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기 미디어오늘 신임 편집국장이 MBC 김장겸 사장에대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30일, 대법원으로부터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MBC 보도자료에 따르면, 민동기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은 지난 2013년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을 목적으로 김장겸 당시 MBC 보도국장이검찰 출입기자를 전부 ‘시용기자’로 교체했다는 허위 정보를공표했다. 이 날 대법원의 판결에 앞서, 지난 2015년 민사 항소심에서도 민동기 편집국장은 ‘허위사실 방송’에 따라 손해배상을 판결받은 바 있다. 또, 해당 인터넷 방송은 프로그램 첫머리에서 관련 사실을 정정보도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판결받았다. MBC측은 “앞으로도 허위사실적시등가짜뉴스로 MBC와 임직원들의 명예를 무차별하게훼손하는일부매체들에대해서는법과원칙에따라더욱엄정하게대응할것”이라 밝혔다. 한편, 민동기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은 지난 23일 미디어오늘 편집국 소속 노조 조합원 16명 중 12명이 참석한 임명동의 청문회와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 29일미디어오늘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선임됐다. 민동기 편집국장은 2000년 미디어오늘에 입사, 신문팀장과 방송팀장 등을 역임했다.
내달 1일 방송될 MBC무한도전국민내각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출연하는 것을 두고 MBC노동조합 김세의 위원장이 “경찰로서 정직 처분 당한 사람이 경찰 시늉하면서 방송에 나온다고 생각해 보라”면서날선 비판을 했다. 김세의 위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형식의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같이 논했다. 김현아 의원은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현재 자유한국당소속임에도 바른정당 창당행사에 참가하는 등 ‘해당행위’를했다.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의원에 탈당을 권유했으나 의원직 상실을 염려한 김현아 의원이 버티고 있어, ‘당원권 정지 3년’이라는징계를 내렸다. 김세의 위원장은 “(김현아 의원의 출연은) 방송의 불편부당성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다”라며 거듭 반론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김세의 위원장은 공영방송의 모범으로 불리는BBC 사규 내 불편부당성 12원칙 중 “불편부당성은 음악, 스포츠, 드라마, 코미디, 심지어 날씨 등의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되어야 한다”를 들며, 예능 또한 불편부당성이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이 특히 정당별 편향에 주의해야 할 선거시즌이다. 5개정당에서 각 1인씩 방송에 출연하는 모양새지만, 사실상, 자유한국당은 배제됐고
민주노총 산하 전국 언론노동조합공영방송KBS(사장 고대영) 장악이 현실화 위기에 봉착했다. 29일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KBS공영노조)이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KBS노동조합(1노조) 위원장이 KBS새노조(2노조)와 통합 의지를 밝혔다. KBS새노조는언론노조 KBS본부로, 노무현 정부 낙하산 정연주 사장이퇴임 이 후, 지난 2010년 정식 출범했다. KBS공영노조는 1노조의2노조와 통합 발표에 대해 “(1노조 위원장이) 노조를통째로 2노조에 갖다 바치려는 것”이라며 맹비판했다. 1노조 위원장이 겉으로는 ‘노사협의 결렬’을 이유로 내세웠지만, 이는 1노조위원장의 무능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를 무마하기 위해사실상 1노조가 2노조에 ‘노조헌납’을 결정했다는 것이 KBS공영노조의 주장이다. KBS공영노조는 이념 노선이 다른 두 노조의 통합 배경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승리를 기대한 ‘좌파 줄서기’로 봤다. KBS공영노조는 “1노조위원장은 개인의 위기에서 탈출하려고노조를 헌납하는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말고 그냥 떠나라”고 요구하는 한편, 사내 ‘좌파 줄서기’에 대한투쟁을 선언했다. KBS공영노조는 공영방송의 정체성 수호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이른 바 ‘태극기 집회’라 불리는 사회 현상을 앞으로 방송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되지 않을 전망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소위원장 김성묵)은 29일, JTBC뉴스룸이탄핵 찬반집회가 같은 날 열렸음에도 탄핵 반대 집회를 방송하지 않아 불공정했다는 민원에 대해 방송사의 편성 재량이라 판단했다. 하지만, ‘편파성’은인정된다며 방심위 제재 단계 중 최하위 ‘의견제시’로 전원합의했다. 안건을 상정한 위원회 종편팀장은 해당 방송이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 9조(공정성) 제 2항 위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항은 “방송은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대립된 사안을 다룰 때에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여야 하고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야 한다”다. 민원이 제기된 방송은 JTBC뉴스룸 2월 4일자로, 같은 날종편 4사 중 JTBC를 제외한 나머지 3사는 양 측 집회를 함께 보도했다. 장낙인 심의위원은 “뉴스 밸류의 문제”라 논했다. 방송사의 자율적 취사선택이라는 견해로, 이 같은 논리는 사실상 방송사의 ‘자율적 편파보도’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 찬반입장을 함께 다루지 않았다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중앙일보 퇴사, 권순활 동아일보 논설위원 동아일보 퇴사,류근일 칼럼니스트TV조선 출연정지에 이어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자리에서 물러난다.이른 바‘사이다 발언’으로 회자되거나‘자유주의’ ‘시장경제’철학에 입각한 심도 깊은 해석을 내놓던 보수 언론인들이 오랜 기간 몸담고 있던 회사를 갑작스럽게 떠나는 등의 이 같은 흐름 때문에 일각에서는 보수언론인‘블랙리스트’의혹도 불거진 상황이다. 바야흐로 보수 성향 언론인들의 수난시대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계열사 JTBC에 출연해 진중권동양대 교수와 연이은 설전을 벌이다 지난 해 11월 중앙일보를 퇴사했다. 방송 내용만을 퇴사 이유로 한정할 수 없지만, 김진 전 위원은 매체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결정’이라 밝힌 바 있어, 사실상, ‘강제퇴사’라는분석이 지배적이다. 권순활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지난 해 12월 28일자 ‘멀어지는 경제 극일의 꿈’사설을 마지막으로 동아일보를 떠났다고 올 1월 9일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알렸다. 해당 사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 박태준 구인회 이병철 정주영 등 경제 거목들의 활약을 언급하며, 성장이멈춘 대한민국은 ‘하향평준화’ ‘빈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이 한국경제신문 주필 직을 내려놓는다. 28일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정규재 주필은 “외부 정치권에서 회사 안팎으로 적지 않은 압력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쪽에 있는 정치권에서 정규재 주필에 대해 굉장한 불만을 표시했고, ‘주필’ 자리를 내 놓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정 주필에 대한 ‘정치 외압설’이사실임을 폭로했다. 정규재 주필은 그 동안 한국경제신문 지면과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정규재TV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자유주의’와‘시장경제’ 관점으로 해석해 왔다. 방송에 앞서 주필 사임 설이 불거졌지만, 정규재주필은 그 전부터 ‘정규재 TV’ 독립을 염두한 모양새다. 정규재 주필은 방송을 통해 “모양은 썩 아름답지 않지만, 독립해서 하고 싶은 것들이 굉장히 많고, 신문사 안에서 회사에 매인몸이라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회사에 누를 끼칠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정규재 주필은 “정말 좋은 지식과 뉴스를 줄 수 있는, 정말 가치 있는 언론기관으로, 그 날까지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 날 방송 주제는 ‘정규재 칼럼-불광동 진달래 방앗간 아주머니의 편지’였다. 정규재 주필은 “정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은 대통령 탄핵음모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쇼가 될 것”이라며 법과원칙을 벗어난 검찰의 정치적 판단을 비판했다. 박한명 주간은 27일 ‘여론수렴?…박근혜 구속영장 뜸들이는 검찰 속내는’ 제하의 칼럼을통해, “억지 혐의를 만들어 마녀사냥으로 쫓아낸 마당에 대통령에게 무죄추정의 원리와 불구속 수사 원칙이제대로 적용될 리도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언론에 의하면 김 총장이 박 전 대통령 구속 문제로법조계 원로 등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행위 자체가 여론에 따라 영장청구를 결정하겠다는뜻이다"라논했다. 박한명 주간은 “검찰은 이 사건 처음부터 현재까지 시종일관정치검찰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증거 없이 박 전대통령과 최서원을 공동정범으로 낙인 찍고, 녹음 파일 하나만 공개돼도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라며 대국민선동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좌익언론도 한 몫했다. 범죄 혐의가 무수히 많은 듯 왜곡했으나 지금까지 확정된 범죄 사실이 없으며, 박 전대통령이 받은 금품이 없다는 사실을 통해 ‘뇌물죄’ 성립이 불가하다는 점 때문이다. 박한명 주간은 “지금 분위기에서 방대한 수사 기록이
MBC노동조합(김세의 임정환 최대현 공동위원장. 이하 MBC노조)은 28일 성명을 발표, 문재인 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을 향해 ‘언론개혁’이라는 명분으로 MBC조직을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언론노조의 ‘아바타’ ‘청부업자’라며 맹비판했다. 성명에 따르면,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MBC보도국장 출신이다. 박광온 의원 뿐 아니라, 신경민 김성수 박영선 최명길 최문순 노웅래 정동영 등 MBC출신의원들이 민주당 혹은 국민의당에 다수 포진한 것에 대해 MBC노조는 “특정정파에 기울어진 보도로 자리를 얻겠다는 것이 공정 보도라면 그따위 공정 보도는 집어치워야 마땅하다”고일갈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가 기자들에 일방적 받아쓰기 보도를강요했다”면서, 문재인 후보 측의 ‘언론개혁’ ‘적폐청산’ 주장에반박했다. 또, 공영방송 출신 방송인들이 ‘자리’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이용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문재인 후보를 향해 공보조직 재검토를 권고했다. MBC노조는 “MBC패권이 장악한 작금의 민주당 내 모양새는실소를 멈출 수 없게 한다”면서, “MBC 출신 의원들에휘둘려 국민의 목소리를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가 27일 성명을 발표,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언론관을 밝히라며 공개 촉구했다. 바른언론은 “‘적폐 청산’ 협박으로 언론장악시도하는문재인의폭압적행태에분노한다” 제하의 성명에서 지난 ‘100분토론’ 발언을 지목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나서는후보로서, 방송사를 직접 찾아 경영진의 자율적 판단에 근거한 행위를 되돌리라 촉구하는 것은 방송사의 경영을 좌지우지 하겠다는 것에 다름없다. 이것이언론장악이아니면무엇이겠나”고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100분토론토론자로출연했음에도 MBC의 대통령 탄핵 관련 보도를 문제삼는 한편, ‘해직자 복직 소송 상고’ ‘탄핵관련보도부실’ ‘탄핵 다큐멘터리 불방’ ‘제작진 유배’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의 여론 선동문구를그대로반복하며일방의편에서있음을노골적으로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바른언론은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와 MBC경영진 간 대립중인 사안을 나열하면서 정당한 비판으로 받아들일만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당사자의 해명은 커녕, 문재인 대선 캠프 측에서 MBC의 반박보도를 ‘선거개입’이라며법적책임을 거론하는 태도를 ‘적반하
이윤재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위원장이 27일자 일일보고를 통해, “‘서해 수호의 날’ 행사가 ‘세월호 인양’ 보도에묻혀 국민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이를 계기로한 국가유공자 처우 비교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2연평해전전사 장병 분향소에는 당시 국방장관, 해군총장, 장군들의참배는 없었으며, 전사자에게 최근 2억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반면, 용산 불법농성 중 사망자는 1인당 7억 원, 세월호희생자들에는 1인당 8억~12억이각각 지급됐다. 1989년 부산동의대에서 경찰관 7명을 희생시킨혐의로 종신형을 받은 폭력 학생에게는 2002년 6억 원이지급됐다. ‘5.18 유공자’는 2017년 2월 현재 5,769명으로, 이들과 6.25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처우도 비교했다.6.25 일반참전용사는 국가유공자 기준 미달로, 일시보상금은없으며 월 9만원의 수당만을 받고 병원비를 60% 감면받고있다. 이에 비해, ‘5.18유공자’는 사망자와 부상자, 구금자와 연행자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아, 일시보상금과 연금 및 자녀들에대한 혜택도 받고 있다. 이윤재 위원장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조국을 위해 6.25전쟁이나 베트남 전쟁, 국내 외 전쟁터 등에서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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