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등 각종 방송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이 지난 8일 채널A 뉴스특급에 출연, '시대별, 어버이날 인기 선물은?'이란 주제로 어버이날에 얽힌 갖가지 사연과 역대 대통령들의 효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양 회장은 이날 "요즘은 사회 교육이라든가 충효라든가 이런 개념이 많이 바뀌어서 핵가족화 되면서 좀 지나치게 어버이날에 젊은이들의 감각들이 상당히 부족하다"면서 "지금 자녀들이 형식 논리로 많이 흐르고 있다. 부모님에 대해서 진정성이 있는 논리로 감성을 좀 가져야 되겠다"고 선물 그 자체가 아니라 부모에 대한 진정성의 결여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모 마음은 누구나 받아서 좋은 게 아니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담아서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느끼고 싶은 것"이라 덧붙였다.대통령 가족 주치의로서 육영수 여사의 효심은 어떠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양 회장은 "육 여사의 효심은 상당히 깊었다고 들었다"며 "육 여사 어머님인 이경령 여사는 육 여사 서거 후 5개월 뒤 팔순 생신을 맞이하는데 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에 걸리셨다"고 말했다.이어 "1975년 장모님(이경령 여사) 생신에서 (박정희)
성창경 KBS 디지털뉴스국장이 지난 8일 사내게시판에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해 KBS 막내기자들이 적은 일명 ‘반성문’을 비판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성창경 KBS 국장은 지난 8일 사내게시판에 올린 ‘선동하지 말라’ 제하의 글을 통해 “막내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 비난이자 비판”이라며 “반성을 빌미로 다시 회사를 공격하고 또 정권의 나팔수라는 올가미를 씌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성 국장은 “40기 정도면 입사 1년차이다. 아직 그대들은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며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서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라고 질타했다.그러면서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신입생연수 과정에 노조의 특강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단체협약으로 이전부터 내려온 것”이라며 “새 출발하는 새내기들에게 사측을 분리시키고, 견제하고, 투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아마 KBS 뿐 아닐까”라고 반문했다.이에 대해 KBS 고참 직원은 “자신들의 이념과 달리한다고 조직을 바로세우고 안정시키기 위한 선배들의 충정어린 마음을 집단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진정한 조직의 언로를 차단하고 봉쇄하는 일종의 선동고무적인 유치한
KBS 보도본부 임창건 보도본부장과 이준안 취재주간이 오늘 오후 세월호 희생자 조문과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산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폭행당하고, 억류까지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8일 오후 3시 50분 경 임창건 KBS 보도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경기 안산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이같은 상황에 처했다. KBS 간부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찾은 일부 유족은 이준안 취재주간을 김시곤 보도국장으로 오인하고 유족 대기실로 끌고 갔으며, 사실상 감금 상태에서 고성과 욕설이 이어졌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 주간은 뺨을 맞는 등 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4시 반에는 정창훈 경인센터장도 대기실로 끌려 들어갔고, 이들은 8일 오후 9시 25분 현재 5시간 넘게 억류돼 있다. 유족들은 KBS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 교통사고 피해자보다 적다고 발언했다며 김시곤 보도국장을 데려올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KBS 측은 이에 대해 "KBS 보도국장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는 말을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사천시장 경선에서 정만규(73) 현직 시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하여 민의를 거스른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에 대해서도 허울만 좋은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본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새누리당의 상향식공천이라는 건 이름은 그럴듯하지만 그 내용은 더 비민주적이고 정의적인 요소가 더 많이 감안되는 후퇴한 제도”라며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국민을 속이는 나쁜 제도를 만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송 후보는 이어 “공천 폐지의 대안이자 하향식 공천이 가진 문제점을 극복할 해법으로 상향식 공천을 제시한 새누리당의 생각은 단세포적인 것”이라며 “이번 경선에서 젊고 유능한 후보가 근소한 차이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나가떨어지는 제도를 만들고 하향식 공천이 가지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대안이라고 말하는 새누리당은 대체 뭐하는 당인가”라고 꼬집었다.특히 사천시의 경우에는 “하향식 공천으로 갔을 경우 공심위원회에서 정만규 시장을 공천을 했겠나? 만약 그랬다면 후일 발생할 엄청난 비난과 모든 책임을 당이 떠안게 되었을 것”이라며 “지금은 ‘상향식 공천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사천시장 경선에서 정만규(73) 현직 시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민의를 거스른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로 진행된 새누리당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 537표, 당원 선거인 투표에서 544표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새누리당 사천시장 후보에 정 후보가 선출된 것과 관련하여, 사천시장으로서의 자질이나 적합도는 고려되지 않은 특정 집단에 의한 왜곡된 결과라는 지적이다.새누리당의 당내 경선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지난달 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송도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사천시장 경선 결과에 대해 “경선의 50%를 차지하는 당원의 구성이 12만 사천시민을 대표하거나 4천여 명 전체 당원의 뜻을 표현할 수 있는 민주적인 의사결정이 불가능한 구조”라며 “저까지 포함해서 경선을 했더라면, 특정 집단이 어떤 일에 대비해서 만들어 둔 당원구성에 의해 사천시민의 참정권을 제한해버리는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 주장했다.송 후보는 “(경선 참여인원이) 한정된 인원이다 보니 사천시장의 적합도나 자질은 온데 간데 없어졌다”며 “정의적인 요소에 의해 결국은 젊고 유능한 후보가 원사이드하게 밀려버리는 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자신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제출한 의견서 유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최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의견서를 방심위에 공문으로 정식 접수했을뿐, 따로 이 사실을 보도자료 등으로 배포하거나 외부에 알리지 않았고 방심위 심의위원들께서 심의에만 참고해주기만을 정중하게 요청하기 위해 공문으로 방심위에만 접수했다”며 “그럼에도 방심위의 모 심의위원은 오로지 심의에만 활용해야 할 최민희 의원의 의견서를 모 친여편향인사에게 유출시켰고, 이 인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민희 의원이 방심위에 협박 공문을 보냈다’며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인 표현과 함께 최민희 의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이 친여편향인사가 운영하는 인터넷매체가 ‘최민희 의원의 의견서를 입수했다’며 공문사진까지 보여주며 ‘방심위 협박 공문 논란’으로 보도했고, 급기야 5월 3일에는 조선일보가 지면에서, 그리고 공영방송 MBC가 메인뉴스인 에서 ‘외압 논란’으로 보도했고, 새누리당이 ‘직권남용’ 운운하는 논평까지 발표했다”며 “사안이 이렇게까지 확대재생산되는 것을 보며 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불법 콜센터를 차려놓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성백영 경북 상주시장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다.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는 3일 성백영 상주시장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회의에서 성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기로 최종 결정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성 후보는 그동안 불법 콜센터를 차려놓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거운동원 1명이 구속되고 사무장이 지명수배되는 등 경북지방경찰청의 수사를 줄곧 받아왔으며, 지난 1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성백영 예비후보 선거캠프 등 4곳을 압수수색해 상당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성 후보는 지난달 14, 15일 실시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이정백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지만, 이 후보는 경선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누리당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하고 법원에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까지 낸 바 있다.한편 새누리당은 불법 콜센터 운영 등 선거법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상주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새누리당의 공천 기준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
세월호 참사로 전국 각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조문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며 온 국민이 애도물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상주에서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일부 후보자들이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사실이 밝혀져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경북지방경찰청은 새누리당 상주시장 공천자로 확정된 성백영 후보의 선거운동원 2명을 전화도우미를 고용한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지난 23일 긴급 체포했다.이어 24일에는 다수의 홍보요원을 교육해 불법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로 또 다른 여성 한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들 3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조직적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달아단 선거사무장을 추적중이다.경찰의 전방위적인 수사 확대와 함께 지난 16일 새누리당 경선에서 성 후보와 경쟁했던 이정백 후보가 경선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누리당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하고 법원에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까지 내놓은 것이 알려져, 지역 정가에서는 상주시장 선거 판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이번 수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한편, 성 후보 선거운동원의 불법선거운동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그간 상주시장 경선과정에서 불거졌던 공정성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욕설논란과 관련해 연합뉴스 측은 사과가 미흡하다며 이상호 기자에 대한 소송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기자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분 자신의 트위터에 “7:03pm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 기자는 지난 24일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생중계 하던 중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연합뉴스 기자 개XX, 니가 기자야 개XX”라며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거친 욕설을 한 바 있다.이 기자는 욕설논란이 일어난 다음날인 25일 “기자는 욕을 먹어야 하는 직업인데 욕을 하고 말았다. 방송 이후 욕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아들이 내게 문자를 보냈다. ‘사랑한다. 힘내라’면서도 ‘욕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합뉴스 측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며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것을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이 기자의 사과에도 연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 www.cfe.org)이 하이에크의 ‘치명적 자만’을 주제로 5월 1일 오후 7:00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FKI)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 1회 자유주의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자유주의 시민강좌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릴레이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쉽고 재미있게 자유주의 사상을 배우고 싶은 모든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은 “건강한 시민 사회가 강한 국가를 만든다”며 미제스, 하이에크 등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명저를 통해 자유의 참된 가치와 메시지가 대한민국에 주는 시사점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개설 의의를 밝혔다.자유경제원이 개설하는 시민강좌는 하이에크의 ‘치명적 자만’을 시작으로 제2회 강좌(6월5일)에는 시장경제제도연구소 김이석 소장이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을, 제3회(7월3일)와 4회(8월7일)는 미제스의 ‘인간행동’을 강원대 경제학과 민경국 교수와 박종운 연구위원이 각각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기타 문의 : 김연주 연구원 (02-3774-5020, sunfr007@gmail.com)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