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7월 24일 간부회의를 통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사건의 검찰의 수사가 개시된 것으로 듣고 있다.”라고 말하고, 따라서 “검찰수사에 성실히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는 광주시민의 여망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며 국민적 희망사항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행복시대를 자처하는 현 정부가 한사코 광주시민과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정부가 지원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힌데 대해서 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 처사”로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반드시 정부 지원이 있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그 이유로서 1.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는 광주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 아니라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체육회 의결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을 거친 공식적인 행사로 법적.행정적으로 하자가 없고. 2. 유치신청서를 세계수영연맹에 최종 제출(6월27일)한 내용에는 분명히 김황식 국무총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서명한 정부보증서의 정본이 그대로 첨부되어있으며 거기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비자발급, 의료
차세대 외교관과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제3회청소년조직국제모의유엔 (YOUMUN) 대회가 오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전국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국제 정치, 경제, 문화 쟁점들을 토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제3회 청소년조직국제모의유엔 대회는 종합인터넷신문 주최, 광주광역시,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3회청소년조직국제모의유엔 김경태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로 실제 유엔 산하기관인 ICC(International Criminal Court 국제형사재판소)위원회가 개설됐다"며 "사법고시가 폐지되는 시점에 법조계 장래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장이 제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기로 3회째를 맞이하는 YOUMUN the third 수도권에 편중되어있는 모의유엔 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해 많은 청소년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회를 마련한 윤현아(성균관대학교)슈퍼바이저와 변치호 슈퍼바이져의 헌신적인 노력이 컸다. YOUMUN the third 사무국의 자문위원실(Supervisor)을 맡은 윤현아 슈퍼바이져는 전국에서 열렸던 많은 모의유엔을 참가하고 비수도권에 모의유엔의 발판을 마
광주광역시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지만 정부(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시가 지난해 10월 국제수영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정부 재정지원 보증서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재정지원 방침을 철회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체부는 23일 오전 10시 노태강 체육국장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 유치위원회를 공문서 위조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운태 광주시장은 문체부가 문제를 지적한 부분은 곧바로 시정조치하고 사과했으며, 국제수영연맹(FINA)에 제출한 중간본과 최종본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등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전남인터넷기자협회는 24일 강운태 시장을 만나 이에 대한 입장과 국제대회 유치를 민선단체장들의 치적 쌓기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 정부가 유치위원회를 공문서위조 혐의로 수사의뢰한 상태다. 이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은? 제가 유치위원회 위원장이기 때문에 수사의뢰 후 때가 되면 나가서 당당히 이야기를 하겠다. 그런데 이미 이 사안은 지난 4월에 발생된 후 즉시 시정 조치하고 치유가 된 사안이다. 특히 문체부에서 감사를 했고, 국무조정실에서도 특별감사를 받았다. 그리고 감사결과에 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속초해변에서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사진전과 재활용쓰레기 작품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이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환경사진 공모전에 2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0점 등 총 3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통해 허용복씨의 가 최우수상을, 이성래씨의 과 김남홍씨의 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는 청정한 갯벌에 버려진 타이어를 포착해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환경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기간 동안 강원 속초해변에 전시되어 피서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속초 인근 대학들의 미술학과 학생들이 재활용쓰레기를 소재로 제작한 예술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은 올 여름 전국 6개 해변에서 쓰레기 정화 및 환경 보호 활동에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전남 여수시 을)은 22일 농수산물 가공.판매업체가 구입한 기자재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주자는「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농어민이 농어업에 사용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기자재는 부가가치세를 환급하여 주고 있으나, 농수산물 가공・판매업체는 농어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구입하는 기자재에 대하여는 부가가치세 환급이 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농어촌에 영업장을 두고 있는 농수산물 가공・판매업체가 농수산물의 가공・판매에 사용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기자재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를 환급하도록 하여 농어가 소득증진을 위한 농수산물 가공.판매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승용 위원장은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 생산은 물론, 가공을 통한 고급 제품 생산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농수산물이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확대.생산되어 국내 소비촉진은 물론, 해외로도 활발히 수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 위원장은 지
지난해 공공기관 8곳 중 1곳은 지방 대학교를 졸업한 취업준비생을 단 한 명도 합격시키지 않았다는 언론보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전남 여수시 을)은 7월 22일(월) “혁신도시 이전한 공공기관은 해당 지역의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 고용토록” 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같은 개정안 발의는 공공기관의 지방 인재 채용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에 따르면 지난해 295개 공공기관의 지방 대학 졸업생 채용인원은 7,561명으로 전체 채용의 50.9%에 불과했으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대 채용 가이드라인인 30%에도 미달한 기관이 127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후에도 이러한 공공기관의 저조한 지역인재 채용 실태가 계속된다면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한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혁신도시로 이전될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의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토록 하는 효과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주 위원장이 해당 지역의 청년들을 우선 고용토록 하는 일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스포츠명품고장 땅끝해남 송호해변에서 바다수영대회등 해변스포츠 축제가 개최된다. 7월27일~28일 양일간 열리는 해변스포츠 축제는 제4회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2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같은 시각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비치발리볼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맞이하는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는 수영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아시안게임 2회연속 2관왕을 차지한 해남의 영웅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선수를 기념하는 대회로서 500m, 3.3km, 10km, 개인전과 1,200m 단체 릴레이로 진행되며 600여명이 참석해 그의 고귀한 도전 정신을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여름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해 시원한 파도와 은빛모래가 잘 어울러진 송호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제2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금번 대회는 2인 1조 170팀을 참가 모집하고 있으며 감성돔 25cm이상 2마리 길이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고 1위는 1,000만원, 2위는 300만원 3위는 100만원 4위~7위는 각각 50만원 의 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년 착한가격 업소 11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착한가격 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지난해 3개소에 이어 모두 14개소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착한가격 업소 선정을 위해 4월과 5월 집중 홍보를 통해 모두 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 인하한 업소이며, 영업장이 청결하고 옥외가격표시, 원산지표시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군은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곳에 대해 ‘착한가격 업소’ 현판을 부착토록 지원하고 쓰레기 봉투와 소상인 이자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인 이자는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서는 기존 상공인에 대한 이자보전보다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적극 게재해 군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확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공직자 전통시장 가능 날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가는 날을 병행 추진하고 각종 공공행사시 이용을 권장해 영업자가 자긍심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매년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회장 노성대)는 23일 오전 11시 시민협 사무처에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와 상호 업무협약을 하고 세계한상대회 등 광주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10월 세계한상대회 등 향후 광주 국제행사 성공개최 홍보 다양화를 위한 미디어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국제행사 영상기록과 시청자 참여 방송제작 지원 등 미디어 홍보 활성화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오병현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지난 6월 시민협이 실시한 글로벌 문화시민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한상대회의 광주시민 인지도가 8.3%에 불과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합심해 국제행사 홍보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구 소재 모 택시회사와 노조원들간의 운송수입금과 임금 관련 분쟁에 대해 노ㆍ사ㆍ정간 분쟁조정회의(주재 대중교통과장)를 2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노측이 주장하는 체불임금 관련 사항은 노동관계법상 지방고용노동청의 소관 사무이지만, 광주시는 택시행정의 주무관청으로서 택시운송수입금 관리와도 관련성이 있으므로, 이번 회의를 통해 사태의 본질을 파악해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올초 회사내 노ㆍ사 양측이 몇차례 협의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 등에 대해 합의안 마련이 어렵게 되자, 노측에서는 사업주를 상대로 ‘정액사납금제’ 시행 3년간의 최저 임금 미지급분에 대한 민사소송을 지난 4월4일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오는 7월25일 첫 공판이 속개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6월21일 광주지방노동위원회에 노조복지비 등 지급요구와 관련해 구제신청을 했지만 “노조복지비를 주는 것은 조합의 자주성을 침해한다.”라는 이유로 노측의 신청을 기각한 상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 5기 3년동안 가족정책에 성과를 거두면서 가족정책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가정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지정’을 비롯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 운영, 손자녀돌보미 사업 등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타 자치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 민선 5기 3년 가족정책의 성과 광주시는 민선5기 여성.가족친화적 도시환경구축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지난 2011년 12월 전국 최초 시.5개 자치구 공동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고,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제4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각종 여성친화정책 추진과 여성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광역시 최초로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 등 여성친화 특화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광역시와 5개 모든 자치구가 ‘가족친화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는 지역내 소아청소년과와 가정의학과 123곳의 의료진이 전체 어린이집 1,246곳에 대한 어린이들의 주치의가 되어 예방접종과 질병예방 등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정보를 보호자에게 안내해 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23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연극계의 대모로 불리는 박정자 학장이 대통령 직속 정책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이하 문화융성위)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전했다.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는 정부의 국정 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을 위한 국가 전략과 정책 수립과 시행, 범정부와 민간단체 협력, 국민공감대 형성 및 사회 확산 등에 대한 대통령 자문 역할을 맡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문화융성위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한예진 박정자 학장은 지난해 12월 한예진 학장으로 취임해 2013학년도부터 한예진 학장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통해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연극배우 박정자는 이화여대 신문학과 시절 문리대 연극반에서 ‘장 밥티스트 라신’의 비극 ‘페드르’에 시녀 ‘파노프’ 역으로 출연해 연극 무대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로 △신의 아그네스 △대머리 여가수 △굿나잇 마더 △11월의 왈츠 △내 사랑 히로시마 △위기의 여자 △오이디푸스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등 약 14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국민 배우다. 한예진 학장 취임 후에도 연극계에서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해남지사(지사장 김 형용)는 7.23일 지사대회의실에서 '13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지표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해남지사 전직원들은 평가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통해 체계적인 지표관리가 지사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13년도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미진한 지표에 대해 결의에찬 세부 추진계획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미흡한 지표들에 대한 만회대책 및 하반기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13년도 하반기 평가에는 업그레이드를 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사장(김형용)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어려운 여건들을 헤쳐나갈 때 결국 우리모두가 미소를 지을 수 있다고 하시며 전직원이 합심해서 하나가 되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지난 21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루이까또즈 초청 롯데자이언츠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루이까또즈 매장에서 열린 이번 팬사인회는 루이까또즈와 롯데자이언츠의 협업을 기념하고, 루이까또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프로구단 롯데자이언츠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루이까또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자이언츠의 대표포수 강민호 선수를 비롯해 만루의 사나이 황재균 선수, 천재타자 손아섭 선수 등 롯데자이언츠 선수 3인과 야구팬들이 뽑은 최고의 미녀 치어리더 박기량을 초청했다. 낮 12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롯데자이언츠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들은 1시간 가량 지속된 행사에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인회를 이끌어 루이까또즈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본부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
해남고등학교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손끝, 혜윰으로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제4회 과학ㆍ수학축전을 개최했다. 과학중점계열 학생과 과학ㆍ수학동아리 학생들이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트레이닝을 한 2학년 학생들이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 된 이번 축전은 해남고 1학년과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3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에 관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모든 참가자가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돼 수학 과학적 논리와 이성 뿐 아니라 창의성과 풍부한 감성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은 총 10가지로, 외과의사가 되어 수술용 실로 바나나 껍질 봉합하기, 알데히드의 환원성을 이용한 은거울 만들기, 불용성의 규산염이 생성되는 반응을 이용한 화학정원 만들기, 광섬유를 활용하여 램프 만들기, 손가락 화석 만들기, 헬륨가스 원리 알기, 야광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C.S.I과학수사대처럼 지문 검출하기, 뒤틀린 모양의 컵받침을 원근법과 거울반사법칙에 의해 원래의 상으로 변환시켜 컵에 비치도록 하기, 다빈치 코드 등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10개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팀별로 부스를 돌며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