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9일 오전 10시30분 2013 을지연습을 맞아 시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국가 비상사태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운태 시장 주재로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박병기 31사단장, 정순도 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 21명이 참석해 현 안보상황(국정원시지부)과 연습계획(시, 503여단, 광주경찰청)을 보고받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운태 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 공직자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절차를 숙달하는 연습이다.”라며 “전시 개인 임무를 숙지와 생필품 배급, 전재민 수용.구호, 정수장 피해복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을 실제훈련을 통해서 숙달하고 중요시설과 국가 동원 자원도 점검훈련으로 가용상태를 확인하는 등 내실있는 연습이 되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2013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이 열렸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LA시를 방문했을 때 LA시장이 아시아나항공기 사고시 여 승무원의 용기있는 행동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는데
남북한과 아시아 지역 청년들의 역사적인 만남이 오는 22일 광주에서 이뤄진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9월3일까지 광주 호남대에서 개최하는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에 북한 청년 4명을 포함해 아시아 19개국 34명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가 이날 YLP 참가자 3명과 인솔자 1명 등 북한에서 광주를 방문하는 4명에 대한 방남(訪南) 절차를 승인함에 따라 남북한 청년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은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이 아프리카, 팔레스타인 등 분쟁지역 또는 개발도상국 청년을 대상으로 13일동안 리더십, 분쟁해결, 남녀 평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 개발과 평화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YLP는 지난해 7월 UNOSDP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체결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유엔스포츠평화개발사무국 공동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광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첫 광주YLP에는 남북한 청년 뿐 아니라 중국, 네팔,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호남의 가계 부채 증가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8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남의 가계부채가 2007년 말 29조 3천억원에서 올해 5월 44조 8천억원으로 52.9%나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 39.1%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호남을 제외한 권역별 증가율은 충청권 50.7%, 영남권 43.9%, 수도권 35.6%, 강원ㆍ제주권 26.3%이었다. 양적 증가 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문제가 심각하다. ‘07년 말에 비해 호남의 은행권 가계부채는 28.7% 증가했으나, 은행보다 대출금리가 높은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비은행권 가계부채는 무려 83.7%나 늘었다. 이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아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호남의 이자 부담의 심각성을 짐작케 한다. 비은행권 부채 증가율의 전국 평균은 75.7%였으며, 권역별로는 영남권 81.6%, 수도권 74.7%, 충청권 70.3%, 강원ㆍ제주권 50.0%순이었다. 1인당 가계 부채 역시 2007년 말 563만원에서 올해 5월 902만원으로 늘어
자子(쥐띠)축丑(소)인寅(범,호랑이)묘卯(토끼)진辰(용)사巳(뱀)오午(말)미未(양)신申(원숭이)유酉(닭)술戌(개)해亥(돼지). 십이지신(十二支神) 중 자(子)년에 태어난 출생인을 두고 연세 드신 분들은 “부지런하니 잘 살겠다. 원래 쥐란 동물은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동물이라 쥐띠 생들은 대개가 잘살아!”, 라고 말하신다. “쥐띠가 다 잘산다?”, 이 말도 속설에 불과하다. 어떤 특정 띠 출신이 잘산다는 말은 막연한 이야기일 뿐이다. 그럼 잘사는 부자 사주와 못사는 가난한 사주는 어떤 것일까? 우선 부자사주란 목화토금수 오행 중 자신이 태어난 날 오행이 목일 경우, 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적당한 수(물水)와 습한 토지(濕土)가 필요하다. 또한 조후가 온화한 봄과 여름 등 잘 자랄 수 있는 오행의 환경이 필요하다. 겨울 목은 화목에 불과하듯 목이 자라는 환경이 열악하면 좋은 사주라 하여도 시기를 기다려야 할 뿐이다. 오행이 조화를 이루는데 목을 극하는 금(金)기운과 나의 기운을 설(洩)하는 화(火) 기운이 많아도 안 된다. 부자 사주는 우선 자신이 강(身强) 해야 한다. 강한 것도 너무 강하면 재(財)를 극하여 재가 빈약하게 된다. 강하다는 것은 재를
프로축구 광주FC 여범규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광주FC는 2013 시즌 사령탑을 맡은 여범규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고 16일 밝혔다. 여범규 감독은 2012년 광주 수석코치에서 올 시즌 감독으로 발탁돼 선수단을 지휘해 왔다. 광주는 지난 2012시즌 1부리그였으나 2013 승강제 도입과 함께 강듬돼 K리그 챌린지 소속으로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시즌 시작 전 경찰축구단, 상주상무와 함께 3강으로 꼽히며 우승후보로 지목돼는 등 치열한 승격다툼을 예고했다. 하지만 19라운드를 치른 현재 7승5무7패(승점 26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K리그 챌린지 8개팀 가운데 3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선두 경찰(승점 44점), 상주(37점)와 격차가 너무 멀어져 1위만이 진출하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여범규 감독은 2013 빠른패스축구로 무장하고 최선을 다했으나 성적부진으로 인해 승격이 어려워진 점 등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FC는 남기일 수석코치 체제로 2013 시즌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주당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원회)이 둘 이상의 아이를 동시에 출산하는 가정에 대해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기간을 늘리고, 남편의 경우 출산 휴가를 5일에서 7일로 연장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그동안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다(多)태아 가정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한 번에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다태아 가정과 일반 가정에 대한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출산전후휴가를 주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한 OECD 여러 국가에서는 다태아 출산모에게 약 2~9주를 추가로 보장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근로자에 대하여 출산전후휴가를 현행 90일에서 120일로 하고, 그 중 유급휴가 기간을 현행 60일에서 75일로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남편의 출산휴가기간이 현행 5일(유급 3일)로 되어있으나, 이를 7일(유급 5일)로 연장한다. 더불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 보호하는 내용이다. 김광진 의원은“최근 권익위원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태아 임산부의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5일 열리는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부대행사인 아리랑 원정대와 아리랑 춤사위에 참여할 대학생 및 시민을 모집한다. 아리랑 원정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리랑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4~15일 이틀 동안 전남 진도에서 진행된다. 원정대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민요, 대동풍물놀이 등 남도문화를 체험하면서 아리랑과 세계아리랑축전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조별 미션을 수행하고, 축전 개막일인 10월 3일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발된 30명에게는 전원 유니폼과 수료증, 서포터즈 선발시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아리랑 춤사위는 기존 아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춤과 노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아리랑(편곡, 작곡 가능) 노래에 맞춘 춤을 공모한다. 일반 시민,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장르 불문. 당선작 1팀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1팀에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입상 3팀에 상장을 수여하고, 당선작 1팀은 10월 3일 본 행사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4일 ‘201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 공고했다. 특성화고 등 전기고는 오는 11월18일부터 원서를 접수, 학교별 전형을 거쳐 12월14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일반계고등학교를 비롯한 후기고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원서를 접수해 12월30일 합격자를 발표한 후, 내년 1월말 배정 고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4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배정 방식은 2013학년도 배정방식과 비교할 때, 지역에 관계없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선지원에서 40%를 배정하고, ‘배정가능고교’ 중에서 배정하는 후지원에서 60%를 배정하는 방식은 변함이 없다. 또 선지원 지원방식은 변함이 없으나 ‘후지원 고등학교 선택 개수’를 ‘5개교’에서 ‘배정가능고교의 60%(최대 9개교)’로 확대했으며, ‘성적등급’을 ‘5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4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배정은 성적을 고려한 평준화 정책을 유지하되,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을 고려하기 위해 2013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배정 방식을 일부 보완했다고 밝혔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건강 더하고 사랑 나눠 행복한 헌혈'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혈액사용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헌혈자의 65%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과 인구고령화, 안전한 혈액을 위한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헌혈부적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응급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에 처한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혈액원에서는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헌혈모집에 나선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실천할 수 있는 숭고한 봉사로 해남군은 2008년부터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전군민 헌혈운동'을 추진해 왔다. 군 산하 전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군민들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해 도내 22개 시ㆍ군 중 단체 헌혈참여 1위에 올라 '사랑 나눔 우수군'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과 헌혈을 권장하기 위해 2012년부터는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해 오고 있다. 헌혈을 자주하면 체내에 과다하게 쌓인 철분을 줄여 심장마비, 간암과 폐암 등의 발병률이 낮아진다.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헌혈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도 있다.
'한류, 발리우드, 중화권 기반의 세계적인 뉴미디어 &'동아시아 기반의 최고 콘텐츠사들이 융합, 슈퍼스타 발굴, 관리 및 콘텐츠 비즈니스, 외화벌어 들여’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슈퍼모델, 글로벌프로젠터 등 동아시아에서 활동할 다양한 슈타스타 연예인을 선발하는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인데이버(조직위원장 김기배)’는 외국계스타 단기 발굴을 위해 1960년경에 창립한 ‘미스 아시아’, ‘미스 퍼시픽’, ‘미스 아시아퍼시픽’, 미스 ‘오스트랄아시아’ 대회를 통합하여 참가국을 전 세계로 확장했다. 따라서 아시아 국가들 외에도 미주,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의 주요 국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엘리트모델룩, 포드슈퍼모델 등의 소위 ‘그랜드슬램 대회’의 각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검증된 ‘시니어 뷰티퀸’들로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 세계 주요국의 50명의 미녀전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15일 입국하여 광주, 전남, 서울 및 서울 인근지역을 둘러보며, 텔런트 쇼케이스, 수영복 대회 등 예선과 사전 심사를 거친 후 30일 저녁에 63빌딩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여성과 가족 모두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합계출산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3년 연속 ‘출산장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고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2만달러, 인구 5,000만명을 달성한 20-50클럽에 진입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되었지만 현재 합계출산율은 인구를 자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인 2.1명보다도 훨씬 낮은 1.3명 이하로 초저출산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에 편입되면서 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성장동력 확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반면, 광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의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민선5기 후반기에 접어들기까지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온 결과, 합계출산율이 2009년에 1.14명이던 것이 2010년에 1.22명, 2011년 1.24명, 2012년 1.3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대통령 표창, 2012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이 7년 동안에 걸쳐 학교에서 퇴출당해 갈곳 없는 청소년 대상 방송무료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미담을 알린 장본인은 서울방송예술종합(고등)학교 조승자 교장이다. 조승자 교장은 요즘 사회이슈로 갈곳없는 퇴출 청소년 대비책 마련이 어렵다는 점을 평소 안타깝게 생각해 오던 중 김학인 이사장의 미담을 공개하게 된 것. 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은 지난 2005년 대안학교인 서울방송예술종합(고등)학교를 설립하고 난 후부터 학교에서 퇴출당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7년간에 걸쳐 방송 무료 교육을 실천해 왔다. 이 같은 지난 7년간 선행은 방송인재 양성과 더불어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기 위한 취지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진행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꿈을 실현하고 싶어도 주변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 고민하던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른바 ‘문제아’라고 불리며 학교에서 퇴출당해 갈 곳 없어 방황하던 학생들에게 방송연출을 비롯해 방송제작, 성우, 댄스, 연기 등을 무상으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승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8월30일(금) 오후 7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어머니’ 공연을 연다. ‘어머니’는 50년 동안 ‘연극’이라는 한길만을 바라본 여자이자 우리나라 연극계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국민배우 손숙이 1999년 정동극장에서 초연때 주연을 맡은 이래 계속해서 출연하고 있는 명품공연이다. 이 작품은 시인이자 극작가 겸 연출가인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이윤택이 연출한 작품으로 남편의 바람기와 혹독한 시집살이에 자식의 죽음까지 감내한 우리네 어머니의 이야기를 가슴 절절하게 그린다. 여기에 해학과 풍자가 곁들여져 연극 미학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번 공연은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에 해남군이 선정되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열리는 공연이다. 공연입장권은 오는 8월 23일(금)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에 의해 예매한다. 군 관계자는 “국민배우 손숙이 직접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가슴 깊은 진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며 많은 관람을 바랬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각종 문화예술교육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우수공연 5작품, 교육사업 3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17개 작품을 유치하는 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롯데백화점(본점) 식품관에서 광주명품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 미각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광주김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김치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위한 선물세트(3㎏, 5㎏, 10㎏)를 예약 판매하고 지역별 맞춤형 김치(남도식, 경기식 김치)를 선보일 계획이며, 배추김치, 갓김치, 묵은김치, 알타리김치 등 김치류 12개 품목을 현장 판매한다. 또한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3인(김은숙, 김옥식, 김호옥)이 김치 담그기를 직접 시연하고 현장에서 담근 김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가지며, 우리밀 제품, 남도젓갈 및 반찬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명품김치 김치光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imchiholic.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무료배송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입소문을 타고 수도권 소비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광주김치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지역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교육 지원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건설기능 인력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건설 산업의 토대인 기능인력 수급 구조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체 건설기능인력 취업자 가운데 40대 이상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고 올해 2분기 전체 취업자 중 건설업 취업자 구성비는 처음으로 7%대가 무너졌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교육 지원에 나섰다. 건설현장의 인력수급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 젊은 층의 건설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숙련공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갖고 지난해에도 건설근로자 기능양성 교육비로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 한 바 있다. 광역지자체가 자체예산을 통해 건설일용노동자의 기능훈련 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전국 최초로 건설근로자 기능교육 훈련의 객관적인 성과는 물론 지역건설근로자의 고용 활성화 측면에서도 커다란 성과라고 할 것이다. 지난해 건설근로자 취업능력 향상 기능교육은 형틀목공, 철근, 자격증, 안전교육 4개 직종에 445명의 수강인원 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