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문재인 정권의 첫 인사선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한반도 주변정세와 관련한 각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전망을 하면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변희재 대표는 11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43회에 출연, “문재인 정권이 첫 인사로 임종석을 비서실장에 앉히고, 서훈을 국정원장에 내정한 것은 미국에 선전포고한 것과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변희재 대표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민정수석 등 문재인 정권의 인사정책이 편향된 인사임에도 마치 대단한 탕평인사인 양 찬양 일변도의 보도를 하고 있는 언론매체”에 대해서도 어이없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문재인 정권의 첫 인사선정에 깊은 우려를 나타낸 변희재 대표는 “이러한 편향적이고 반미인사들로 채워진 인사는 필연적으로 반미 정책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의 안보적 불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는 “한국의 상황이 마치 100년 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구한말과 같다”며 “문재인 정권이 미국과의 끈을 놓으려 하는 정책은 필히 한국을 위기상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문제인 정권이 이러한 반미정책을 펴게 되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지고, 이
19대 대선 다음날인 10일, 태극시신당 새누리당의 조원진 후보는 ‘애국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자신과 함께 선거운동 과정에 참여, 지지해준 애국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진 후보는 “150여 군데를 유세하며, 4천명의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땀과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최소의 선거 자금으로 치른 유세지만, 오로지 뜨거운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보수’, ‘안보’, ‘진실’만을 외치던 ‘진심’이 우리의 진정한 자금이며 에너지였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이것은 ’선거혁명‘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거짓으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엮어서 파면, 구속, 기소시켰는지 그 진실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조원진 후보는 “우리의 목소리는 더욱 힘껏 정의를 부르짖을 것입니다! 왜곡과 거짓과 배신과 편향이 난무해도, 거기서 ‘진실의 꽃’을 피워 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실을 위해 끝까지 ‘남아있는 자’가될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애국 국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마무리했다. ‘끝까지 남아 있는자가 될 것’이라는 표현으로 볼 때, 조원진 후보는 대선 이후에도 애국국민들 편에 서서 정치적 꿈을 향해 달려갈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후 첫 방송에서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은, 자신을 찍은 보수 유권자들을 개돼지로 보고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변희재 대표는 10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 40회에 출연 “선거결과에 대해 조원진 캠프 측은 이러한 결과를 미리 예측했기에 큰 타격은 받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자격이 안되는 후보를 보수 후보라는 이름만으로 일방적인 지지를 보내준 애국시민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표현했다. 변 대표의 개·돼지 등의 강경발언은 보수 유권자들이 안보 등을 이유로 사실상 자유한국당의 볼모가 되어 있는 상황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말이라 볼 수 있다. 변 대표는 “19대 대선은 보수 유권자가 분열이 안 되었다할지라도 문재인 후보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이미 여론조사 등 여의도 정치 전문가들은 다 아는 현실이었는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캠프, 여기에 붙은 보수언론 지도층은 이를 알고도 보수 유권자들을 속였다”라고 역설했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보수유권자들이 투표를 했다면 이번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인 바, 각종 정치브로커와 거짓선동 언론인들에 의해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 채 보수 유권자들은 좌파후보에게 정권이 돌아
산케이신문이 한국에서의 문재인 정권의 성립과 관련, 외교·안보 측면에서는 일본에 좋지 않은 일이라는 시각을 보였다. 반면 산케이신문은 경제 측면에서는 문재인 정권의 성립이 "한국 경제의 경쟁력의 약화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일본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산케이신문은 9일 “"일본 유리"시장 기대,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 재벌 개혁으로 경쟁력 저하도(「日本有利」市場は期待 文氏の経済政策、財閥改革で競争力低下も)”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문재인 정권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일본에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진단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과 한국은 국제경쟁력 사안이 겹치는 라이벌 관계인데,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은 포퓰리즘 성격이 강하고 반재벌적 성격 때문에 한국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의 핵심 경제 공약인 ‘공공부문 중심 81만 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내실이 있는 정책이라기보다는 포퓰리즘 정책의 측면이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산케이신문은 한 경제전문가의 문재인 정권하 경제전망도 전했다. 이 경제전문가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경쟁력이 저하되며 경제침
정광용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발표문을 통해 둘로 나뉜 애국세력이 다시 태극기 집회로 하나되야 함을 호소했다. 새누리당 사무총장 정광용이 아닌, 탄기국(국민저항본부) 대변인 정광용의 이름으로 발표된 이번 ‘격문’은 그간 선거운동 과정의 소회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순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조원진 캠프의 선거운동원들에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정광용 대변인은 같은 태극기 동지들이 대선후보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가는 길이 나뉘어져버린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조원진 후보가 마지막까지 완주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정광용 대변인은 “이번 주 토요일 집회에서 둘로 나뉘어진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 만나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 지지파와 홍준표 지지파로 갈라져 서로를 배신자 등으로 비난하며 감정이 악화되어 있는 상태다. 이에 대선결과 여부와 그 파장으로 인해 이번주 13일 태극기 집회에서 다시 화해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다는 시각도 있다.그러나조원진 후보를 지지했던 태극기 세력도,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태극기 세력도 사실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기에 종국에는 상처가 아물면서 하나로 단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5월 5일 경북 경산 유세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원 유세하던 최경환 의원과 조원진 후보의 새누리당 당원이 마주했다. 새누리당 당원들은 홍준표 지지를 호소하는 최경환 의원을 향해 “배신자! 배신자!”를 외치며 맹비난했다. 이에 최경환 의원의 유세차량은 급히 자리를 피했다. 조원진 후보는 “탄핵파12명이 당에 들어온다는데 이우현, 김태흠, 박대출만 문제삼고 있다. 최경환 선배가 제일 먼저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뇌물 하나 안 먹은 죄없는 박대통령 누구 하나는 지켜줘야 하는데, 최경환 선배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조원진 후보는 “최경환 선배, 장관에 부총리까지 했으면 된 거다. 뭘 더 할 게 있나. 박근혜 정권에서 장관, 수석한 사람들 다 어디에 있나. 최경환 선배가 먼저 나서 박대통령 지켜야 하는데, 박대통령을 향단이라 조롱한 홍준표 선거운동이나 하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일부 탈북단체들이4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지지 탈북민 연합대회’를 열어 보수우파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수백 명이 참석한 문재인 후보지지 연합 대회에는 그동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강명도 교수, 사업가 임영선 씨 등이 참여했다. 대회 행사장에는 추미애, 송영길, 전병헌 등 더불어민주당 고위 당직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볼 때, 이 탈북민단체 연합 대회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당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에는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최철응 북한자유연맹 대표, 황재희 평양아리랑예술단장 등이 주축이 되어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북한이탈주민 300인 선언’ 기자회견도 한 바 있다. 하지만,안찬일, 강명도, 임영선 씨 등은그동안 보수적 가치관과 안보관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들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보수우파 사회에 더더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고, 탈북민 사회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탈북민 박사 1호로 알려진 안찬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재인 캠프 통일정책특보단장에 임명됐다. 안찬일 교수는 2012년 18
홍준표에 줄선 자칭 보수세력들의 조원진 후보 거짓음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월 1일 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는 '必死卽生'이라고 휘호했고, 전직 대통령들인 故 이승만 대통령 내외, 故 박정희 대통령 내외, 故 김대중 대통령, 故 김영삼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고 언론은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 홍준표에 줄서있는 자칭 보수세력들은 홍준표가 김대중, 김영삼까지 참배한 것에 대해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팩트어스이수미TV'에서 이은택이란 자칭 보수운동가가 “조원진 후보 측이 정광용 사무총장, 정미홍 대표, 변희재 등등과 비밀리에 김대중 묘역에 참배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하면서, SNS 상에서는 홍준표에 줄선 보수세력을 중심으로 음해글이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음에도, 여전히 음해글이 지속되어, 조원진 캠프에서는 즉시 캡쳐, 선관위에 후보자 비방죄로 고발조치를 취하고 있다. 변희재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스팔트 보수운동가란 자가,조원진 후보와 새누리당이 슬쩍 김대중, 김영삼 묘역을 참배했다고 폭로를 했군요. 정말 보수팔이들 어이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자총)이 5월 3일 “특정 후보 지지선언 한 연맹 전 직원 및 회원 300인, 출세 위해 연맹 도용하지 말라”는 제하의 성명를 발표했다. 이는 어제(5월 2일) 자총 전 직원 및 회원 300인이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름으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에 따른 자총의 대응이다. 자총 출신 300인의 특정후보 지지선언이 발표되자, 뉴스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현 자총 김경재 총재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회자되었고, 자총은 물론 언론기관에 이것이 사실인지 하는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이에 자총은 “350만 회원 중 일부 300인의 ‘일탈적 행위’이며 자총은 창립 이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왔다”고 강조하며 “지지선언을 주도한 당사자들과 전후 맥락에 대한 고려 없이 자극적인 머리기사로 이를 여과 없이 보도한 일부 언론사들에 유감을 표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자총은 “전직 관계자들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자신의 입신과 영달을 위한 일련의 정치행위에 다시는 ‘자유총연맹의 이름’을 결부시키지 말아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발표했다. 자총은 이어 “선거중립
변희재 조원진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의 또 한번의 예언이 들어맞았다. 변 본부장은 4월 29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조원진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에서 “장제원과 하태경, 내주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장제원은 자기 밑의 시의원, 구의원 이미 다 자유한국당 보내놨고, 최측근을 홍준표 유세단장으로 보내놨다. 다음주에 홍준표 대변인 정도로 들어갈 것”이라고 예언했다. 당시 변 본부장은 “우리가 과연 장제원, 하태경과 손을 잡고 탄핵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이미 홍준표는 이런 탄핵 주도 세력과 손잡기 위해서도 우리 조원진 후보와의 단일화를 원치 않았던 것”이라 설명했다. 변 본부장이 예언을 한지 3일만에 실제로 5월 2일, 장제원 의원은 탄핵소추위원장 권선동, 김성태, 황영철 등 13명과 함께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변희재 본부장의 이번 예언은 홍준표에 줄선 보수세력의 단일화 협박과 기만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변 본부장은 일찌감치 장제원 등 탄핵세력이 홍준표와 유착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누리당 당내에서도 단일화의 위험성을 알려왔다. 실제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의 단일화 협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밀어붙인 바른정당 소속 의원 13명이 홍준표 지지를 선언하면서 자유한국당에 5월 1일 입당하기로 했다.이에 탄핵 주역들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는데 격분한 태극기 시민들과 뉴 새누리당 당원들은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오후 4시부터 항의 집회 및 유세를 진행했다. 5시 30분 현재, 태극기 시민 약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의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조원진 선대위가 “김진태, 박대출 등 자유한국당 탄핵반대 세력 즉각 탈당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변희재 전략기획본부장은 5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권성동은 탄핵소추위원장으로 총사령관이고, 장제원, 김성태, 황영철은 나팔수들이었다. 이들과 유승민의 차이가 무엇인데, 홍준표 후보는 TK민심을 마차 자기 것인 양 용서 운운하는가. 이들은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린 탄핵에 대해 사과 한마디조차 없었다”거 비판했다. 변 본부장은 또한 “이제 사기탄핵을 반대하고 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정당과 후보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하나뿐이다. 자유한국당 내의 김진태, 박대출 등 태극기 국민의 성원을 받았던 탄핵반대 세력은 더 이상 주저말고 즉각 탈당하라”라며, “나경원, 김진태, 장제원, 권선동이 함께 태극기를 흔드는 역겨운 추태를 보이지 않기 바란다”고 일침을 놓았다. [논평] 김진태, 박대출 등 자유한국당 탄핵반대 세력 즉각 탈당하라 권성동·김재경·김성태·김학용·박순자·박성중·여상규·이진복·이군현·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 등 바른정당 국회의원 13명이 탈당 및 자유한국당 입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에 맞춰 자신의 페이
조원진 후보 측이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후보 등에게 “문재인 적폐청산 위한 3대 특검법 발의하자”는 제안을 했다. 조원진 선대위 변희재 본부장은 “문재인 집권을 저지하고 싶거나 설사 문재인이 집권하더라도 그가 대한민국을 망쳐놓지 못하도록 제어하려면, 문재인 적폐 3대 청산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하는 것”이라며 세 가지 특검법을 제안했다. 첫째, 문재인 비서실장 당시 노무현의 가족, 권양숙, 노건호 등이 받은 640만달러 특검수사이다. 이는 뇌물 10원 한 장 받지 않고도, 최순실의 사익추구로 감옥에 들어가있는 박대통령과의 형평성 때문이라도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둘째, 문재인 아들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이다. 단순히 특혜 채용을 넘어 권력기관의 대대적인 부정결탁의 혐의가 있기 때문에, 부정부패 해소를 위해서도 시행해야 한다. 셋째, 530GP북한 테러를 하극상 사건으로 조작한 혐의이다. 노무현 정권 당시 김정일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조작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이의 진실규명에 나서지 않은 것 자체가 적폐이다“ 변 본부장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대법원 재판이 걸려있다 보니 문재
조원진 후보 측이 나경원 의원과 김진태 의원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 홍준표 후보의 30일 강남 코엑스 유세 관련, “다시는 탄핵주범들과 태극기팔이들이 어깨동무 한 채 ‘박근혜를 사면시켜주겠다’는 등의 발언이 나오는 모욕적 연출은 삼가길 경고한다. 박근혜 개인을 넘어 진실을 기록할 역사에 대한 모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원진 선대위의 변희재 전략기획본부장은 “나경원 의원은 멀쩡한 보수정권을 거짓과 사기로 무너뜨린 주범이다. 그래놓고, 이제 다시 보수정권을 만들기 위해 과거를 묻지 말고 손잡자 한다. 그 손을 잡은 김진태 의원은 ‘내가 손을 잡아준 탄핵세력에는 돌을 던지지 마라’는 수준의 발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변 본부장은 “나경원처럼 탄핵주도자면서도 바른정당에 가지 않고 슬쩍 남은 30여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죄질이 가장 나쁘다. 이들은 심판을 피해가려는 것이고, 김진태 의원이 면죄부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모든 것은 수시로 표 계산에 따라 탄핵찬반 입장이 뒤바뀐 홍준표 후보의 기회주의적 행보 탓이다. 홍준표, 나경원, 김진태 모두에게 다시는 탄핵주범들과 태극기팔이들이 어깨동무 한 채 ‘박근혜를 사면시켜주게다’는 등
조원진 대통령 후보와새누리당이 5월 1일, 홈페이지(http://www.saenuri.org)에 공개한 ‘입장발표문’를 통해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조원진 후보와 새누리당이 이번에 별도로 입장발표문까지 발표한 것은, 지난달 29일 대한문 태극기 집회 조원진 후보 선거유세 중, 권영해 공동대표의 '단일화' 언급으로 인해 태극기 유권자들에게 혼동을 줄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탄핵을 주도했던 나경원 의원이 최근 일부 태극기 유권자들 앞에서 유세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에 대해서도 역시 비판적 의견 표명이 필요하다는 안팎의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문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대선후보는 “가시밭길로 가라, 고통의 칼날에 서라, 동지들이여 두려워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하는 조원진 후보와 새누리당의 입장발표문 전문이다. 정의를 꿋꿋이 지켜가겠습니다. 어제 코엑스 홍후보 유세에서 나경원 탄핵찬성 배신자가 찬조연설 하는데 태극기 들었던 사람들이 환호하는 걸 보고 참 자괴감이 듭니다. 아! 박근혜대통령이 이렇게 잊혀 지겠구나! 이건 정의가 아닙니다. 우리가 거짓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대한민국에 정의를 세우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