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공무원 부조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1일부터 신고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반부패 신고시스템 ‘헬프라인(Help-Line)’을 도입, 운영한다. 그동안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운영돼 온 클린신고센터, 신고자 보상금 지급 등의 다양한 제도에 ‘헬프라인(Help-Line)’이 추가됨에 따라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 광주시의 청렴한 조직 문화가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에 위탁.운영되며, KBEI에서 신고내용을 기관에 통보하면 인적사항과 IP주소 등 신고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거하는 기술이 적용돼 신고자를 추적할 수 없다. 광주시 직원과 시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광주시 직원은 행정포털의 익명신고(Help-Line) 배너를 통해 접속하고,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민원신고센터 내 ‘공직자 부조리신고(익명)센터’를 이용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대상은 부당한 지시와 압력, 직무관련 부정행위, 금품ㆍ향응 수수나 성희롱 등의 개인적 비위행위뿐만 아니라 위법한 예산집행과 낭비,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도 포함한다.
제12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해남 우수영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경영인회원 15,0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의 선두주자 한농연" 이란 주제로 한반도 최남단 땅끝해남의 아름다운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 홍보와 하늘, 땅, 바다가 만나는 청정해남 농특산물 홍보, 전남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조직 강화, 그리고 경영인 회원들이 친환경 과학영농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박용완 해남군농업경영인회장은 FTA 협정체결 등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과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어두운 현실이지만 농업이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박철환 군수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군정의 역점시책으로 설정하여 농업분야 예산의 집중 투입과 잘 사는 농업 농촌을 가꾸어 활기찬 해남 건설을 위해 몸소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고 농업이 우리 미래를 가꾸는 생명산업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군은 대회 기간 동안 땅끝해남 특산품인 황토고구마 캐기 체험, 해남 관광 버스 투어, 자전거 투어, 염색체험, 우수농산물 전시 및 홍보 등 땅끝해남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청순하고도 소탈한 매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백진희가 화장품 브랜드 ‘더연’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당신이 아름다워지는 이야기’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8월 창립한 ‘더연’은 네이처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에 이어 새로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연’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크게 ‘연꽃 화이트닝 라인’과 ‘제주 한라봉 에너지 라인’ 두 종류로 나눠진다. ‘연꽃 화이트닝 라인’은 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연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연꽃, 연잎, 연뿌리, 연씨의 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자극없이 맑고 투영한 피부로 가꿔준다. 클렌징부터 토너, 세럼, 에센스 뿐만 아니라 ‘이슬맺힌 꽃잎 수분크림’, ‘연꽃 화사한 빛 CC크림’, ‘연꽃 단아한 빛 BB크림’ 등 15개 품목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라봉 에너지 라인’은 청정 제주산 명품감귤인 한라봉과 제주에서 생산되는 키위, 브로콜리 등을 주성분으로 한 피부 에너지 강화 라인으로 생기 넘치는 피부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더연 제주감귤 한라봉 에너지 쿨링 샤벳크림’ 등 9종류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더연 강영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지난 7월17일 러시아 카잔 U대회 폐막식에서 U대회기를 공식적으로 인수해 옴에 따라 본격적인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앞으로 2년이 채 남지 않은 기간 혼신의 노력으로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직접 카잔 U대회를 참관하고 다음 개최지 시장으로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돌아왔다. 강 시장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과 카잔 U대회에서 보여준 친절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청결한 도시환경 등을 거울삼아 광주에서 열리는 제28회 U대회를 역대 대회 중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치르기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가장 우려되는 부분인 광주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일류기업은 물론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후원사 유치활동을 펼쳐 스폰서를 최대한 확보해 자체수입을 확충하고, 대회 운영 비용을 절감해 흑자 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또한, 대회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항공기, 열차,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과 TV, 라디오 등 이용 가능한 방송매체를 활용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지난 7월 25일 옥천면에 있는 해남 노인 요양센터로 음악 재능기부 차원의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해남 노인요양센터는 100여명의 치매, 중풍 등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이 요양하는 기관으로, 봉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요양 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소질을 가진 21명의 학생들로, 이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팀을 조직하여 평소에는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자투리 시간을 틈틈이 잘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준비해왔다. 학생들은 요양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한 후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재능을 펼쳤다. 바이올린, 플루트로 클래식을 연주하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개똥벌레’, ‘고향의 봄’과 같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고 신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곡들을 기타로 연주하면서 노래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악회 공연 이후에는 어르신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안마를 해드리고 석식 준비 및 안내를 도우는 봉사 활동을 통해 효의 의미를 느끼고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기르는 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전국 156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농업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6위, 전남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농업총조사 자료를 활용 농업규모, 농업생산성 등 4개분야 지표를 합산해 조사한 것으로 전남에서는 해남(6위)을 비롯한 고흥(8위), 영암(12위), 나주(13위), 무안(19위), 보성(26위), 함평(29위)이 전국 상위 30위 내에 포함됐다. 분야별로 농업규모의 경우 농업 생산 기반과 노동력 등 양적역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농가수, 경지면적, 가축사육두수, 청장년 농업 종사자수 등을 반영한 결과 해남군은 전남 1위, 전국 1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농업재정 투입은 농업 투융자 예산의 실제 집행 실적을 바탕으로 시군별 전체 재정 지출에서 농업부문 비중을 나타낸 것으로 전국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군별 농업의 규모와 역량을 총량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시ㆍ군별 농업총생산액을 추계한 결과, 해남군은 7,129억원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해남군의 농업종합경쟁력은 62.8점으로 전남지역에서는 가장 높았으며, 전국에서도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환 군수는 “해
KBS탤런트극회가 경기 파주시에 조성되고 있는 남북평화마을 조성 사업에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KBS 공채 및 특채 탤런트 750여명으로 이루어진 KBS탤런트극회는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한 남북평화마을 조성 사업에 뜻을 공감하고, 이를 적극 지지하고자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KBS탤런트극회는 이날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통일은 우리 민족의 지상과제”라면서 “남북의 접경지 파주에 조성되고 있는 남북평화마을은 단순 주거지를 넘어 평화의 세계에 남북 평화 의지를 알리는 상징적인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환영 의사를 전했다. KBS탤런트극회가 지지성명을 발표한 남북평화마을 조성 사업은 ㈜나다허브(대표 설봉규)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과 제휴를 맺고 ‘글로벌 CEO 타운하우스’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2014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새누리당 유수택 최고위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바다 유출에 이어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 배출과 방사능 피해를 다룬 출처 불명의 글과 사진이 심각하게 떠돌아다녀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 최고위원은 29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원전피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심각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불안심리를 자극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상응하는 대응책이 없이 가만히 있는 것도 문제"라며 "갈수록 수입 농수산물 등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만큼 시급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일본산 활어가 적지 않게 유통이 된다는 보고를 들었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원전 주변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일본 수입 농수산물 140종과 식품 400여종에 대해 방사능 검사 현황을 매주 공개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구체적 함량수치를 밝히지 않은 채 적합여부만 공개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고 강조했다. 유 최고위원은 "국민의 불안이 증폭되지 않고 식탁 안전에 대한 믿음이 가도록 정부가
김도기 해남경찰서장은 국가와 경찰조직을 위해 헌신한 30년이상 장기재직 경찰관들에게 기념 뱃지를 달아주며 그동안의 수고에 고마움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김 서장은 이들 11명의 경찰관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선배 경찰관 등에 대한 예우와 사기진작을 통해 조직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 것. 김도기 서장은 "남은 재직기간동안 정직하고 굳건한 모습으로 후배 경찰관들의 귀감이 되고, 나아가 해남경찰의 치안안정과 국민행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더욱더 정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41회 강진청자축제'에 국제 자매결연 도시 방문단들이 잇따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 실장 등 대표단 11명은 지난 26일 강진을 방문, 의료 및 농업기술, 관내 다문화가정 등과 교류를 추진하고자 강진의료원, 농업기술센터, 다문화 아동을 돌보는 위스타트(We Start)센터 등을 견학했다. 특히,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용천시 찌보린 시장, 일본 나가사키현 하사미정 이치노세 마사타 정장 그리고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 실장 일행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료봉사와 사회단체 간 교류추진을 위해 김나라 의사연합회장, 김성 약사연합회장, 김민균 사회단체협의회장 등과도 만남을 가졌으며, 군은 오는 11월 베트남 하우장성 풍협구를 방문해 정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절강성 용천시장 일행 7명과 일본 하사미정장 일행 8명은 지난 27일 개막식 참석과 함께 2014년 강진군에서 공동 개최하는 한ㆍ중ㆍ일 도자문화예술축제를 위해 현장답사에 나섰다. 한ㆍ중ㆍ일 도자문화예술축제는 2014년 강진군을 시작으로, 2015년 중국 용천시, 2016년 일본 하사미정에서 연차별로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국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성공 보고회에서 "대한민국 체육계의 숙원인 수영대회 유치는 광주의 기쁨 이전에 대한민국의 영광"이라며 "공문서 위조 등 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벌하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 광주가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성공 개최에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기흥 대한수영연맹회장은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는 월드컵, 세계육상대회와 더불어 세계 단일 종목 3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광주가 처음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신기원을 이뤄냈다"며 "아직 대회까지 6년의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며 정부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재윤 국회 국제경기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공문서 위조 등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유치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소통의 부재 때문이며 정부가 2019세계수영선수권 광주 대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것"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3년도 하반기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급이하 공무원 145명에 대해 30일자로 승진.의결했다. 올 하반기 기구정원 조정으로 안전총괄과와 민생사법경찰단이 신설되고,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과장급 자리를 포함해 행정직 4명과 기술직 2명이 서기관으로,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사무관 28명을 비롯해 6급이하 하위직 111명이 각각 승진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서기관의 경우는 시정발전에 공헌도가 높고 간부공무원으로서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자를, 5급이하는 승진후보자명부 내에서 열심히 일하고 실적이 우수한 자 중 업무비중과 시정성과 등을 감안하였으며, 또한 조직의 활력과 안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직렬별 경력과 업무추진능력을 고려하고 여성공무원과 소수직렬을 배려하여 조직 공동체의 화합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4급 서기관급에 대하여는 민선5기 시정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직위별 직무요건을 고려하고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감안하여 21명에 대하여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5급 이하 전보인사를 8월초께 조속히 마무리할 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국내.외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청도세계원예박람회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에 나선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30일 “중국 청도세계원예박람회 관계자 23명이 31일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청도세계원예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은행, 우편, 보험 등 금융서비스와 주변 교통시설, 박람회 투자유치, 종사자 운영, 입장시스템 등 박람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정원박람회 관계자와 만나 부서별로 현황 설명을 듣고 박람회장을 관람하게 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터키 농림부, 문화관광부 및 안탈리아 엑스포 관계자 등 60여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국가의 날 문화공연을 펼쳤다. 한편 중국 청도세계원예박람회는 오는 2014년 4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연속의 생활’을 주제로 6개월 동안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5년간 초과 납부한 부가가치세에 대해 경정청구를 추진해 관할 세무서로부터 1차 신고분 11억 5,000여만원을 환급받게 됐다. 지난 2007년 1월1일 부가가치세법 개정으로 부동산 임대업, 기타 스포츠 시설 운영업 등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가 면제대상에서 과세대상자로 전환됨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도 부가가치세 납부와 환급대상이 됐다. 광주시는 올 1/4분기 부가가치세 신고시 그동안 부가가치세를 초과납부한 사실을 발견하고 ‘공유재산 임대관리에 따른 부가가치세 경정청구 추진계획’을 수립, 경정청구 대상 사업장을 전수조사했다. 전수조사 결과, 신축야구장 건립을 비롯한 8개 사업장에서 신고오류를 발견하고 국세 소멸시효 기간(5년)을 넘기지 않기 위해 우선 1차로 김치타운 건립사업의 부가가치세 관련서류를 검토한 결과 매입세액 분야에서 환급 부분을 발견했다. 김치타운 건립사업은 지난 2004년 2월 남구청에서 공사를 시행하다 2006년 12월 재정난을 이유로 사업이 중단됐지만, 광주시가 2008년 3월 건립공사를 이관받아 2010년 6월에 준공했다. 광주시는 김치타운 발주부서가 중간에 변경돼 여러 부서의 지출증빙 서류를 찾는 등 김치타운 관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절임배추 명품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절임배추 산지조직 마케팅 교육은 물론 시설지원,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에 힘쓰며 맞춤형 김치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실제로 군은 그동안 해남절임배추의 전국적인 명성 유지와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99개소에 대해 28억원 상당의 절임탱크, 콘베어 장비, 폐수처리시설 등의 장비와 시설을 지원했고, 공동브랜드인 ‘해남절임배추’ 포장재 5억7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올해도 1억3천5백만원의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을 비롯하여 신규로 배추절단기와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모두 20개소 8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산역 등 2개소에 대형광고판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으며, 광주와 서울, 수원 등 8개 수도권, 강원도, 영남권, 충청권, 호남전역을 오가는 고속버스 25대에 배너광고를 설치해 움직이는 홍보차로 활용하는 등 절임배추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25일에도 해남군 절임배추 생산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조직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수원 소재)과 연계하여 ‘고객만족 서비스 기법(한국인재교육원 장문영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