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민선5기 3년 동안 조례 349건을 공포했다. 이는 평균 3일에 1건꼴로 조례의 제 . 개정 또는 폐지가 이뤄진 것으로 제정 조례 118건, 개정 조례 218건, 폐지 조례 13건 등이다. 연도별로는 2010년 하반기 21건, 2011년 126건, 2012년 134건, 2013년 상반기 68건이다. 먼저, 경제 분야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를 제정해 영업시간 제한(밤 12시~오전 8시)과 의무휴업일(매월 2 . 4주 일요일)을 지정하고, 자연녹지지역과 근린상업지역 내에 대규모 점포의 신규 개설을 제한했다. 또, 협동조합 설립 지원과 사회적 기업 육성, 청년 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 일자리 창출 촉진 및 경제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했다. 인권도시 광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권옴부즈맨 설치 및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과 기록관 설치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고, 비정규직 권익 보호를 위해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토록 했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도 민선5기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운영됐다. 복지 분야는 입양하는 가정에 축하금을 지급하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대표 유준상,이하 경사연)이 17일 오후 3시 30분 신원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연구원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이날 회의에서 경사연은 정관 사업목적을 일부 변경하고, 회원구성도 연구원의 목적에 찬동하는 외국인과 해외단체를 특별회원으로 추가하는 등 정관변경을 승인했다.연구원은 이밖에도 임원진에 상임고문과 자문위원을 추가로 두기로 하고, 이사 숫자도 기존 10명에서 20명 이내로 늘리기로 했다연구원은 회의에서 나도성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 연구원장, 이상일 새누리당 국회의원(대변인),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을 신임 이사로, 장인태 링컨로펌 대표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했다.또한 오정소 전보훈처 장관, 유수택 최고위원,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범명 전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이밖에도 신일순 전 한미연합부사령관, 박열 가천대학교 교수, 임상빈 중앙대학교수, 이재욱 이투뉴스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신임 사무처장에는 박종덕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 위원장(국민대통합위원)은 회의에서 “북한민주화위원회와 경사연이 공동협력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013년 상반기 칭찬베스트공무원으로 마산면 총무담당인 김은자 씨(44)를 선정했다. 이번 칭찬베스트공무원은 직원 간 칭찬릴레이를 통해 칭찬받은 7명의 직원 중 전 직원이 설문투표를 참여하여 최고 득표자를 선정한 것이다. 칭찬릴레이는 직원 스스로 직장생활에 모범이 되는 동료직원을 찾아 칭찬함으로써 직원 간 화합을 유도하고 직장 내 칭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9월부터 매년 상? 하반기에 각 1명의 칭찬베스트공무원을 선정했다. 상반기 칭찬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은자 담당은 마산면 총무담당으로, 업무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 책임감은 물론 동료 직원들을 도와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추진하는 등 매사에 긍적적이고 배울 점이 많은 공직자로 인정받고 있다. 베스트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시 가산점 적용, 국외연수 기회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은 칭찬릴레이를 통해 직원 간 화합과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광주문화재단 직원간에 발생한 갈등 등 일련의 문제에 대하여 즉시 점검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최근 직원간 강압적 언어사용 등으로 직원이 사표제출 등에 이르게 한 사건에 대하여는 문화재단 자체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별도 점검과 조사 등을 통하여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또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폭넓은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고기간을 확대(현행 : 3일이상 공고rarr;개선 : 7일이상 공고) 하는 방안 등 관련규정을 개정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문화재단 조직이 안정화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어 자칫 조직안정화 저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유사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위원장 강운태ㆍ광주시장)는 2013카잔U대회 폐막식 전날인 16일(현지시각) 낮 12시, 러시아 카잔(Kazan)시 코르스톤호텔 2층에서 ‘빛의 도시 광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공식 리셉션을 개최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차기 개최도시로서 이번 대최 개최도시인 러시아 카잔시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하기 위해 카잔을 방문중인 광주U대회 조직위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FISU(국제스포츠연맹) 관계자와 회원국 대표, 정의화 광주U대회 공동위원장과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행사에서는 손연재 선수와 양학선 선수 등이 동영상에 출연, 광주와 광주U대회를 알렸으며 국악인 박애리씨의 공연도 곁들여졌다. 강운태 위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우리는 광주U대회를 전세계적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평화, 문화, IT대회로 치를 계획”이라며 “우리 광주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5광주U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갈리앙 FISU회장은 “모든 FISU회원국을 대표해 광주의 U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광주가 2015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광주하계U대회가 2년 남았다. 어떻게 치를 생각인지. 우선 광주U대회를 광주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축제로 승화ㆍ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 그리고 대학생들의 참여확대가 중요하다. 둘째로는 광주U대회의 방향으로 설정한 친환경ㆍ평화ㆍITㆍ문화 대회 가운데서도 피스(Peace)버시아드, 즉 평화대회를 만들기 위해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데 중점 노력할 생각이다. 최근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과 갈리앙 사무총장을 따로 만나 ‘FISU차원에서 남북단일팀 구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다짐받았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컬처(Culture)버시아드 대회를 만들어가는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는 2015년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고, 내년엔 광주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다양한 행사를 치르게 된다. 내년 1년간 문화축제가 1년 내내 이어지는 셈인데, 이 문화축제가 광주U대회의 예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연계할 생각이다. 세 번째로는 광주U대회가 흑자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주U대회에는 약 8000억이 투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를 위해 마련된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 후원의 밤’이 성황을 이뤘다.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가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재정난 해소를 위해 해남동초 아이사랑 학부모회(회장 장은희)에서 주관,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 정동기 해남교육장과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학보모들이 찾았다. 특히, 축구부 후원을 위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밤 9시를 넘겨서 까지 이어지는 등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1500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져 해남동초 축구부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후원의 밤 행사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해남동초등학교 희망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2부에서는 후원자들이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동초 축구부는 1990년 12월 10일 창단한 이래 23년 동안 전국대회 우승 3회를 비롯, 18회의 각종 대회 입상과 8명의 프로축구 선수를 배출했다. 특히 지난 해 졸업생 중에서는 최은서(해남중 1년) 학생이 U-14국가대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서대인(해남중 1년) 학생도 유소년 상비군에 선발되는 등 해남동초 축구부는 땅끝 해남을 빛낼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요람으로 자라잡고 있다. 해남동초 아이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형용)는 2013년도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7월 현재 경영이양보조금 집행실적이 50ha로서 연간계획 대비 110%의 실적율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은 고령은퇴농가의 소득안정과 쌀(밭) 전업농의 영농규모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65~70세의 농업인이 소유농지를 쌀(밭) 전업농에게 매도하거나 임대할 때에 정부가 은퇴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 지급금액은 1ha당 300만원/년 (200평 마지기당 년간 20만원)이며, 농지매도대금이나 임차료와는 별도로 추가로 75세가 될 때까지 최대 10년 동안 3,000만원까지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특히 1943년생 농업인은 올해가 만 70세로서 “경영이양 보조금”을 신청 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이니 만큼 경영이양을 희망하는 고령농업인은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영이양보조금 지급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해남지사 농지은행팀(☎ 061-530-1512)에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직영으로 전환된 ‘해남미소’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며 지역 온라인 유통의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남 농수특산물의 독자적 유통망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남미소’는 군 직영 2년 만에 연간 매출액 15여억원을 기록하며 직영 전에 비해 2배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회원수도 1만여 명이 늘었다. 해남군은 전국 최초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 농수산물의 독자적 유통채널 확보를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해남농업블루오션 프로젝트 ‘해남미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2011년부터 해남미소를 직영체제로 전환해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 고품질 상품 공급과 차별화된 고객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 실제로 고객관리팀을 별로 운영해 지속적인 상품설명을 곁들인 소식지 발행과 구매고객에 대한 감사문 발송, 각종 이벤트시 SNS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영 초반 7억 5,700만원의 매출액은 2년 만에 14억 8,600만원까지 증가했고, 47개의 입점 업체 수도 85개소까지 늘어났다. 또 쌀 판매가 중심을 이루던 품목도 다변화돼 과채류와 가공식품 등이 대폭 확대되면서 현재는 187개 품목, 519종까지 상품이 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강운태 광주시장은 16일 카잔시를 방문해 일쑤르 메친(Ilsur Metshin)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시와 카잔시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 인수를 위해 카잔시를 방문중인 강운태 시장은 카잔시와 행정, 문화, 예술, 교육, 경제, 통상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 및 예술단체, 기업체, 시민 등 민간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세계평화를 위한 스포츠 교류증진을 위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해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에도 상호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잔시가 속한 타타르스탄 공화국은 러시아 중동부에 위치하며, 국토 면적이 한반도의 0.68배이며, 인구는 378만여명이다. 카잔시는 러시아연방공화국 중 6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는 114만여명이다. 볼가강 유역의 가장 큰 도시로 러시아의 주요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스포츠 중심지 중 하나다. 항구도시라는 지정학적 위치조건 덕분에 동서간 무역루트의 요충지역할을 하고 있으며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카잔 크렘
강운태 광주시장은 15일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을 방문했다. 지난 12일부터 열린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U are the World’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 170개국 1만 350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7일까지 열전을 펼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오는 18일 카잔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 대회기 인수와 함께 광주를 알리는 문화공연을 펼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차기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이날 폐막식에 참석, 카잔의 이슈르 메친 시장이 반납한 대회기를 클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으로부터 넘겨받는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러시아 카잔 폐막식에서 대회기 인수 후 본격적인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2019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한마당 행사’가 19일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 문화광장에서 ‘2019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결정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전 국민의 성원과 전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환희와 감동을 나누는 유치기원 ‘시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민들의 유치열기와 염원을 한데 모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전하기 위한 ‘유치기원 무’, 응원전과 함께 FINA총회 투표 결과 개최지 발표상황을 중계하며, 유치확정 후에는 남진, 홍진영, 리틀 싸이 황민우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치며 유치위원회는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해 아프리카 TV를 통해 바르셀로나 현지 발표 상황을 중계, ‘광주, 코리아’가 울려 퍼지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가적 어젠더이자 광주시 최대 현안과제인 ‘2019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의 역사적 순간을 온 시민의 염원을 담아 ‘바르셀로나에서 승리’를 이뤄내자.”라며 “시청 문화광장의 유치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 5기 3년간 장애인 인권과 건강ㆍ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해 성과를 거두면서 인권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앞장 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정책부문에 수상한 영예를 안기도 했다. ■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증진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특별시.광역시 중 가장 먼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11. 3. 2), 장애인 차별 및 인권분야 지원을 위한 장애인인권센터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시설 조례를 개정해(’11. 4.) 장애인생활시설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생활인 중 결혼, 취업 등으로 지역사회 내 자립을 목적으로 퇴소한 중증장애인에게 1인당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립생활 의지는 있지만 거주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선뜻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탈시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사업도 실시 중이다. 장
광주시는 서정성 광주시의원의 ‘TV조선이 선정한 CEO상을 반납하라’라는 주장에 대해 “CEO상 응모 당시에는 5ㆍ18민주화운동 폄훼와 같은 역사 왜곡 사례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 응모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시는 지난 2012년 11월 9일 TV조선으로부터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응모 제안 공문을 접수해 11월 21일 참가신청서를 제출, 심사를 거쳐 같은 해 12월 5일 수상 확정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시는 TV조선 CEO상에 선정된 것이 배너 광고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TV조선 인터넷 배너 광고는 수상과는 별개로 2013년 신년을 맞아 만년 소비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한 우리 시의 변화상을 알리려는 홍보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광주시는 “우리 시가 5ㆍ18 왜곡 문제에 대해 5ㆍ18 관련 단체와 함께 출연자를 고소하는 등 강력하고 적극 대처하고 있는 것은 모든 시민이 잘 알고 있다”며 “5ㆍ18 왜곡 문제로 인해 시민의 정서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한 점에 대해서는 시민단체협의회에 공문을 통해 이미 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와 관련 광주은행의 지역환원을 위해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 시장은 16일 ‘광주은행 지역환원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통해 15일 공고된 광주은행의 공개경쟁입찰 매각방식은 광주은행이 향토은행으로 지역환원되기 위해 지역자본에 대한 우선협상권 부여와 유연한 금산분리 원칙 적용을 주장해 온 광주전남 350만 시도민의 바람을 저버리는 것으로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라는 논리에만 충실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광주은행이 명실상부한 향토은행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지역자본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매각 협상과정에서 지역자본에 대한 인센티브나 가산점을 부여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덧붙여 만약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정부가 지역자본에 기반한 건실한 지방은행의 육성을 통한 국가의 균형발전이라는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며, 350만 광주.전남 지역민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