering supervisor exploitation)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Obstacles to academic integrity’를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마틴 교수는 공식 절차와 공적 기관를 활용하여 연구부정행위 문제와 기타 여러 사회적 부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깊은 회의감을 갖고 있으며, 이에 해당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은 ‘세력화’와 ‘공론화’를 비롯한 기타 대안적 대응전략에 대해서 다룬 논문들을 여러 편 저술했다. 아래 논문은 이런 브라이언 마틴 교수의 이런 저술 방향을 잘 보여주는 논문이다. 아래 논문은 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 소재, 남호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ustralia)에서 열렸던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것이다(the Proceedings of the 3rd Asia-Pacific Conference on Educational Integrity: Creating a Culture of Integrity, 6-7 December 2007, pp. 21-26).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Plagiarism, misrepresentation, and exploitation by established professionals: power and tactics’를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이 논문은 연구부정행위 문제를 다룬 브라이언 마틴 교수의 논문 중에서는 가장 최신의 논문으로, 지금까지 브라이언 마틴 교수가 관련 발표해온 논문의 집약판이라고 할만하다. 본 논문의 참고문헌 중 일부는 한국에도 번역된 것이 많으므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모두 읽어보길 권한다. 판결문 표절 문제를 다룬 논문은 추후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서도 별도로 번역할 예정으로 있다. 이 논문은 트레이시 브레탁(Tracey Bretag)이 편집인으로 참여한 ‘학적 진실성 핸드북(Handbook of Academic Integrity’(Singapore: Springer, 2016, pp. 913-)에 게재됐다. 사진과 캡션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덧붙인 것이다. 저명한 학자들의 표절과 오도, 그리
이전글 :과학에서의 사기 문제와 과학의 권력구조 (1/2) 사례들 CASES 위에서 정리한 일반적 틀의 가치와 한계를 보여주기 위해, 호주에서 일어난 과학에서의 사기 및 학적 사기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연구 과정에서의 오도, 부하직원 착취하기 및 인사에서의 편향 등과 같은 류의, 이미 관행으로 자리를 잡은 행위들의 사례들을 보여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떤 조치가 취해질 일은 없기 때문이다. 대신에, 여기서는 공식적으로 규탄되는 행위들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어떤 행동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 만한 사례들에만 중점을 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사례들이 절대적인 의미에서 더 ‘심각한’ 사례라는 것은 아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학적 행위에서의 관행은 권력 구조의 이해관계와 밀접히 연관되어있기 때문이다. 한 대학원생에 대한 학위논문 표절 의혹 사례 어느 호주 대학교의 과학 학과에서, 어느 우수한 대학원생이 ‘복사해서 붙여넣기(word-for-word)’식 표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작성한 논문의 대부분 챕터가 각각 다른 출판된 문헌들에서 베껴온 것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학원생의 논문 중 표절을 하지 않은 작은 부분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Scientific fraud and the power structure of science’를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한 것이다. 브라이언 마틴 교수는 아래 논문을 통해서 실제로 과학계에서는 크고 작은 연구부정행위가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일부 과학자만의 연구부정행위가 어떤 권력투쟁상의 문제 때문에 발각되고 이후 언론 등을 통해 그 일부 과학자만이 연구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식의 오도(誤導)가 난무하는 현실을 짚고 있다. 한국에서도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 조명행 박사 가습기살균제 보고서 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실은 황 박사, 조 박사와 별반 다를 것도 없는 연구부정행위를 저질러온 여타 과학자들의 ‘위선의 향연’ 문제는 이전부터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주요 관심사이기도 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앞으로 브라이언 마틴 교수의 이 분야 논문들도 지속 번역소개할 계획이다. 아래 논문은 1992년도에 ‘혁신(innovation)’ 분야를 다루는 학술지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에 게재됐다(Vol. 1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Plagiarism : a misplaced emphasis’를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마틴 교수는 ‘권력’과 ‘제도’가 빚어내는 폐해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아나키스트로서의 노선을 갖고 있다. 아래 논문은 브라이언 마틴 교수의 그러한 노선이 매우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논문으로, 이에 특히 여기서 논의된 ‘제도화된 표절(Institutionalized plagiarism)’ 개념의 경우는 그 한국적 수용과 관련해서는 일부 논란도 있을 수 있다. 다만, 권력화, 제도화의 부산물로서 나타나는 상당수 연구부정행위 문제와 사이비과학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있어서 브라이언 마틴 교수와 같은 아나키스트들(극좌파형이건 극우파형이건)의 권력저항적, 체제저항적 시각이 큰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브라이언 마틴 교수의 아나키즘적 시각이 드러나는 논문들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이 논문은 일부 편집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 대표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측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유로 형사법정에 서게 됐다. 하지만 검찰의 기소 내용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이 주 대표를 기소한 것은 주 대표가 엄마부대 봉사단원 자격으로 2016년 2월 3일, 서울역 광장에서 정대협의 종북 실체를 폭로하고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졌던 사실과 관계된다. 검찰은 해당 전단지에 허위 내용이 담겼고 비방 목적이 있다는 정대협 측의 주장를 받아들여 올해 5월, 주 대표에게 형법 제 307조 2항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공소를 제기했다. 엄마부대 봉사단이 서울역에서 나눠준 정대협 실체 관련 전단지와 관련해 검찰이 문제삼은 부분은 총 네 가지다. 첫째, 정대협 대표 윤미향의 남편 김삼석이 2014년 자신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과 관련 재심신청을 했음에도 전단지에는 재심심청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적시했다는 것이다. 둘째, 윤미향과 김삼석은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듯한 내용의 관계도를 전단지에 적시했다는 것이다. 셋째, 정대협이 이적단체인 코리아연대와는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Credit where it's due’를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마틴 교수는 여러 연구부정행위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형태를‘착취(exploitation)’라고 보고 있으며, 이에 타인의 ‘공헌(credit)’을 앗아가는 부당저자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아래에서 언급된 사건 중에서호주자연사박물관 부당저자 사건과 테드 스틸 교수 부당 해임 사건과 관련 논문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도 곧 번역 공개할 예정이다. 아래 논문은‘캠퍼스 리뷰(Campus Review)’라는 학술지에 실렸다(Vol. 7, No. 21, 4-10 June 1997, p. 11). 사진과 캡션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덧붙였다. 타인의 지적 공헌을 인정해주어라(Credit where it's due) 누군가의 지적인 과업에 대하여 그 ‘공헌(credit)’을 똑바로 인정해주는 일은 때때로 어렵고 피곤한 일일 수 있다. 허나 공헌을 인정해주는 일은 신입 연구원이나 말단 연구원과 같은 박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Fraud and Australian academics’을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아래 논문을 읽어보면 대한민국이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을 비롯 여러 연구부정행위 사건들로 떠들썩 하듯이, 호주와 같은 선진국도 역시 여러 형태의 연구부정행위 사건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연구부정행위 문제에 있어서 대한민국이 호주와 같은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부분도 있다. 그것은 공적기관인 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야말로 더욱 큰 연구부정행위 문제와 갖가지 비리의 온상이라는 진실이, 호주와 같은 선진국과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앞으로 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브라이언 마틴 교수의 논문들을 지속 번역 공개할 계획이다. 아래 논문은‘사상과 실천(Thought and Action)’이라는 학술지에 발표됐다(Thought and Action (The NEA Higher Education J
※ 아래 글은 호주 울롱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사회과학과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교수의 논문 ‘Academic exploitation’을 원 저자의 허락을 받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번역해 공개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마틴 교수는 학계의 여러 부정행위 문제가 학계의 권력구조, 위계질서 등의 문제와 무관치 않다고 보는 학자다. 표절도 결국 착취 문제와 맞닿아 있다는 것이 그의 인식이기도 하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앞으로 관계 논문들도 차례차례 번역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래 글은 브라이언 마틴(Brian Martin), 앤 베이커(C. M.Ann Baker), 클라이드 맨웰(Clyde Manwell), 세드릭 퓨(Cedric Pugh) (편집인들)이 출판한 ‘지적 탄압 : ‘호주 사례의 역사들, 분석과 응답(Intellectual Suppression: Australian Case Histories, Analysis and Responses)’ (Sydney: Angus & Robertson, 1986), pp. 59-62에서 발췌한 것이다.일부 소제목과 사진, 캡션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덧붙였다. 학적 착취
반일민족주의 문제를 고발해온 진보좌파 시민단체인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반대하는 모임’(이하 강반모)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일제 징용노동자상 세미나를 비판하며 우리 사회 일각의 징용노동자상 건립 움직임에 거듭 우려를 표명했다. 강반모는 14일, 한국인권뉴스 등을 통해 공개한 성명서를 통해서 15일에 개최되는 ‘제주지역 일제 강제 징용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제주추진위)의 제주지역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기념 학술세미나가 이미 홍보자료에서조차 왜곡된 사진자료를 쓰고 있는 등 학술세미나를 선동의 장으로 만들려한다고 성토했다. 강반모에 따르면 제주추진위가 세미나 홍보자료에 사용한 사진들 중에서 학대당한 조선인 노동자들로 알려진 사진은 실은 전부 일본인 노동자들이었던 것으로 명백히 밝혀진 바 있다. 또한 당시 가혹한 징용노동 현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진 “어머니, 보고 싶어요” “배가 고파요” 같은 탄광내 낙서 사진도 실은 1965년에 제작된 영화의 소품 용도로 제작된 것이다.(1965년에 제작된 영화 ‘을사년의 매국노’) 강반모는 이전에 경남추진위의 징용노동자상 건립 토론회에서도 패널로 참여한 김민철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이러한 사실왜곡, 허위
일본 보수우파 매체 산케이가 주일미군(일본명 '재일미군')이 한반도 유사시에 주요 전략거점에서 전력(戦力)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케이는 13일 “재일미군 유사시 전략거점 전력공급, 공격표적이 될 수도 (在日米軍、有事の作戦拠点 戦力供給、攻撃標的にも)”제하 기사를 통해 한반도 유사시에 주일미군의 역할이 공격과 수비 양 측면에서 상당할 수 있음을 전했다. 산케이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행동에 들어가는 결단을 내릴 경우, 약 4만 7천여명의 주일미군이 주요 전력 공급원이 된다”라고 분석하면서 “북한에게 있어 주한미군, 미국령 괌과 함께 김정은 체제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일미군은 적의 미사일에 의해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북한이 공언하고 있고 유사시 공격에 노출되는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전했다. 산케이는 “서태평양에서 인도양까지를 관할하는 제7함대의 본기지인 요코스카 기지(橫須賀基地)(가나가와 현)는 원자력 항공모함과 이지스함을 포함하는 13함선의 사실상 모항(母港)이다“라며 이곳은 ”유사시에는 해상기지로서 로널드 레이건호가 일본해(동해)로 발진하게 되며, 이지스함이 북한으로부터의 미사일을 대비해 격추시키며 순항미사일에 의한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