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6급이하 전보인사(2013. 8. 12.자)◎ 전보 (401명)◇ 6급 전보 (158명)▲대변인실 노규섭 ▲감사관실 박인천 ▲감사관실 형광일 ▲감사관실 김대성 ▲감사관실 박호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고영라 ▲인권담당관실 이한태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김현아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이갑순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박윤원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정경록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이정신 ▲예산담당관실 정효미 ▲예산담당관실 권현준 ▲예산담당관실 박윤희 ▲예산담당관실 박철 ▲예산담당관실 채지연 ▲정보화담당관실 김양희 ▲법무담당관실 김대중 ▲문화산업과 설향자 ▲문화산업과 한공신 ▲노인장애인복지과 이동현 ▲환경정책과 정미라 ▲기후변화대응과 이지연 ▲기후변화대응과 송일석 ▲생태하천수질과 김명신 ▲도시디자인과 김현숙 ▲도시재생과 김성광 ▲토지정보과 윤미린 ▲대중교통과 이천흠 ▲건설행정과 박용범 ▲건설행정과 최장환 ▲시민협력관실 박광석 ▲시민협력관실 남미선 ▲총무과 윤진수 ▲총무과 문길상 ▲총무과 김광수 ▲안전총괄과 정준호 ▲안전총괄과 고재희 ▲회계과 나정화 ▲교육지원과 김상숙 ▲교육지원과 신성욱 ▲체육진흥과 나병우 ▲경제산업정책관실 김원길 ▲경제산업정책관실 전영복 ▲경제산업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5기 들어 3년 동안 일자리 8만 7,000개를 창출했다. 강운태 시장이 민선5기를 열며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시책으로 천명하고 “일자리는 모든 시정의 결과물이다.”라고 “특ㆍ광역시 중 하위권인 고용률을 중위권으로 올려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광주’에서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하겠다.”라며역점추진한 결과다. 광주시는 민선5기 11만 5,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기업유치, 지역산업 육성과 함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청년창업ㆍ수제공방 육성 등 안정적인 일자리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정책을 추진해왔다. 일자리정책 전반을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일자리영향평가제와 일자리목표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일자리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노ㆍ사ㆍ민ㆍ정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일자리창출 목표의 75.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 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영세민들의 노후.불량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강운태 시장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에 걸맞게 우리 이웃인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해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주관으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회원업체 등의 지원을 받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는 지붕수리, 창문 및 창호교체, 도색, 도배, 담장보수, 노후불량 부분의 개 .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자립 개량능력이 떨어지는 영세민 등이 소유 .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다. 광주시는 해마다 자치구를 통해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택에 대한 접수를 마치고,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자치구에 통보하고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비예산 사업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해왔지만,
대인예술야시장에 무더위를 한방에 가시게 할‘설국마차’가 한시 운행된다. 2013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 ‘무들마루사업단’(이하 무들마루. 총감독 신호윤)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새벽 2시까지 대인예술시장 내 본전삼거리 일대에서 ‘한(寒)’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대인예술야시장은 8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심신이 피곤해진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을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시장 설국마차가 더위 퇴치를 위해 준비한 것은 먹을거리.볼거리.즐길 거리 3종세트. 먼저 맨 뒤 칸은 각종 부침개와 막걸리, 푸짐하고 정갈한 보양음식을 내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기초체력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운데 칸은 일종의 주말 공포극장 역할을 한다. ‘여곡성’, ‘하녀’등 대표적인 한국고전 공포영화를 연달아 상영하고 드라이아이스와 효과음 등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설국마차 맨 앞 칸은 방문객들을 위한 공포 코스프레 장소다. 대인시장을 찾은 시민이면 누구나 분장과 의상을 통해 좀비, 귀신 등 각종 캐릭터로 분하여 공포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할 수 있다. 공포 코스프레 참여자에게는 대인시장 입주작가들이 제작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2011년 6월 14일 오전 마을단위 재생사업인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시범마을인 북구 임동 사업현장을 찾아 폐화분에 아트 디자인을 하는 등 주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지난 4월 제시한광주형 행복복지모델’이 가시화 되고 있다. ‘광주형 행복복지모델’은 강운태 시장이 지난해 말 간부회의에서 “광주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고 문화수도, 첨단과학산업의 도시이며 세계적 환경선도도시라는 정체성이 있으므로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도시 성격에 맞게 해야 한다.”라며 ‘상생의 도시공동체로서 광주형 행복복지 모델’을 만들 것을 강조, 광주시정이 나아갈 큰 목표로 설정됐다. 올 들어 광주시 각 실과에서 추진중인 ‘광주형 행복복지모델’에 대한 2/4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행복을 위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일자리 창출 분야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 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일자리영향평가제 및 목표관리제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일자리 등 올 상반기 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1,2학년 1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포함한 캠퍼스 투어 활동과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학과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는 계기를 마련했다. 31일 첫째 날에는 서울대를 방문하여 법대 강당에서 학교 홍보와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를 듣고 도서관, 박물관, 규장각 등을 관람한 뒤 교수회관에서 재경해남중.고총동문회(회장 김영렬) 초청 ‘동문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지역 소재 대학에 진학중인 선배들로부터 우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수험생의 자세와 학습방법에 대한 질의ㆍ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재경해남중.고총동문회가 마련한 만찬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고교시절과 사회생활에 대한 체험담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고려대와 연세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입학처 방문을 통해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오후에는 직업 멘토 현장 답사활동을 하고 숭례문, 서울 타워를 관람했다. 셋째 날에는 성남시 소재 Job World에서 모든 학생들이 직업 심리검사를 마친 후 수술실, 광고회사, 리서치연구소 등 43
‘금강산 연작’으로 널리 알려진 조범제 화백이 6일 독도를 소재로 한 신작 ‘대한민국 독도’를 발표했다. 신작 ‘대한민국 독도’(유화 100cm 40cm)는 독도를 조범제 화백 고유의 동양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독도를 절제된 선과 점, 단순화된 선과 형태로 재해석 하여 현대적으로 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캔버스 뒷면에 ‘과거부터 현재를 지나 미래까지 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다’라고 낙관을 찍어 독도에 대한 조 화백의 의지를 담아낸 것이 눈에 띈다. 이번 신작 공개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이루어져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실제로 조범제 화백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삼촌은 ‘대한민국’ 이라는 국호를 처음 지은 것으로 알려진 조소앙 선생이며, 부친 조시원 선생 역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을 지낸 애국투사다. 무려 11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독립운동 명문가의 아들인 조 화백은 평생 친일을 한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는 일화로도 유명한데 일본 극우파들의 궤변이 쏟아지고 있는 이때에 발표한 ‘대한민국 독도’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현대적인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 회의에서 긴급구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광주지역 소방관, 경찰관, 의용소방대원 등 인명구조 유공자 15명도 안전행정부장관과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산소방서와 소방관 등 인명구조 유공자들은 지난 6월6일 광산구 월계동 도심형 생활주택 신축공사장 붕괴 매몰사고에서 9시간에 걸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매몰자 6명 모두 구조, 안전한국 구현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사고로 매몰자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붕괴된 공사자재와 굳어가는 콘크리트에 파묻혀 구조가 지체될 경우 체력소진과 쇼크현상 이 우려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사고 직후 광주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즉시 가동하고 119구조대원 등 소방관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대형크레인으로 2차 붕괴를 방지하면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제거하는 등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광산소방서 박용희 구조대원은 “119구조대원들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헌신적인 노력과 매몰자를 살리려는 간절한 희망으로 전원 구조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군은 ‘2013년 폭염대비 노인 보호대책’을 수립, 14개 읍면에서 각 마을을 돌며 현지점검과 교육에 나서는 한편 독거노인 집중보호 서비스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장들은 지난 7월31일부터 관내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냉방시설 가동 유무를 점검하고, 마을별 인근 무더위 쉼터 현황을 설명하며 적극 이용토록 권유했다. 산이면에서는 3일 동안 산이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했으며, 계곡면도 여성명예면장을 통해 지난 7월26일 홀로사는 노인 건강살피기에 나서기도 했다. 군은 이와 함께 해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노인돌보미 40명을 통해 관내 보호가 필요한 홀로사는 노인 1,073명에게 안부살피기를 진행, 폭염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 노인돌보미들은 주1회 대상자 방문과 함께 폭염주의보 발령시 즉각 전화를 통해 안부를 살펴 군에 그 점검결과를 보고토록 하고 있다. 군은 폭염주의보 문자서비스를 노인돌보미들에게 연계해 제공하고 피해사례는 신속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도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우기에 대비해 6일 오후 3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신설 경기장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오형국 행정부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광산구 남부대학교 내 수영장, 광주여자대학교 내 다목적체육관, 중앙공원 내 양궁장 등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기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행정부시장은 “여름철 우기에 집중 폭우로 인한 현장 피해를 방지하는데 주력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사 유실을 방지하는 등 수방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제규격에 맞는 U대회 경기장 3곳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 9,398㎡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기초공사 중이고, 체조와 배구 종목 경기장인 다목적체육관은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2만 7,731㎡ 규모로 현재 지하 터 파기와 파일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3만 4,500㎡(경기장1면, 가로150 세로150m) 규모로 건립되는 양궁장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이다.
한국 청소년 댄스 배틀대회 ‘get movin’이 하나투어 후원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1시 홍대입구역 V-HALL에서 열린다. ‘get movin’은 팝핀 호진(강호진)이 2005년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get movin’이란 “움직여!”라는 뜻으로 평소 내성적인 청소년들이 문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내포한 대회명이다. 만 25세 이하 청소년 댄서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팝핀 호진(강호진)이 고1때인 2005년 팝핀 댄스를 좋아하는 수도권 중고등학생을 모아 개최한 대회다. 첫회(2005년)에는 참가자 30여명으로 시작한 작은 대회였지만 그 후 150여명, 220여명으로 점차 규모가 커지다 지난 2012년에는 국내 시장에서 나아가 중국 충칭에서 예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의 심사위원, 세계 비보이 참피온인 진조크루의 멋진 초청공연, 국내유명 MC와 DJ, 중국 예선을 거친 팝핀‧힙합 배틀게스트 등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한국청소년 댄스 배틀대회다. 온라인오프라인 접수를 마친 만 25세 이하의 청소년 댄서들은 조를 배정받아 조별 예선전을 치룬다. 예선에서는 DJ가 임의로 트는 음악에 일
스포츠 교류를 통해 광주-대구 시민이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달빛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달빛야구제전’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본량리틀야구장과 무등야구장 등 광주지역에서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일 열리며 광주시 대표팀으로 대성초, 무등중, 광주일고가, 대구시 대표팀으로 본리초, 경상중, 경북고가 출전한다. 또한 프로팀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도 정규리그 맞대결을 펼쳐 ‘달빛 야구제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첫날인 9일에는 현재 신축중인 야구장을 둘러본 후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문화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선수단은 국립광주박물관을 견학한 뒤 국립5ㆍ18민주묘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광주시체육회는 대구시체육회와 두 도시간 체육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체육상생발전 MOU’를 체결한다. 대구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에 전문체육분야의 교류뿐만 아니라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최근 유치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내용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레저뻘배대회가 지난 3일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갯벌에서 에코 힐링'을 테마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갯벌 레포츠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갯벌에서 뻘배를 이용해 달리는 '제3회 도지사기 레저 뻘배대회'와 '읍ㆍ면 대항 갯벌단체줄다리기', 온 가족이 참여하는 '대야타기' 등 갯벌레포츠경기가 흥미진지하게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갯벌 단체씨름과 어린이 및 관광객을 위한 갯벌 보물찾기, 꼬막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마련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목을 끌었던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뻘배대회'는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레저뻘배 경기 일반부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 남ㆍ여로 각각 나누어 열띤 레이싱을 펼쳤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간동안 벌교 시내에 위치한 식당가에서는 여름이 제철인 짱뚱어탕과 맛조개 구이를 맛보려는 관광객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보성차밭과 한국차박물관, 웅치 제암산 자연휴양림, 율포
재경 고흥군향우회(회장 장홍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고향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향순례 기간 중에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 특별한 체험 ‘고흥 머드림픽’ 참여 등 짧은 일정 속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향우회에서 마련한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이장, 부녀회장 1000여명을 초대해 장수어르신 축하기념품, 모범이장.부녀회장 감사패 증정, 그리고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 군민과 향우 간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박병종 군수는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에서 향우의 고향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향우회 임원 31명을 명예군수 읍면장 홍보위원으로 각각 위촉하는 등 향우들의 고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고향순례를 마친 향우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고향을 보면서 향우회에서도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고흥군 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순례는 군민과 향우의 마음의 끈을 더욱 단단히 엮어 향우와 함께 더욱 행
성악과 클래식, 한중전통문화교류까지 광주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 정율성을 기리는 음악의 성찬이 광주를 찾아온다.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김다솔, 비올리스트 오야마 헤이치로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이 무더위를 식히며 광주의 가을을 재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0일 2013광주성악콩쿠르 1차 예선을 시작으로 9월14일까지 ‘페스티벌 오!광주-정율성축제’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문화예술회관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에서 광주성악콩쿠르(8.10~31), 정율성축제, 한중전통문화교류공연(9.11~14)을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출현해 광주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8월10일~31일 - 대한민국 성악계 주역 선발 2013광주성악콩쿠르 대한민국 성악계의 주역을 뽑는 페스티벌 오!광주-정율성축제 ‘2013광주성악콩쿠르’는 지난 6월17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진행, 오는 10일과 17일 호남신학대 예음홀에서 남자, 여자 1차예선을 실시한다. 24일 2차 예선을 거쳐 오는 3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1등 1,500만원, 2등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