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새누리당 하남시장 예비후보(51 정치학박사, 전 강남대 겸임교수) 동영상 유튜브 조회건수 1천 2백 건을 넘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런 조회 건수는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선거운동 동영상 중 하남시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드문 경우다. 이 동영상은 ‘부자하남을 만들겠다!’는 구경서 후보의 슬로건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화하여 제작됐다. 영상의 구성 내용은 구 후보가 하남에서 정치를 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정치적 실패와 좌절을 딛고 또 다시 도전하는 칠전팔기가 고스란히 엿보이는 영상으로 가슴 깊은 감성을 자극한다. 이 유튜브 동영상은 그동안 구 후보의 1인 선거운동 스토리를 배경으로 구 후보를 향해 지지자들의 스마트 폰 불빛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마지막에는 수많은 불빛들이 모여들어 꿈을 이룬다는 2분짜리 영상으로 구 박사 지지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구 후보는 “저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이 동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그동안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저의 온갖 풍파를 견뎌내며 지금가지 이어온 정치 역정을 잘 아는 분들이 특히 좋아해 주셨고, 어떤 분들은 눈물을 흘리기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유치권을 주장하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이 21일 오후 순천 금당지구 상가 일대를 돌며 사회적대타협 토론회를 홍보했다.이들은 순천시민께 오는 25일(화) 오후 2시 순천시 연향도서관 지하극장서 열리는 '사회적대타협' 토론회에 참석해 달라고 호소했다.앞서 공사채권단의 유 대표는 호텔을 낙찰받은 동원산업 측이 돈이 없어 제3의 투자자를 영입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3의 투자자는 호텔에 개입하지 말 것을 강력 경고했다.유 대표는 "호텔 사태는 유치권성립을 두고 법적소송이 진행중이고 아직 끝난 것이 아닌만큼 선의의 제3자가 동원산업 측에 투자해 손실을 보는 일이 없도록 미리 경고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공사채권단은 토론회 개최 건과 관련한 홍보전을 순천 조례4거리 등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이 21일 오후 순천 금당동 일대를 돌며 오는 25일 순천시 연향도서관 지하극장에서 개최되는 에코그라드 호텔 사태 해결을 위한'사회적대타협' 토론회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21일 오후,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유치권을 주장하고 있는 43개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이 오는 25일(화) 오후 2시 순천 연향동 도서관에서 열리는 '사회적대타협 토론회'를 앞두고 순천 금당동 일대를 돌며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토론회에선 에코그라드 호텔 정상화를 위한 여러 타협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정보유출 사고 등 침해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이버보안전문단'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한 정부가 추진하는 정보보호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수료자 및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등 339명을 선정·임명됐다.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 국회 권은희 국회의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기주 원장 등이 참석했다.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이버보안전문단은 사이버보안의 파수꾼이자 창조경제를 꽃 피울 수 있는 핵심인재”라며 “정보보안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고, 업무의 연장선이 아니라 조직의 문화로 만드는데 일조해 주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유준상 원장도 축사를 통해 “창조 경제의 핵심은 정보보안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며, “이제 정보보안은 기업운영의 핵심이기 때문에 미래 산업기반의 확대를 위해서도 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사이버보안전문단 제도에 적극 동참 하기 위해 ’차세대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을 더욱 활성화시켜 우수한 보안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규제를 죄악으로 규정하며 강도높은 규제해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이 규제 해소는 커녕 법령과 그간 관행을 핑계삼아 오히려 규제에 앞장서고 있어 청와대와 감사원 등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해당 사업은 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민자사업중 하나로 해당업체는 지난 20여년동안 동서화합을 위해 광양-하동 지역에 투자를 감행했지만, '규제의 벽'과 '사업성 부족' 으로 사업추진이 번번이 좌절됐다.특히 지난 2010년 광양-하동을 잇는 '섬진강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광양시에서 자금난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고민하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동서통합지대 사업에 케이블카 사업이 선정되자, 사업재개를 추진중이다.해당 업체와 같이 광양시 관광부서 관계 공무원 회의에 참석한 기자도 '규제의 벽' 을 실감했다.이 업체가 최근 섬진강 광양 다압면 신원리 일대에 개발한 '온천지정신청서' 접수를 놓고 광양시 관광부서의 '규제의 벽' 에 또다시 부딪친 것.다른 지자체에선 온천개발지정신청 과정에서 신청서를 먼저 접수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를 접수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20일 광양제철소를 찾았다. 권 회장은 이날 광양제철소 1고로 등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조업현황을 설명받았다. 현장방문에는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 황재우 광양기업 회장 등이 수행했다. 권 회장은 저녁에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다음날엔 조충훈 순천시장을 만나 포스코가 출자한 순천에코트랜스가 운영예정인 '순천만PRT' 등 지역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퇴근 시간을 앞둔 20일 5시 30분께 전국의 SK텔레콤 가입자들중 일부 스마트폰 기종의 송수신이 완전 끊겼다.특히 고급기종인 기종의 경우 송수신이 모두 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본 기자의 전화도 송수신 모두 단절됐다.단순히 전화기 이상으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전화기 이상이 아니라 SK통신망 다운 때문이라는 A/S요원들의 설명에 발을 돌리는 고객도 부지기수.퇴근 약속에 맞춰 발생한 사고로 전국에서 이용자간 약속이 취소되는 등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 이어 또다시 통신망이 다운됨으로써 기간 통신사업자로서 허술한 통신망 관리사업자라는 비난을 자초했다.
오는 6.4 순천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과정에서 정원박람회 추진을 반대해 왔던 인사들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이번 지방선거에서 별다른 이슈가 부상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를 앞장서 반대한 인사들에 대한 '심판론' 이 이번 순천지역 지방선거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이 가운데 일부 의원은 "정원박람회 개최되면 순천시가 망한다"는 거짓 선동으로 정원박람회를 적극적으로 반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지난해 4월 박람회 개막식장 제일 앞에 나타나 온갖 생색을 내는 '철면피 행각' 을 보이기도 했다.19일, 이와 관련 본보와 만난 순천시민들은 "정원박람회 개최를 앞장서 반대했던 인사들이 이번 선거에 또다시 출마하려 한다"면서 "속기록을 뒤져서라도 이들의 과거 발언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제로 노관규 전임 순천시장이 정원박람회를 추진할 당시 통진당 소속 시의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당시 민주당 서갑원 국회의원의 계보로 분류된 인사의 경우 서 의원의 반대 방침에 따라 반대입장에 편승해 왔다.특히 순천 선거구의 경우 현재 출마한 현역 시의원 대부분이 순천정원박람회 추진을 앞장서 반대해 왔던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에 봄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1고로앞 벚꽃, 발전소 설비 아래 개나리, 정문 옆 백목련이 화려한 꽃망울을 일제히 터뜨린 가운데 코스원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교대시간을 이용해 잠시 꽃향기에 흠뻑 빠졌다.
배종덕 전 한나라당 목포시지구당 위원장(사진)이 19일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지사 출마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지만 전남은 저에게 생명을 준 땅이고, 어머니의 품과 같이 따스하게 품어준 불멸의 장소"라며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야당의 신당통합을 비판하며 "야당은 국민의 민의는 염두에 두지 않고 서로 야합하며 신당을 만들고 있다"면서 "그들에게 전남을 내 준다면 전남의 발전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배 전 위원장은 "진정한 변화와 혁신은 자기 내부에서 나온다"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국정철학에 발맞춰 동서통합지대 조성 등 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배 전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청와대, 전남도간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전남도에 일대 경제적 도약을 이뤄내겠다"면서 "교육과 일자리, 주거, 노후, 보육, 교통 등 6대 걱정을 해소해 드리겠다"고 공약했다.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배 전 위원장은 전 한나라당 목포시지구당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순천지역에 출마한 기도서, 허석, 안세찬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통해 현 조충훈 순천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낙관이다.단순히 여론조사 지지율 합산의 문제가 아니다. 선거의 본질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솔직히 순천지역 유권자들 머릿속에 3명의 후보가 모두 합쳐도 조 시장을 이길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한 조 시장을 이길 방도는 마땅치 않다.일부 후보가 조 시장의 과거 '도덕적 흠결' 을 거론하지만 이미 지난 선거에서 면죄부를 받았기 때문에, 지난 일을 자꾸 거론하는 것은 '혐오증' 만 확산시킬뿐 별다른 도움이 되질 않는다.흔히 선거에서 경쟁은 후보들간에 벌어진다고 생각한다.그건 선거의 본질을 모르는 이야기다.선거에서 싸움은 사실 유권자의 인지와 마음속에서 일어난다.그곳에는 후보자들 뿐만 아니라 여러 변수들이 개입해 싸우기 마련이다.그래서 사실 선거는 유권자의 머리와 마음속에 후보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그걸 마케팅에서는 포지셔닝이라고 한다.포지셔닝은 팩트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여 지느냐의 수용인지의 차원이다.그래서 팩트보다는 맥락이 중요하다.여기서 맥락은 포괄적인 이미지를 의미한다
광주동림지역주택조합이 광주시 북구 동림동 75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5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84㎡ 495가구, 63㎡ 177가구, 62㎡ 134가구 등 총 806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18일 동림동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현대아산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된 가운데 건설될 '운암산현대아산 빌앤더스' 아파트는 광주의 명실 상부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운암산현대아산빌앤더스’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며 빠르고 편리하게 도심상권과 연결되며 호남고속도로, 광주도심순환도로의 교차지점에 건설돼 동림IC, 서광주IC 등이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인근에 영산강이 흐르며, 아파트 뒤쪽으로 운암산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며 조합아파트단지 인근에 초등학교를 비롯 국제고, 예술고, 전남대, 보건대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특히 햇살과 바람을 가득 담아내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에 동간거리가 매우 넓어 상쾌한 단지로 구성돤다.지난해 광주지역 일반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750만원~850만원 가격대를 형성했으며 2014년 현재 분양권 거래는 평당 30만원에서 25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확인된다.조합추진위 관계자
17일 오후 1시 30분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광양시 중마동 사무소(주민센터)를 찾은 A씨.주민센터 내에는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대기중인 민원인들로 붐비고 있었다.대략 30여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대기중이었다.꽉 차다시피한 실내에는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짜증난 표정이었다.민원발급 직원은 단 1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직원은 자리를 비거나 다른 일을 할 뿐 민원발급 업무엔 관심이 없었다.무려 1시간 가까이 대기중인 사람들의 얼굴 표정은 점차 일그러지기 시작하며 분통을 터뜨리기 시작했다.직원 혼자서 민원발급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당연히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고 기다리는 민원인들도 점차 짜증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등본하나 발급받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있냐”며 간혹 항의하는 민원인 숫자도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다.주위에 있는 직원들이라도 십시일반 도와서 민원발급 업무를 도와줘야 하건만, 다들 자기 일이 아닌 듯 모른 체 한 것도 민원인들이 분통을 터뜨린 이유중 하나 였다.그런 사이 공무원 누구하나 기다린 민원인들을 상대로 친절한 안내와 상담조차 없었다.분을 삭인 채 1시간 정도 기다렸을까?“이곳에서 기다리기보다는 시청 본청으로 가시면 민원서
부동산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고발당한 순천 출신 서갑원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3시 순천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보성군 득량면 소재 부동산 매매 사기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서 의원은 이날 일부 언론에 거론된 기사내용을 구체적으로 반박한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부지를 소개만 했을뿐 매매 단계에선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와관련 그는 "고발인 측 김재우(왕조1동․서면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에게 경관이 좋은 토지를 보고 왔다고만 이야기 했을 뿐 이후에 김 씨가 매도인 김 모 보성군 전 의회의장에게 연락하여 거래가 이뤄진 사항으로 매매에 개입을 하거나 권유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또한 "김재우씨와 공동으로 토지를 산 고소인 김준범(서울복집대표)는 김재우 씨의 후배로 이 사안과 관련하여 김준범을 만난 적도 없고 이야기 나눈 적도 없다" 면서 "김 씨와 김씨 친구의 토지 공동 매입 사실도 수개월 후 알았다"고 말했다.특히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 토지에 대해 "각종 도시계획 및 토지관련 공부상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사항이며, 민간투자촉진지역으로 유일하게 개발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땅으로 보성군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을 해야 할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