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민선5기 3년 동안 각종 국제 환경행사 개최, 국제기구 설립, 다양한 글로벌 환경과제 연구개발 등을 통해 국제적인 친환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주시는 UEA(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를 개최해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해 6월 브라질 리오에서 열린 ‘Rio+20’회의에서 도시환경평가지표 개발 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11년 열린 ‘UEA 광주정상회의’는 UNEP(유엔환경계획)와 공동으로 개최한 대규모 첫 국제회의로, 국내외 120여개 환경도시와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WB(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관계자 1,030명이 참석해 규모와 품격 면에서 국내 최대 국제환경 회의로 평가받았다. 특히, UEAMA(도시환경협약 회원도시연합) 설립에 동의하고 사무국을 광주시에 두기로 합의함에 따라 광주시가 명실공히 국제환경기구를 갖춘 환경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5월3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UEAMA사무국이 문을 열어 UEA가 명망있는 국제적 환경회의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30일 오후 1시4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컨벤션홀 4층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성공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원로, 시민사회단체, 체육관계자 등 각계각층 400여명의 유치위원들이 참가한다. 1부에서는 식전행사인 극단 얼쑤의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영상상영이 진행되고 대회유치위원장인 강운태 시장과 이기흥 대한수영연맹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유치위원들의 성공개최 준비 다짐결의대회, 리셉션 순으로 열리며, 축하 리셉션에서는 시립국극단의 공연과 위원들간 환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집행위원장인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치위원을 비롯, 150만 광주시민과 그동안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위원들은 성공개최 다짐대회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약속하고, 유치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육상대회와 함께 단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정부지원을 요청하는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10명이 정부와 여 . 야당 주요 인사를 방문 . 면담하고 광주시가 유치한 수영대회의 정부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 시민대표들은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을 면담하고 한위원장은 문제는 문제대로 처리하되 유치한 것은 유치한대로 정부가 지원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단은 새누리당 광주출신 류수택 최고위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면담하고 정부여당에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황우여 대표는 광주시민대표단의 뜻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오전 시민대표들은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대신하여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과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만나 민주당차원에서 대회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또한, 민주당과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도 각각 서한을 전달했다 시민대표들은 당초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께 건의문을 전하려 했으나 대통령의 휴가로 청와대 관계자의 안내로 민원함에 대통령님께 드리는 요청서를 접수했다. 시민대표들은 앞으론 국무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실을 방문
정부의 농림수산분야 세출 삭감계획을 철회하라는 국회 결의안이 발의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동료의원 50명의 서명을 받은「농림수산분야 세출 삭감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지난 5월31일 공약가계부를 발표하면서 박 대통령의 공약 실천을 위한 재원대책의 하나로 농림수산분야에서 향후 5년간 5조2,000억 원의 세출을 삭감하겠다고 했다”며 “이는 농림수산분야의 피폐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약가계부 발표 이후 많은 동료 의원들이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 부당함을 역설했지만 정부는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농림수산분야 세출 삭감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해 한 번 더 정부의 잘못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올 여름 땅끝 해남에 가면 관광도 하고, 선물도 받아오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우수한 해남농수특산물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스탬프랠리 제’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탬프랠리제’는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 3개소 이상을 둘러본 후 스탬프 카드에 도장을 찍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하여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탬프 엽서 응모가 가능한 관광지는 땅끝전망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대흥사,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 관광지, 땅끝 해양 자연사박물관, 송호해변, 송평해변, 사구미 해변 등 10개소이다. 지난 2009년부터 군에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시작한 ‘스탬프 랠리제’는 기존에 7개의 주요관광지에서 실시하던 것을 여름 해변 개장과 함께 3개 해변을 추가로 배치, 10개소로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도 스탬프랠리제 운영을 확대, 홍보하여 해남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랠리제는 관광객들이 해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올해 7월부터 8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매달 3만원의 장수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장수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후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것으로, 군은 지난 5.1일 관련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해당 읍면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1,700여명의 노인에게 매월 5,10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게 되었다. 군은 앞으로 장수수당 지원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체 홍보를 강화해 대상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수당 신청은 85세 생일이 속한 바로 전 달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 후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읍?면사무소를 내방하여 신청하면 된다.
7월 29일(월)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의장이 (사)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로 취임하였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는 1966년 출범하여 그동안 김덕룡 전 국회의원, 이명박 대통령,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 등 저명인사가 회장을 역임하였다. 황의만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은 "윤봉길 의사의 파평윤씨 직계 후손인 윤봉근 의원이 기념사업 회 이사로서 충분한 자질과 덕망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헌 윤봉길의사는 일제 강점기인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던져 상하이침공의 상징적인 인물인 시라가와 육군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전범을 처단하는 의거를 거행하고, 만 24세의 꽃다운 나이로 순국하였다. 윤봉근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밀알중앙회 총재와 이한열열사 기념사업회 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6일, 주암다목적댐(단장 김관중)을 방문하여 전남 동부권(여수, 순천, 고흥, 여수산단 등) 지역의 주요 용수공급 시설인 주암댐 도수터널 현장을 점검하고 터널 운영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그 동안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주암도수터널은 보성강 수계의 풍부한 수자원을 물이 부족한 전남동부권 지역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댐(주암본댐)과 댐(조절지댐)을 연결하는 터널(길이 11.5km)로서 ‘84년9월에 착공, ’91년5월에 준공하여 약 23년간 운영 중에 있는 터널로서, 공사 준공 이후, 2차례의 낙반 사고가 발생하여 보수공사를 실시한 사례가 있는 등 터널안정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주암도수터널은 일정기간 경과 후 진단을 통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밀진단을 위해 수문을 조작할 경우 수압변화로 터널붕괴가 우려되고 그 경우 용수공급 중단이라는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현재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터널, 암반, 지반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터널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장기간 물과 접촉하는 터널내부구간은 열화속도가 빠르고 강도가 저하되어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민선5기 3년 동안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 등 ‘여성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여성정책추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17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로 광주시와 모든 자치구에서 ‘성별영향분석 평가 조례’를 제정해 성별영향분석 평가를 강화하고, 공공건축물에 여성화장실과 여성편의시설을 확대해 ‘여성과 가족이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또한, 광역시 최초로 광주만의 특화사업인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를 열어 ‘돌봄과 힐링’ 등 여성친화 가치를 중심으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들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하는 여성친화정책의 지역 거점을 마련했다. 특히, 광주만의 특색을 갖춘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여성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여성재단’을 설립해 지역 여성단체 등 시민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여성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여성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민선 5기 3년 여성정책의 성과 광주시는 민선5기 여성.가족친화적 도시환경구축 사업 추진과 시정 주요정책에 성별영향평가 실시를 확대한 결과, 2011년 여성가족부로 부터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난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리는 그토록 듣고 싶었던 ‘광주 코리아’의 선언을 들었습니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광주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의 그 감동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러나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확정이라는 사상 최대의 영광을 안고 기쁨을 누려야할 이 순간에 우리는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시장으로서 이 점을 무엇보다 안타깝게 생각하며 또 시민여러분께 마음 깊이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동지들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실을 지켜보며 며칠 동안 밤잠을 설쳤습니다. 지난 4월 2일 비록 초안이었지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정부 서류를 변경 했던 것이 뒤늦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변경된 부분은 그 당시 즉시 시정조치 되었지만, 경위야 어찌됐던 시장으로서 이 부분을 사전에 살피지 못한 점 시민 여러분께 마음 수그려 거듭 사과드립니다. 모든 것은 저의 불찰입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역사적인 과업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일념으로 일해 온 동지들이 포상은커녕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신청서의 정부 서류 변경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대 시민 사과ㆍ호소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사과.호소문에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확정이라는 사상 최대의 영광을 안고 기쁨을 누려야할 이 순간에 우리는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이 점을 무엇보다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민여러분께 마음 깊이 송구스러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2일 비록 초안이었지만 세계수영연맹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정부 서류를 변경했던 것이 뒤늦게 문제가 돼 사랑하는 동지들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실을 지켜보며 며칠 동안 밤잠을 설쳤다.”면서 “시장으로서 이 부분을 깊이 살피지 못한 점 시민 여러분께 마음 수그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며 시장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전제한 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역사적인 과업을 이뤄내겠다는 일념으로 일해 온 동지들이 포상은커녕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 한없이 안쓰럽고 참담할 뿐이며. 그것은 결코 사리사욕에서
민주당 이석현 전당원투표관리위원장은 25일 “민주당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폐지 전당원투표결과, 찬성은 67.7%(51,729명) 반대는 32.3%(24,641명)으로 전당원투표 결과로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 폐지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길 대표는 “오늘은 민주당이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이는 당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서 당원들 의사를 묻는 전당원투표는 대한민국 정당사상 최초의 일이고, 정당민주주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와관련, “최종적인 우리 당의 당론이다”면서 “이 투표결과를 존중해서 당은 찬반검토위원회가 제안한 안을 기초로 보다 구체적인 여당과의 협상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덧붙여 정당공천폐지 반대 의견을 주신 당원들의 진정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 김대표는 “그 분들의 뜻까지도 협상안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고, 특히 여성들의 지방의회 진출을 담보할 수 있는 협상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이번 전당원투표제 결과 당론으로 정한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폐지는 첫째, 당원이 당의 주인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둘째
광주시의회 조호권 의장은 26일 오후 3시 광주은행 노조(위원장 이상채)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광주은행의 지역환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난 19일 경남도의회와 함께 광주.경남은행에 대한 지역 우선 협상권 보장에 뜻을 같이 한 만큼 앞으로 연대궐기대회 개최 공동성명서 또는 결의안 채택 중앙부처 공동 항의방문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장은 "최근 정부가 지역자본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배제한 채 광주은행의 매각방식을 공개경쟁입찰로 공고한 것은 지역환원을 염원하는 350만 시도민의 열망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면서 "정부는 광주은행 매각 공고를 당장 중단하고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는 매각 방침을 변경하고, 광주은행의 원활한 민영화 추진을 위해선 지역 정서를 잘 아는 내부 출신 행장이 기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은행 노조 사무실에서 조호권 의장, 이상채 광주은행 노조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움과 긍정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청소년들에게 법과 연계시켜 학교 및 생활환경을 청소년들 스스로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주최 제6회 청소년 글쓰기 대회가 27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글쓰기 대회는 해남군에서 주최하고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해남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열렸으며 초중고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해남고등학교 1학년 오지현양이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이 지켜야 할 교칙,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들은 위한 것이기에 "법은 즐겁고, 지키는 우리도 즐겁다"는 내용의 산문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남지청장 상장을 받았다. 범죄예방 해남지구협의회 한남열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법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여 결코 법은 불편한 것이 아니고 지키면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이번 글쓰기대회를 통해 인식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글쓰기 대회에는 한남열 회장을 비롯, 범방위원들과 명현관 도의원, 이길운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심사위원장 천병국씨를 비롯 전남문인협회 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 28명의 수상자를 배
여름 스포츠의 꽃,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가 땅끝 해남 송호해변에서 열렸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비치발리볼대회는 선수부 3팀, 남자부 36팀, 여자부 24팀 등 총 63개팀이 참가하여 이틀간의 일정으로 해남군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