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의 11인님의 글입니다아비정전으로 드디어 홍콩에도 아트영화를 보유하게 한 왕가위는 왜 신조협려와 동성서취라는 유치뽕작 무협영화을 각본하고 제작했을까. 에반게리온으로 모든 것을 이룬 안노히데야키는 왜 느닷없이 유치뽕짝 만화 큐티하니를 복원해야했을까.메트릭스로 철학하는 SF의 신기원을 이룬 워쇼스키 형제는 왜 거꾸로 조카들을 위한 영화라는 유치뽕짝 마하고고를 감독하는 것일까.과연 그들은 퇴행하고 있는 것일까? 심형래의 디워. 미국의 한 네티즌은 차라리 제이슨베어의 밥먹는 장면을 90분동안 보여주는 게 낫겠다며 비웃었다. 과연 정답이다^^미국 네티즌은 제이슨베어의 팬인 것 같지만 한국평론가한텐 제이슨베어의 일상을 최대한 지루하게 찍어내면 그게 바로 예술영화겠지. 누가 못해서 안하는 거냐?제발 그 유치하고 유아적인 사고에서 좀 벗어나잔 말이다. 회전목마가 청룡열차보다 스릴있을 필요는 없고 청룡열차가 유람선처럼 로멘틱할 필요가 없는 거라고 이 병신새끼들아!! (병신새끼는 욕이 아니다. 파시스트,영구,원숭이,돌대가리도 욕이 아니라더라.)언제 디워팬들이 디워를 깐느영화제 수상작과 같이 평가해달라고 하든? 메트릭스나 블레이드러너와 같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SF의
지난 3월 28일 빅뉴스 대표 변희재씨는 자신의 칼럼에서 386 이후 세대는 어렵다고 말한 진중권의 인터뷰에 대해 장문의 비판글을 썼다. 변희재가 지적한 문제의 인터뷰에서 진중권은 이른바 포스트 386에 해당하는 70년대생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386은 책이라도 읽었거든요. 이 사람들은 세상을 한번 뒤집어서 생각해 본 세대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대는 그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요. 체제 바깥을 넘어서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이 점이 새로운 세대의 상상력을 심하게 제한하고 있어요. " 386은 책이라도 읽었다. 그러나 그 이후 세대는 독서가 부족하다는 뜻으로 들리는 이 인터뷰 내용은 확실히 진중권의 오만함이 드러나있다. 진중권의 글이나 인터뷰 기사를 관심을 갖고 읽어본 바 있는 필자는 이 인터뷰 기사에서도 역시 진중권 특유의 지적 우월감과 오만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느낄수 있었다. 한편 필자가 변희재의 글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이에 10여일 앞선 3월 16일 그가 쓴 또다른 글 ' 윗세대 패거리들에 막혀있는 신세대의 꿈 '이란 글과 연결되는 주제가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16일 글에서 변희재는 386세대에 비해 70년대생들이 유독 사회진출이 느리
SBS 수목드라마 ' 온에어 '가 지난 수요일 막을 올렸다. 온에어는 3월 5일에 첫 방영되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한달여전인 1월말부터 티저 홈페이지가 개설되었고, 작년 연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시작하기 직전에 그 무대를 배경으로 드라마 ' 온에어 '의 1회 초반부 장면을 촬영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이효리,전도연등 스타 가수와 연기자의 카메오 출연 소식도 보도되는등 방영되기 여러달전부터 이미 매스컴을 통해 화제가 된 드라마기도 하다. SBS가 ' 온에어 '에 나름대로 상당한 공을 들였고 기대를 걸고 있음을 알게해주는 사례들이다. 온에어는 기획의도에서 ' 드라마 왕국 게다가 한류열풍을 일으키기까지 한 한국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 드라마는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다 '며 헌데 정작 드라마를 만드는 당사자들은 반성하지 않는다며 그 문제의식에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주간 미니시리즈가 대개 그러했든 개성있는 직업을 가진 네명의 남녀 주인공이 나오고 그들간에 얼키고설키는 그런 드라마려니 짐작했는데, 참으로 뜻밖이면서도 눈길가는 기획의도였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방송가의 이야기를 다룬 경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 빅뉴스 자유토론방의 훼드라님의 글입니다.조선 제3대 임금 태종이 왕자의 난을 일으켜 이복동생들을 죽이고 권력을 장악했고, 재위시절 측근과 외척들까지도 잔혹하게 숙청한 임금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세종시대를 열게 한 그 근본이 된 임금이란 점에 있다. 고려의 광종도 고려판 태종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태종과 공통점이 있다. 태조왕건이 지역 호족들을 융합하기 위해 스물아홉이나 되는 부인을 거느렸으나, 결국 그로인한 외척간의 심각한 권력다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역시 그러한 세력들을 대거 숙청 자칫 혼란에 빠질수도 있었던 고려초기를 수습하고 475년 고려왕조의 기반을 닦은 임금이기 때문이다. 건국초기에 나라의 기반을 닦은 왕이나 대통령에겐 대략 그와같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로 정상적인 절차를 걸쳐 집권한 것이 아니라 정통성이 취약했으며, 둘째로 집권 과정에서 반대세력이나 혹은 새로운 시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세력을 잔혹하게 숙청했다는 점이다. 절망과 기아선상에 빠져있던 나라를 일으켰다는 평가와 독재를 하며 잔혹하게 인권탄압을 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박정희 역시 그런면에서 조선의 태종 또는 고려의 광종과 공통점이 있다. 중
민주노동당의 ' 비판적지지 ' 사이트였던 ' 진보누리 '가 공식으로 지지철회를 선언했습니다. 뉴스에는 연일 민주노동당 분당사태와 탈당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마침내 온라인상에서도 진보누리가 마침내 민노당을 떠난것입니다. 어제 오후 4시경 정식으로 공지가 올라왔고, 홈페이지 메인에도 ' 민주노동당을 비판적으로 지지하는 ' 진보누리에서 앞부분이 지워진채 ' 진보누리 ' 네글자만 남아있더군요. 공지사항 댓글에는 민주노동당史 코너등 민노당과 관련된 사항들도 지워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올라왔고, 운영진은 설 연휴가 끝난후 홈페이지 개편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득 2004년 대통령 탄핵 직후 열린우리당의 압승과 민노당의 원내진출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한겨레 신문에 실렸던 만평 하나가 생각납니다. ' 이제야 제대로 간다 '. 범 진보진영의 승리와 수구세력의 몰락이 확실한 총선상황을 그렇게 묘사한 것이었겠습니다만, 저는 오히려 지금 이 순간 그 말을 하고 싶어지네요. " 이제야 제대로 간다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민주노동당 지지자는 아닙니다. 주로 뉴라이트 닷컴이나 북한민주화 네트워크등의 사이트에 자주 글을 쓰던 사람이란걸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
2004년 뉴라이트 운동을 주창했던 전향한 운동권 출신 3인방이 정치참여를 전격 선언했다. 세계화,선진화,자유화를 비전으로 하는 ' 자유주의 연대 '를 4년전 발족시켰던 사실상 뉴라이트 운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세사람의 총선출마 선언이다.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와 최홍재 조직위원장이 각기 출마의 변을 밝혔고, 홍진표 사무총장 역시 출마를 검토중이라는 보도다. 그 외 자유주의연대 간부 몇몇도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원론적으로 인간은 누구나 크건 작건 야심이나 욕망을 지니고 사는 존재라는 측면에서 뉴라이트 3인방의 총선출마 그 자체를 그렇게 나쁘게만은 보지 않는다. - 가령 예를들어 빅뉴스 대표 변희재씨나 국민원로논객을 자처하는 공희준씨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면 난 그것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할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하는 소리다 - 하지만 시기상으로 그리고 왜 하필이면 그것도 뉴라이트 운동의 뿌리였던 3인방이 모두 출마선언을 하는가 그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하고자 한다. 사실 뉴라이트의 정치참여 문제는 초창기부터 끊임없이 논란이 되어왔던 문제다. 하지만 정치참여 문제에 대해 특히 전향한 운동권 출신인 자유주의연대 3인방은 그럴 의사가 없음을 시종일관 꾸준히
민주당의 고재득 사무총장이 자신의 사무총장 사퇴는" 박상천 대표의 사퇴 압박용이 아니다"라며 빅뉴스에 정정보도문을 보내왔다. 또한 고 사무총장은 신민주포럼에, "남의 신상문제를 가지고 사실을 왜곡해 당내 권력투쟁에 악용한 것은 유감을 표명하며 강력히 경고합니다"라는 입장도 밝혔다.다음은 고재득 사무총장 정정 보도문어제(1월 3일자) 인터넷 언론인 빅뉴스와 프리존뉴스가 본인의 당직 사퇴 의사를 두고 마치 당권투쟁의 연장선으로 보도한 것은 사실을 왜곡한 보도로서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저는 지난 중앙위에서 밝힌 대로 민주당이 박상천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대표가 당을 책임지고 공동대표제로 당을 보완 쇄신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없으며 당 회계책임자로서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제가 사퇴의사를 표명한 것은 일부 언론에서 말한 박상천 대표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표가 힘을 가지고 자유롭게 당을 쇄신과 변화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다시한번 밝혀드립니다.또한 지역구인 서울시 성동구(을)에서 총선의 경쟁 후보들이 본인의 불출마설 퍼뜨리는 등 지역구 관리를 위해 부득이 당 대표에게 사퇴의
* 빅뉴스 아젠더 자유토론방의 정석님의 글입니다.민주당 쇄신위는 박상천대표의 유임결정으로 수명을 다했다. 07년 대선결과에 민주당지도부는 발 빠르게 대응했다. 쇄신위원장 김민석에게 제기될 잡음을 예상하면서도 그를 모델료 없이 민주당표지모델로 섭외한 아이디어도 그렇지만, 지도부가 후선으로 물러나며 쇄신위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양새는 50년 전통야당이라는 민주당긍지(?)에 한 치의 어긋남 없는 명쾌한 결정으로 보여졌다.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쇄신위는 대선이후 민주당지도부에 쏟아질 장대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임시천막정도였거나, 불법도박장에 급습한 단속반시선을 교란해줄 바람잡이 이상의 의미가 없었다.지금 민주당내부와 지지자들 간에는 박상천대표의 퇴진을 놓고 공방이 계속되는 모양이다. 박 대표 퇴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박상천대표가 사임해야 될 결정적 사유를 제시하지 못하면서도 당쇄신을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 줘야 된다는 것이고. 반대 측에서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물러나야 하느냐? 인 것 같은데... 이해관계 없이 민주당재탄생에 기대를 걸고 지켜봤던 지지자들에겐 또 다른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주는 꼴이 됐다.어떻게 보면, 때 놓친 밥그릇 쌈 같은 민주당내분
* 빅뉴스 아젠더 자유토론방의 노루목님의 글입니다.오는 4월 9일 총선에서 박상천 대표만 전남 고흥보성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고 치자. 그것도 다른 곳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은 줄줄이 낙선하고 오직 박상천 후보만 혼자서 당선됐다고 상상해보자. 이후 나홀로 당선된 박상천 당선자가 민주당을 지키고 키울까? 아니면 탈당해서 다른 당에 둥지를 마련할까? 2004년 4.15 총선에서 초미니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그 후 당세회복을 위해 전남에서 열린당과 처절한 지역전투를 해야 했다.전남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의 박준영 후보가 열린당의 도지사 후보 민모씨를 누르고 당선될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은 만세를 불렀다.국회의원 전체를 열린당에 내준 광주지역에서 박광태 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민주당 깃발 아래 광주시장으로 당선될 때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환호했다.17대 총선 이후 각종 재보선 선거에서 열린당이 줄줄이 참패할 때도 배신자들의 종말이라면서 박수쳤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민주당 깃발을 지켜준 전남도지사, 광주시장, 그리고 전남지역에서 민주당 깃발로 선거를 치룬 김효석, 이낙연, 이상열, 채일병 의원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모두 열린당 쪽 사람들과 손을 잡고
* 빅뉴스 자유토론방의 훼드라님의 글입니다.순서대로 하루 먼저 연기대상 시상식을 가진 MBC부터 때리기로 하겠다. MBC의 경우 한류 특히 배용준의 일본팬들을 지나치게 의식한 배용준과 태왕사신기 그리고 욘사마팬을 위한 시상식이었다. 한류가 일어나면서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에 일본이나 중국등 해외언론과 한류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한 것은 벌써 수년전부터의 일이고, 실제로 시상식때 일본이나 중국팬들이 직접 찾아와 시상식을 관람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헌데 이번엔 배용준 주연의 ' 태왕사신기 ' 덕분에 MBC 연기대상의 경우엔 일본의 배용준 팬들이 직접 관람을 하러온다는 소문이 한달여전부터 무성하였고. MBC로선 자사 드라마를 널리 홍보할수 있는 그 좋은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시상식의 수상자야 대개 철통보안하에 정해져 당일까지는 비밀에 부쳐지게 되지만 어쨌거나 그래도 후보들이나 방송관계자들은 알음알이나 주변 분위기등을 통해 조금씩은 감지를 하게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달랐다. 배용준이 시상식에 참석을 하네마네 하는 이야기가 한달전부터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고, MBC가 배용준의 참석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는 기사까지 있었다. 이렇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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