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광주의 정당, 사회단체별 학습 열풍이 거센 가운데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에서는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제4회 시민강좌를 개설한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박시종씨는 “이번 강좌에 대하여 ‘정당정치와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절망감이 큰 이시기에 새희망을 찾는 대중적 요구에 부응하여 국제정세, 정치, 경제, 사회, 이념 등 全분야에 걸쳐 해당 전문가를 초청하여 ‘우리시대의 좌표와 전망은 어디 있는가’를 찾는 기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학교는 8월 21일(수) 첫 강연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저녁 7시부터 상무지구 NGO 센터에서 개최되며 총 5강좌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후원하고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상생과 소통이 함께하는 ‘달빛울림소리 정자음악회’ 세 번째 공연이 21일 오후 7시30분 광주호 부근 식영정에서 열린다. 달빛울림소리 정자음악회는 보름달이 뜨는 ‘특별한’ 시간대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성을 지닌 무대에서 우리 가락의 풍미와 함께 옛 선조들의 풍류문화를 교감하는 자리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국악과 자연에 스며들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클래식기타 공연으로 꾸며진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인 한소리, 신선민, 조가완과 더불어 한국과 해외를 오고가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래식기타리스트 고충진이 무대에 오른다. 고충진씨는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알고우 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단 등 다양한 협연을 해왔다. 음반 ‘바람이 가르쳐준 노래’를 통해 클래식 기타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의 시작은 서용석류 대금산조로 막을 열어 여창지름시조 ‘저건너 일편석이’와 우시조 ‘나비야 청산가자’를 들려줄 예정이다. 클래식 기타는 스페인민요 ‘로망스’, ‘월광 OP35-22 F. Sor’, ‘바람의 시’, ‘황혼’
올해 상반기 광주ㆍ전남의 전기요금 체납액이 279억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산업단지 내 한국실리콘의 부도가 주된 원인이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9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전국의 전기요금 체납액 1,073억 3천만원 중 광주ㆍ전남의 체납액이 279억 1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지역은 대구ㆍ경북 116억 7천만원, 부산ㆍ경남 112억원, 경기 103억 2천만원, 대전ㆍ충남 90억 2천만원, 인천 84억 9천만원, 서울 61억 3천만원, 전북 53억 4천만원, 충북 35억 2천만원, 경남 44억 6천만원, 강원 28억 3천만원, 제주 5억 8천만원 순이었다. 광주ㆍ전남의 체납액이 가장 많은 것은, 여수산단 한국실리콘의 부도 때문이다. 전기요금 체납은 납기 후 2달이 지나야 발생하는데, 작년 말 부도 처리된 한국실리콘의 전기요금 체납액만 200억원이 넘었다. 또 대구ㆍ경북의 체납액이 많은 것은 웅진실리콘의 부도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의 전기요금 체납액은 2011년 566억원, 2012년 674억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3시 광주NGO센터에서 ‘2013민관합동정책워크숍 분과별 정책제안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민관합동워크숍 경과보고, 시민단체대표 인사말, 오형국 행정부시장 격려말에 이어 2부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70여개 참여단체가 7개 분과로 나눠 발굴한 분야별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추가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행정, 사회적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도시환경교통, 여성, 청소년.교육 등 7개 분과에서 제안된 정책들은 총 17건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제안된 정책을 보면, 자치행정은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로드맵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마을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의 확대 개편과 마을활동가(코디네이터)양성 및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사회적경제는 지속가능한 지역 고용과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문화관광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광주마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올 여름 마른장마에 이은 폭염으로 인해 가뭄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파악해 지역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단계별 가뭄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수반한 상황별 향후 계획을 세우는 등 피해가 확산되기 전 선제적 가뭄예방 대응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남군에는 지난 7월 초부터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밭작물을 중심으로 가뭄피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올해 해남지역에 내린 강우는 8월 현재까지 총 634㎜로 작년 같은 기간 790㎜에 비해 7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7~8월 기준으로 보더라도 작년 290㎜에 비해 올해는 180㎜로 110㎜로 감소했다. 특히 관내 저수지들의 평균 저수율도 48%로 수준으로 작년(75%)보다 무려 28% 낮은 실정이다. 이 처럼 낮은 강수량과 저수율로 인해 지금까지 보고된 폭염 및 가뭄 피해가 적지 않다. 농업분야에서는 가뭄 발생 면적이 총 1203ha로 벼 284ha, 밭작물 919ha에 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축산분야는 닭 2500마리, 오리 4000마리가 폐사했으며 어업분야에는 아직까지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가뭄
광복 68주년을 맞아 화산면에서는 제13회 화산면민의 날 및 8.15 광복기념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화산초등학교에서 박철환 군수, 김영록 국회의원, 박희재 군의회 의장, 김효남 도의원, 명현관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각 지역 향우 및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 전야행사로 14일 저녁 재경, 재부산, 재광주 향우들과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향우 초청 만찬을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과 올해 갓 수확한 황토고구마 등을 준비, 향우들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또 기념식에서는 재경향우회 김영필씨가 지역사회 발전 및 면민 체육증진 유공에 따른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식전행사로 해군3함대 국악대의 공연이 있어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박남재 화산면장은 “광복이후부터 오늘까지 이어온 행사인 만큼 화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면민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행사준비에 애써 주신 전 면민에게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12개팀이 출전한 축구경기는 열띤 응원과 환호속에서 경기가 펼쳐졌으며 우승은 관동리, 준우승 마명리, 공동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해 400여일간의 긴 여정을 통해 세계 곳곳에 한국의 김치와 문화를 소개한 ‘김치버스’(팀장 류시형)를 활용해 ‘광주김치’를 홍보한다. 이를 위해 이달중에 홍보활동에 참여할 대원들과 서포터즈 선발을 시작으로 9월에는 국내 5대 도시를 순회하며 햄버거, 카나페 등 다양한 ‘광주김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올해로 성년을 맞는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서울 경복궁 사전행사(9월7일)와 10월 본행사(10월5~9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투어에는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단장 김광호)’의 ‘김치 光’홍보차량도 함께 참여해 사업단이 개발한 지역별 맞춤형 김치(남도식, 경기식 김치)를 알리고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도 홍보할 에정이다. 또한, 10~11월에는 일본 10대도시를 순회하며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에게 현지 유명 음식(점)과 ‘김치버스’가 함께 하는 시식행사 등을 통해 ‘광주김치’와 한국 음식문화를 알리는 창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철수 생명농업과장은 “‘김치버스’ 활동 기간에 자연스럽게 ‘광주김치’가 노출될 것이다.”라며 “더불어 SNS,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광주시’와 ‘광주김치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부채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약속했던 국고보조금 예산 반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질을 빚고 있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전남 여수시 을)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2014년도에 지급되어야 할 500억 원의 국고보조금이 기획재정부 1차 심의과정에서 300억 원으로 삭감되었으며, 재심의한 결과에서도 당초 보다 50억 원이 삭감된 450억 원이 배정되었다고 밝혔다. 출범 당시부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1조 812억 원의 부채를 승계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에 따라 정부가 6년간(2012∼2017년) 국고보조금 2,800억 원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500억 원, 2017년에는 300억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부채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국가를 대신하여 컨테이너항만을 개발하면서 발생한 부채원리금 전액을 공사에 떠맡겼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현재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수익만으로는 부채 상환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먼저 출범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부채원리금을 전혀 부담하지 않은 선례와 견주어 보면 `형평성`의 문제를 낳고 있다. 주승용 위원장은 “작년에도 정부는 당초 약속한 국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시 실전 상황을 가정해 제39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광주 전지역(전국 동시)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군 작전 지원을 위한 민.관.군 통합 방위적 성격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대비 훈련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행정기관의 전시 위기대응 시스템 훈련인 을지연습과 연계해 연습 3일차인 21일에 실시된다. 광주시는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 이동이 통제되므로 공습사이렌(파상음 3분/5초상승 3초하강)이 울리면 주민은 민방위대원 등 훈련 유도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대피해야 하며,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도록 했다. 또한 호텔, 터미널, 백화점, 대형건물, 위락시설 등 다중집합장소는 훈련유도요원을 집중 배치해 훈련 기본 원칙에 따라 건물 지하나 가까운 대피소로 고객, 종사원 등을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했다. 광주시는 주민대피시설 710곳에 총면적 257만 4,044㎡를 확보해 광주지역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광역시가 취업자 수 증가율이 특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19일 간부회의를 통해 "광주 경제공동체가 아주 좋아지고 있고 7개월 연속 취업자 숫자 증가율이 단연 1등이다"며 "어쩌다 1등이 아니고 계속 1등이며 복지의 핵심이 일자리인 만큼 일자리가 지난해에 비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이 광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지난 7월말 기준으로 71만 3000명으로 광주 이래 가장 많은 일자리 숫자이고 지난해 비해 2만 3000개 늘었다"고 말하고 "인구는 5300명이 증가하고 수출 증가율도 단연 1등이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시 일자리가 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수출이 가장 많이 늘고 있어 이런 경제성적표가 광주시민 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와 관련해 "지난주 고용우수기업 32개를 선정했고 최근 경기도에서 광주로 이전한 기업 CEO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일자리 늘렸다고 인센티브를 주는 지자체는 광주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밝힌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강 시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자체는 인센티브를 주는 것, 정말 대단하다"며 "경영안전자금,
올가을, 키스 자렛, 팻 매스니 등의 전설적 명반을 제작해온 독일의 명품 레이블, 소리의 절대미학을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경계를 뛰어넘는 도전적 실험정신으로 오랜 세월 국내외 음악가 및 음악애호가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독보적 음악 레이블 ECM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서울 일대에서 펼쳐진다. 영상, 사진, 회화, 음악 등을 통해 ECM의 역사와 철학을 되돌아보는 아시아 최초의 전시회가 독일 ECM 본사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8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2개월간 펼쳐지는 것을 필두로, 같은 날부터 9월 8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ECM영화제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는 ECM 아티스트의 공연이 4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장에서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 등을 통한 ECM 아티스트와의 만남, ECM을 사랑해온 음악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음악감상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담은 페스티벌은 ECM과 관련한 세계 최초의 시도이자, 지난 겨울 뮌헨 전시의 규모와 다양성을 뛰어넘는, ECM 역사상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다. 지난 40여 년 간 한결같이 순도높은 음악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ㆍ진도ㆍ완도)은 제주도는 1923년 이후 90년만의 최악의 가뭄피해를 맞고 있고, 남부 해안지역의 강수량은 전년대비 1/10 수준으로 콩, 참깨, 마늘, 대파, 고추, 고구마 등 밭작물이 말라죽거나 생육부진으로 큰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산강 간척지 등 간척지농지의 벼는 가뭄, 폭염, 염해의 3중고로 앞으로 8월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수확여부를 담보할 수 없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휴가철 및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훈련으로 인해 가뭄피해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5주간 남부 해안지역 강수량을 보면 여수 5.1mm, 진도 8.1mm, 남해 13.6mm, 통영 14mm, 제주도 20mm, 울진 23mm 등 절대강수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난 16일 현재 제주도는 밭작물 전체 재배면적 7,912ha중 10%인 760ha가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해남ㆍ진도ㆍ완도지역은 논 327ha가 물이 말랐으며, 밭작물 재배면적의 40%에 해당하는 2,500ha가 시들거나 고사가 진행중이다. 경북 울진지역도 120ha가 피해를 입는 등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가뭄피해가 기하급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20일 ㈜인지바이오(대표이사 김민곤)를 광주특구 3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지바이오는 대학, 출연(연)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사업화하는 산학연공동연구법인으로, 광주과학기술원(38.7% 출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및 ㈜인포피아 등의 합작투자형 연구소기업으로광주과학기술원의 “스크린 프린팅을 이용한 다중 진단 멤브레인 센서의 제조방법” 등 관련기술을 출자 받았으며, 병원 및 가정에서 간편하게 질병진단을 할 수 있는 POC(point-of-care) 바이오센서 생산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특구본부는 연구소기업 제도의 지역내 이해도를 제고하고 설립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구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연구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연구소기업 전략육성사업*을 하반기 접수 중에 있다. 배정찬 광주특구본부장은 “㈜인지바이오처럼 지역대학, 출연(연),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한 융합형 연구공동체가 성장단계로 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이 광원 및 조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연구결과와 활용 경험 등의 교환 및 토론을 위한 국제포럼인 제6차 한ㆍ중ㆍ일 조명컨퍼런스(CJK 2013, The 6th International Lighting Conference of China, Japan and Korea 2013)를 오는 23일 한국광기술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중일 조명 컨퍼런스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의 주최로 최신 LED 조명과 조명 환경 기술 등 2개 주제에 대해 3명의 기조 연설과 초청 강연, 엄격한 심사를 거친 30여편의 구두 발표를 비롯하여 3개의 포스터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ㆍ중ㆍ일이 LED 조명 분야에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들 국가의 조명 분야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국내외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ㆍ중ㆍ일 조명컨퍼런스는 2008년 중국 북경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한ㆍ중ㆍ일 3국이 교대로 공동 개최하고 있는 LED조명 분야의 대표적 국제 포럼으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관련 기술들을 바탕으로, 학계. 연구기관.산업계와 함께 관련 기술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난 19일 오전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13 을지연습 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를 슬로건 첫날인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철환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민ㆍ관ㆍ군ㆍ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